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 삼성전자 모델이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2009년부터 17회째 진행된 가전·로봇 전시회로, 올해는 약 270개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쓰고(Easy) △시공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Save) △가족을 돌보고(Care)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매끄럽게 연결되는 ‘AI 홈’ 경험 선보여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구현한 ‘AI 홈’을 전시한다. 특히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허브 없이 주방·리빙 가전과 IoT 기기까지 매끄럽게 연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은 ‘와이파이(Wi-Fi)’, ‘지그비(Zigbee)’, ‘스레드(Thread)’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6월 25일부터 전통주 전문 브랜드 ‘압구정막걸리’와 아티스트 김재중이 협업한 ‘류’ 막걸리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출시한다. ▲ 아티스트 김재중과 협업해 선보인 압구정막걸리 ‘류’ 상품 ‘류’ 막걸리는 100% 국내산 햅쌀(경기미)을 원료로 사용하고, 총 다섯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된 전통주다.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풍미,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병 디자인까지 돋보이는 상품이다(※ 용량은 750ml, 도수는 6도, 가격은 3800원). 특히 이번 상품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 김재중이 직접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중은 “우리나라 전통주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GS더프레시는 기존 중장년 고객층에 더해, 최근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2030세대 고객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류’ 막걸리는 매장을 방문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방송을 통해 보여준 김재중의 성실한 모습이 중장년층의 관심도 함께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지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 기아 송호성 사장 기아는 송호성 사장이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Autocar)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2025 Autocar Awards)’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Issigonis Trophy)’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과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인 ‘알렉 이시고니스(Alec Issigonis)’의 이름을 차용해 명명됐다. ※ 알렉 이시고니스(1906~1988) : 1959년 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BMC)이 선보인 최초의 ‘미니(Mini)’ 모델 개발자. 1969년에는 미니의 성공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으로부터 ‘경’ 칭호를 얻음. 이시고니스 트로피의 역대 주요 수상자는 2014년 론 데니스(Ron Dennis) 맥라렌 회장을 비롯해 2018년 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얼박사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동아제약 ‘얼박사’ 출시 얼박사는 모디슈머 대표 꿀조합 레시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를 합한 말로 기존 상품을 기호에 맞게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일컫는다. 동아제약은 모디슈머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번거롭게 조합하지 않고 한 캔으로 마실 수 있는 얼박사를 선보인다. 얼박사는 타우린 1500mg,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을 고려했다. 특히 가장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얼박사는 레몬 라임향으로 상큼하며 탄산이 함유돼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곡선 형태의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더했으며, 캔 형태로 냉장 보관 시 시원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용량은 355ml다. 얼박사는 GS25에서 선 출시되며 순차적으로 타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얼박사 출시를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1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얼박사는 제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제품과 솔루션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 HD현대로보틱스가 24일(화, 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24일(화, 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수) 밝혔다. 독일 ‘오토매티카’는 일본 ‘iREX’, 중국 ‘CIIF’와 더불어 세계 3대 로봇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브리드 협동 로봇, AI 기반 용접 솔루션, 캐드(CAD) 기반의 3D 비전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협동 로봇 ‘HD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이 50kg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초속 6m로 기존 협동 로봇 대비 약 6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2025 Autocar Awards)’에서 ‘파이브스타 카(Five-Star Car)’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과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로드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이브스타 카는 로드 테스트 차량 중 모든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차량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아이오닉 5 N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현대차 최초로 파이브스타 카에 선정되며 포르쉐 911 S/T, 스코다 수퍼브 에스테이트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오닉 5 N은 첨단 자세제어 기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몰입감 있는 운전 경험 등 최근 고성능 전기차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성들을 두루 갖춰 호평을 받았다. 오토카는 아이오닉 5 N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 표현하며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극찬
GS샵이 호캉스 수요를 겨냥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숙박 패키지’를 특집으로 선보인다. ▲ GS샵이 호캉스 수요를 겨냥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숙박 패키지’를 특집으로 선보인다 GS샵은 6월 24일(화)부터 7월 1일(화)까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숙박 패키지’ 단독 구성 상품을 판매한다. 디럭스룸 또는 스위트룸 숙박과 함께 조식(2인),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전일 이용권(투숙객 전원),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인 망고 빙수 1개를 포함해 가족 단위 여행에 최적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투숙일에 따라 상이하나 방송 중 카드 할인까지 적용하면 △디럭스룸 1박 패키지는 구성 상품 개별 가격을 합산한 151만8000원에서 최대 75% 할인된 37만6200원 △2박 패키지는 283만8000원에서 최대 80% 할인된 56만6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행사 기간 내 모바일 앱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고 TV 홈쇼핑 ‘샵라이브’와 라이브커머스 채널 ‘샤피라이브’에서 영상과 함께 자세한 상품 소개도 받을 수 있다. 샤피라이브는 6월 26일(목) 20시, 6월 28일(토) 11시, 7월 1일(화) 20시 등 3회에 걸쳐 진행
