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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시민의힘, 유엔미래포럼 공동 주최로 스페인 몬드라곤 수석 미래전략이사 초청 특강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대안으로 선한 협동조합 운동 제시

 

시민단체 선한시민의힘(상임대표 이경태 박사)과 유엔 미래포럼(한국대표 박영숙 교수)이 세계 협동조합을 선도하는 스페인 ‘몬드라곤(Mon)’ 협동조합의 수석 미래전략이사 이본 주가스티 씨를 초청해 12월 1일(수) 저녁 7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몬드라곤은 스페인 내전 직후 폐허가 된 작은 도시 몬드라곤에서 20대의 젊은 신부가 시작한 협동조합으로, 지금은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강사인 이본 주가스티 씨는 유엔 미래포럼 스페인 대표이며 몬드라곤의 활약을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주가스티 씨는 몬드라곤이 걷고 있는 ‘이기적 자본주의도 아니고 비인간적 사회주의도 아닌’ 새로운 제3의 길을 제시하며, 몬드라곤 협동조합이 어떻게 내부의 특권계급 형성을 예방하고 ‘양심과 문화의 새로운 국면’을 창조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내부에 무려 7만4000명의 노동자와 257개의 기업(이 중 10개는 세계적 대기업), 100여 개의 연구소와 20개의 대학을 거느린 하나의 국가나 다름없는 복합 생태공동체로, 생산·유통·소비·금융의 모든 경제 사이클과 사회 보장·실업 대책·교육 등 조합원의 전반적 생활 영역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은 12월 1일(수) 저녁 7시에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국회의사당역 4번출구)에서 개최되며, 참석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하거나 선한시민의힘 카톡방 혹은 페이스북 사이트(검색: 선한시민의힘) 에 게재된 zoom 링크를 눌러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시민단체 선한시민의힘(사무총장 허재원)은 이번 특별 강연을 계기로 향후에도 ‘ESG 확산플랫폼’ 및 ‘사회적 토론 활성화 플랫폼’ 등 시민사회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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