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4일 오후 2시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시,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 및 창업 생태계 클러스터로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시 및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들의 창업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탐색과 교육 기회 확대 스타트업 인재 발굴·육성 상생사업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지원과 체험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 인재 발굴·육성과 지역경제 동력 마련을 위해 I-Job 에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 및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업 교육을 통해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초·중·고 총 12교, 중소벤처기업부, 지역대학 등과 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확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