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카페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차 오션뷰 카페는 바다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메뉴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오션뷰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오션뷰 맛집 공차 카페를 소개한다.

▲ 공차 울산 간절곶점

◆ 울산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 맛집’, 공차 울산 간절곶점

지난해 7월 오픈한 공차 울산 간절곶점은 전국적인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울산 간절곶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테라스와 탁 트인 통유리창을 통해 간절곶의 전경과 함께 노을에 물드는 바다를 볼 수 있다.

특히,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간절곶점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의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간절곶은 바닷가에 세워진 대형 구조물인 소망 우체통이 유명한데, 공차 울산 간절곶점 1층 매장에는 공차의 시그니처 제품인 블랙밀크티 모양의 대형 우체통을 설치했다. 1층과 3층에 비치된 전용 엽서를 꾸며 대형 우체통에 넣으면 실제 우편으로 전달된다.

이외에도 공차는 간절곶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향긋한 얼그레이와 울산 간절곶만의 스페셜 티를 블렌딩 한 아메리카노에 달콤 짭조름한 밀크폼을 얹은 ‘간절곶 슈페너’는 지역 특색을 살린 이색 음료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 형형색색의 광안대교를 감상하며 즐기는 티 음료, 공차 부산 민락수변점

부산 민락수변로에 위치한 공차 부산 민락수변점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매장이다.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고 야외 테라스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탁 트인 부산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감상할 수 있다.

밤바다의 시원함을 느끼며 수변공원을 산책한 후, 형색색으로 빛나는 광안대교를 감상하며 티와 음료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저녁 시간대에는 광안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올여름 휴가지에서의 힐링 시간을 가지기에 적격이다.

◆ 강릉의 숨은 오션뷰 명소, 공차 강릉 안목항점

푸른빛 동해바다를 즐기며 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인 공차 강릉 안목항점은 동해바다와 맞닿아 있는 강릉 안목해변가에 위치하고 있다. 넓은 2층 매장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강릉 안목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경관과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명소다. 올여름 휴가지로 강릉을 고민하고 있다면, 공차 강릉 안목항점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는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여행지에서의 낭만을 즐기며 공차 오션뷰 카페에서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