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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월 5~11일‘제1회 환경교육주간 행사’ 개최

‘벌써 여름? 그래서 환경교육’ 슬로건으로… 프로그램 풍성

 

(경인뷰) 수원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5~11일 제1회 환경교육주간 행사 ‘벌써 여름? 그래서 환경교육’을 개최한다.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개최한다.

슬로건 ‘벌써 여름? 그래서 환경교육’은 지구온난화로 여름이 일찍 찾아왔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환경교육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수원시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1회용품 제로 릴레이 챌린지 내일을 위한 시작 생물다양성~ 놀면서~ 탄소중립 착한자원, 다시쓰다 고 캠페인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등으로 진행된다.

‘1회용품 제로 릴레이 챌린지’는 텀블러, 손수건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24시간 안에 본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정하는 것이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내일을 위한 시작 생물다양성’은 다문화가족 교육, 곤충 이야기, 전래놀이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주관하는 ‘놀면서~ 탄소중립’은 교육관과 황구지천 산책로에서 재생에너지 체험, 탄소중립 교육,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하는 것이다.

6월 8~10일에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착한자원, 다시쓰다’ 행사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는 ‘고 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천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청소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하고 오후 2시부터 어울림공원과 황구지천에서 수달보호 교육, 휴대폰 거치대 제작, 환경미술작품 전시,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 체험 등을 하는 ‘생물다양성 체험행사’를 연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교육 릴레이 명사특강’은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7일부터 꿀벌과 환경 ESG의 ‘E’를 말하다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 어느 비건의 채식&동물권 이야기 쓰레기로 그림을 그린다.

정크아트 활동가의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밖에 수원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애착 텀블러 콘테스트’, 초등학교 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사 연수도 한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계기로 단순히 ‘배우는 환경교육’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는 환경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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