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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누구나, 언제든지 정신건강 무료 상담

 

(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정신 질환자 수는 약 344만명으로 연평균 5.4% 증가해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은 정신질환을 경험할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국민 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률은 외국의 절반 수준인 22.2%에 불과하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정신건강상담실은 주중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검사와 정신건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정신과적 문제 해결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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