좋은땅출판사가 ‘바보 유학생의 행복을 찾아서’를 펴냈다. ▲ 최지웅 지음, 좋은땅출판사, 288쪽, 1만6800원 한 청년의 좌절과 방황, 그리고 성장의 기록이 진솔한 에세이로 출간됐다. ‘바보 유학생의 행복을 찾아서’(최지웅 지음)는 운동선수로서의 실패, 자존감의 추락, 그리고 유학이라는 낯선 여정을 통해 진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자전적 이야기다. 최지웅 저자는 유년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운동에 매진했지만, 결국 그 길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해야 했다. 한국 사회의 경쟁적 분위기 속에서 겪은 패배감은 그를 더욱 깊은 자기 탐색의 길로 이끌었다. 결국 그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미국과 캐나다로 향했고, 그곳에서 수많은 언어적·문화적 장벽과 마주하면서도,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점차 자신을 이해하고 회복해 나간다. 책 속에는 반짝이는 성공담보다 외로움과 후회, 두려움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는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다. 특히 ‘나는 실패한 유학생이었다’는 고백은 화려한 유학 성공 신화를 기대하는 독자에게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는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내며, 결국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 있다는 깨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식경영인 롤프 도벨리의 신작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렇게 살지 마라’를 출간했다. ▲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롤프 도벨리의 신작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렇게 살지 마라’를 출간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렇게 살지 마라’는 ‘스마트한 생각들’, ‘불행 피하기 기술’ 등으로 전 세계 4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롤프 도벨리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도벨리는 이번 책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반복하는 잘못된 52가지의 태도와 선택을 짚으며, ‘잘되는 길’이 아니라 ‘안 되는 길’을 피해 가는 방식으로 성공과 행복에 다가가는 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예로 들며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는 반전의 시선처럼, 익숙한 사고방식을 비틀어 우리가 반복하는 실수와 잘못된 선택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특히 부정적인 조언이 긍정적인 조언보다 더 오래 기억된다는 통찰에 기반해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Not-To-Do List)’을 제시하며, 독자 스스로 삶의 방식과 태도를 점검하도록 유도한다. 책은 △그저 방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M9·M8·M7 3종을 25일 출시했다. ▲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과 무빙스탠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OLED 패널을 적용한 M9(32형)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이코닉한 슬림 디자인 갖춘 M8(32형) △새로운 무빙스탠드와 결합해 한층 강화된 이동성을 제공하는 M7(43형·32형) 등 3종이다.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은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이는 AI 기능을 갖췄다. △감지되는 콘텐츠 유형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AI 화질 최적화’ △콘텐츠 속 음성·배경 소리·모니터 주변 소음을 분석해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Pro’ 등 AI 기능을 탑재했다. ※ M7 모델은 ‘액티브 보이스’ 적용 스마트모니터 M9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99만원이다.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0만원이고, M7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색상과 크기에 따라 56~69만원이다. ◇ M9,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OLED 패널 적용 삼성전자는 OLED 패널을 탑재한 M9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6월 25일(수)부터 12월 1일(월) 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영풍문고 동탄롯데점에서 ‘2025 그림책이 참 좋아 책읽는곰 X 영풍문고’ 전시를 개최한다. ▲ 영풍문고 X 책읽는 곰,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 POP 이번 전시는 출판사 ‘책읽는곰’의 신민재, 유설화, 윤정주, 김유진, 김영진, 최숙희 총 6명의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의 원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각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의 일상과 감정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풍문고는 이러한 그림책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으며, 전시에서는 국내 그림책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은 물론, 올해 새롭게 출간되는 신간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그림책을 보고, 듣고, 만지고, 함께 놀다…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복합 문화 체험 ‘그림책이 참 좋아 展’은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는다. 매달 달라지는 테마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 체험형 상시 프로그램(자석놀이, 컬러링, 만들기, 스티커 활동 등) △도슨트가 읽어주는 전시 및 놀이 활동 △작가와의 만남(낭독회 및 사인회 등)
좋은땅출판사가 ‘꽃 피우는 일 멈추지 않으리’를 펴냈다. ▲ 한주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116쪽, 1만원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한주영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사랑과 일상, 존재에 대한 사유를 담은 서정적 시편들로 구성돼 있다. 등단 이후 ‘삶의 마음을 정돈하는 시’를 써온 시인은 이 시집에서 평범한 하루의 순간들 속에 깃든 사랑의 형상을 포착한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제비꽃, 진달래꽃, 개망초, 국화꽃 등 자연 속 식물과 계절의 변화, 그리고 ‘엄마’, ‘남편’ 등 가까운 관계 속 존재들이 주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시인은 사랑을 ‘꽃 피우는 일’로 비유하며, 그 사랑이 멈추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시 전반에 담아냈다. ‘사랑할 때 우리는 늘 꽃을 피웁니다’라는 문장은 이 시집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압축한 표현이다. ‘꽃 피우는 일 멈추지 않으리’에 수록된 시들은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감정과 장면을 다시 바라보게 하며, 사랑이 어떻게 일상을 살아내게 하는지를 보여 준다. 화려한 수식 없이도 진심을 전하는 시인의 문장들은 오히려 그 담백함 속에서 더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작고 소박한 존재들에 깃든 따뜻한 시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