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3월 22일부터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 ▲안성 유기 관련 자료이다.
서류 접수는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심의회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성맞춤박물관 담당자는 “유물 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구입한 유물은 교육 및 학술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