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 경력단절여성 임차인 대상 정리수납 전문가교육 실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및 사회진출 지원

 

(경인뷰)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임대주택 임차인 중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이 쉽게 배워 적용할 수 있고 취업이 용이한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으로 10월 12일부터 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한 달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교육인원은 10명으로 제한하고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추진하는 임대주택 임차인 정리수납서비스사업에 참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민 김OO씨는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어 일자리를 구하기가 막막했는데, 정리수납교육을 받아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을 잘 받아서 꼭 취업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재취업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저소득 임차인 대상 집수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해마다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김근수 주거복지본부장은 “임대주택 임차인의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추후 공사에서 추진하는 직업교육 및 일자리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