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12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해 운영된 수지나눔문화축제가 2024년에는 특별히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수지구청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재미를 위해 준비된 볼거리와 즐길거리, 나눌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나눌거리에서는 당일 물건을 교환 및 판매할 지역주민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또한 특별행사로는 장애인자기주장대회,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장애인의 날 주간 지역상점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게 지역사회, 지역주민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한다.
특히 20x20cm의 도화지에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오면 3가지 즐길거리 이용권과 교환할 수 있다.
교환된 그림들은 설치미술을 위해 사용되어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수지나눔문화축제가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