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과 함께 ‘효자손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든 효자손과 쌀 4㎏을 기부했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실용적이면서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효자손과 쌀을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 평택공장은 2017년부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8년째 이웃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