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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 진행

 

(경인뷰)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여행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양평군 일대를 나들이하는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12명과 도척면 협의체 위원 13명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산책할 수 있는 두물머리와 60~70년대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청춘뮤지엄을 방문해 현장 모습을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후 사진을 바로 선물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혼자 여행을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화창한 봄날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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