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 하수관리과 공직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시 하수관리과는 ‘2023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에서 ‘발전상’을 받은 바 있다. 직원들은 부상으로 받은 인센티브 100만원을 좋은 일에 사용하자고 뜻을 모았고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환경부 주관 ‘2023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에서 전년보다 점수가 대폭 향상돼 ‘발전상’을 받았다. 지동행정복지센터는 하수관리과가 전달한 성금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하수관리과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사회 기부문화에 동참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최고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양희 지동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상금을 기부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서울88의원’이 수원 팔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팔달구보건소에 쌀 400㎏를 기탁했다. 전달식은 14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서울88의원이 기부한 쌀은 팔달노인복지관이 팔달구 어르신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미 팔달구보건소장, 서울88의원 정혜두 원장,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미 팔달구보건소장은 “추운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88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서울88의원 정혜두 원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강경미 회장은 14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62개 어린이집 원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경미 회장은은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의 작은 정성이 우리 시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는 지속해서 이웃돕기, 아이들을 위한 봉사·후원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협의회가 “취약계층 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협의회 우석원 회장은 12일 화성궁에서 열린 수원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를 확립해주시고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까지 내밀어 주신 수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3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18개 업체를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20~22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이날 회의에서 업체 공익성, 지역 연계성, 업체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정체성·우수성·시장성,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18개 업체를 선정했다. 농축산물 분야 선정 업체는 수원농협경제사업장, 수원화성오산 축산업협동조합이고 가공식품 분야는 개울 꿈틀협동조합 ㈜남문통닭 ㈜마음샘 서동진 커피랩 수원화성당 수원화성빵 커피가이 행궁다과 등 9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원시 캐릭터 상품 분야 선정 업체는 ㈜로컬러이고 원데이클래스 분야는 공예문화협회, ㈜더즐거운교육, 스토리블록다. 공예품 분야는 공예문화협회, 꼬미몽, 꼼지락마녀, 재재가 선정됐다. 수원시는 12월 중에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자들에게 선정업체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이날 선정된 답례품은 2024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수원
(경인뷰) 사단법인 선한청지기가 “수원시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선한청지기는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생필품을 기부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내의·라면·커피·과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교·밤밭·버드내·서호·팔달·SK청솔노인복지관, 광교·능실·영통·우만종합사회복지관, 행궁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분한다. 각 기관은 홀몸어르신 577가구에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극동방송 강흥식 고문, 선한청지기 정정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선한청지기 정정균 이사는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생필품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홀몸어르신을 위해 성탄 선물을 준비해주신 선한청지기에 감사드린다”며 “홀몸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청지기는 2022년 극동방송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하는 전시 ‘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과 연계한 디지털아트 워크숍 ‘xyz 작업실’을 개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아트 워크숍 ‘xyz 작업실’은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의 참여작가인 그룹 레벨나인과 함께 진행한다. 레벨나인은 데이터 기술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구성하거나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는 색다른 전달 방식을 보여주는 창작그룹이다. 이번 전시에서 레벨나인은 도시 수원을 가상의 상점으로 설정하고 VR과 AR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작품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실과 가상의 영역을 넘나들며 색다른 작품 감상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매직 카펫 라이드’ 작품을 감상한 후 자신이 가지고 온 소중한 물건을 포토 스캐너를 이용해 3D 데이터로 제작해 본다. 그리고 이렇게 제작된 물건을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서 가지고 놀며 그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HD현대1%나눔재단과 연계한 ‘1+99 나눔 플리마켓’을 12월 13일(수)과 14일(목) HD현대1%나눔재단 사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HD현대1%나눔재단이 연계해 진행한 ‘1+99 나눔 플리마켓’ 모습 이번 행사는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과 99%장애당사자의 능력’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장애인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그들의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가로서 직업적 가치를 실현하는 게 목표다. 작품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했으며, 발달장애 디지털드로잉 작가 굿즈, 장애당사자 제작 원예작품, 커피, 제과 등 다양한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그들의 다양한 역량과 창의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와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경인뷰)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아트리션’을 운영했다. ‘아트리션’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편식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트’와 접목한 창의적인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가지, 연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청경채 5가지를 편식 식재료로 선정해 식단과 활용 교안 등을 전 교육시설에 배포했다. 집중교육시설로 선정된 시설은 교육자료를 인쇄물로 된 플레이북으로 배포하고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활동북과 교육꾸러미도 별도로 제공했다. 지난 10월에는 어린이들의 식재료별 베스트작품 1개를 선정해 ‘채소내컷 대회’를 진행했다. 집중교육시설 중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된 2개소에는 직접 찾아가 어린이 영양 맞춤 방문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채소 놀이터’를 진행했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창의력과 소·대근육 발달을 도우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낯선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긍정적인 경험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편식 식습관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
(경인뷰) 수원시가 UN 세계인권선언의 날 75주년을 기념해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인권교육단체 관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었다. ‘시민 인권교육 새로고침’을 주제로 열린 연찬회는 전문가 특강과 시민 인권교육 참여 촉진기술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수원 인권교육단체 활동가, 인권강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이 ‘위기의 시대, 시민 인권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워크숍은 이창림 민주주의기술학교협동조합 이사장이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인권교육단체 관계자들이 시민 인권교육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시민 참여 촉진 워크숍이 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1센터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추진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2022년 기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수원시의 사회적기업 제품 총구매액은 229억원으로 전체 구매액 대비 구매 비율은 39.1%다.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2020년 207억원, 2021년 202억원이었다. 2023년에는 11월 말 기준으로 228억원을 구매했다. 제품 구매액은 사회적기업 183억원, 사회적협동조합 44억원, 예비사회적기업 1억 700만원, 마을기업 5900만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수리를 지원한 노후주택이 200호를 넘어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창호를 교체한 영화동의 한 노후주택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주택은 39년 된 노후주택으로 결로 곰팡이가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난방비도 많이 나왔다.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 전체 창호를 교체했다. 총공사비 1136만원 중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집주인 A씨는 “공사 후에 집이 한결 따뜻해지고 소음도 적어졌다”며 “난방비도 예전보다 적게 나온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거 환경이 한결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최대 1200만원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 주택, 공동 주택 등이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