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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홀로 어르신 위한 ‘나무키우고 건강올리고’ 건강프로그램 운영

모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원예 중심 체험활동 진행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처인구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나무키우고 건강올리고’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모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에서 5월 23일까지 매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원예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과 우울감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 18일 ‘내 마음 정원 가꾸기’ 수업을 시작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 테라리움 ▲허브정원 ▲토피어리 ▲호접란 심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의 거주지 인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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