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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우기 대비 산사태 예방 공사

상반기 내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산141번지 일원 등 3곳에 예방시설물 설치 예정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거주지역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산림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설치할 대상은 처인구 1곳, 수지구 2곳 등 3곳이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에 착공해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후에도 산사태 피해 예상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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