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ESG와 함께하는 나돌봄 사업에 선정되어 테라피를 통한 노년기 마음과 몸의 치유 “心身풀이”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신풀이” 사업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아로마테리피를 통한 心 치유와 더불어 아로마 경혈 림프 마사지, 명상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더해 身을 치유할 수 있는 self-care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서 지원사업이다.
5월 22일 1기를 시작으로 총 2기 약 8개월간 매주 수요일 2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관내 우울감을 호소하는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테라피를 통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심리적 고독감과 우울감을 감소시켜 노년기 긍정적인 삶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ESG 나돌봄 사업을 통해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아로마테라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