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보건소 노인돌봄과는 지난 14일 21일 28일 3회에 걸쳐 직원 57명을 대상으로 부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과 취약계층의 의료 및 돌봄 수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 시 보건소에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노인돌봄과를 신설했다.
노인돌봄과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한 노인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4개팀, 15개 보건진료소로 조직된 부서이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보건·복지 업무 공유로 상호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부서 내 업무 공백이 없도록 3회로 나누어 실시됐고 사업별 업무편람을 작성해 담당업무 설명 후 질의응답을 거쳐 퀴즈대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활기찬 부서 분위기 조성에도 일조했다.
노인돌봄과장은 “이번 업무설명회가 직원 간 업무 교류의 장이 되어 서로 단합하는 시간이 됐고 보건·복지 분야의 시너지를 높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되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 다분야 협력을 통해 돌봄이 분절적이지 않게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