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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지피지기 백전불태’ 겨울철 화재 추이·통계 분석을 통해 화재 원천 차단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최근 5년간 지역 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를 분석하고 성과와 반성을 살펴 막바지 겨울철 화재 예방을 더욱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용인특례시에서 매년 평균 약 135건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해 계절별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전체 화재 발생률 대비 평균 1% 감소했고 겨울철 화재 발생률이 평균 4.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서에서 화재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성과로 연간 화재 감소 추세보다 겨울철 화재 감소 추세가 더 강하게 나타나 소방정책의 성과로 볼 수 있겠으나 최근 5년간 겨울철 평균 대비 `22년 겨울철 화재피해 사망자 비율이 25% 증가했고 재산피해액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저감하는 목표로 삼고 화재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로부터 인명·재산 피해의 위험성이 높은 주거시설, 산업시설 등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소방관서 정책지원 활성화하도록 공동주택 화재를 핵심 포인트로 관련 소방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막바지 겨울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해야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생활 속 화재예방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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