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로서 인천 전역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장서점검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담당자 연수, 운영컨설팅 등이다.
이 사업은 학교도서관 전반에 대한 운영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인력을 지원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강화 등 도서지역 학교에 거리상 문제로 장서점검 실무자 파견이 어려웠으나, 2022년은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학교도서관을 지원할 방침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의 학교도서관 협력을 통해 학교도서관 업무가 경감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과 서비스를 향상시켜 학교도서관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