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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최첨단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 확대 시행

북드라이브 등 다양한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 시행으로 독서지원서비스 제공

 

(경인뷰)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내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 북드라이브를 포함한 책마중서비스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추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마중서비스는 청라호수공원과 예술회관역, 미추홀도서관 본관 1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에서 직접 대출·반납 할 수 있는 북드라이브 서비스는 청라호수공원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자판기 형식의 도서 대출·반납은 청라호수공원 및 예술회관역에서 무인 예약대출은 청라호수공원, 예술회관역, 도서관내 1층에서 이용 가능하다.

올해 1월 2일부터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북드라이브 시스템은 최첨단 무인 도서예약·대출·반납시스템으로 차량에 탑승한 채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택한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어 임시휴관 이후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통합전자도서관에서는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5권인 전자책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운영하고 임시휴관으로 중단되었던 희망도서 접수도 재개한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도서대출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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