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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 이웃을 살피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반찬돌봄” 성황리에 종료

 

(경인뷰) 5월의 끝자락인 31일에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5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2024.2월에 30명의 대상자를 시작으로 마지막 8회차에는 52명에게 지원하며 총 4개월간 284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고물가에 재대로된 반찬을 사먹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맛깔나는 반찬을 제공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의 활동도 함께 전개해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었다.

사업초기에는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해 전달했으나 직접 만들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반찬을 지원해줄 수 있겠다며 의견이 모아졌고 관내 식재료 도매상회에서 후원한 각종 양념을 후원받아 정성스런 제철반찬을 전달할 수 있었다.

반찬을 지원받은 김OO님은 “남자 혼자살다 보니 제대로된 반찬으로 밥을 먹기가 어려웠다 반찬사업 덕분에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만드는 일은 재료구입부터 손질, 만들기까지 꼬박 이틀이 걸린다 각자 바쁜 일정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즐겁게 봉사하러 오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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