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4 안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농심, ㈜동성화인텍을 비롯한 2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채용 정보와 일자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는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40일간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예산편성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본 설문조사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시청 및 15개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 등으로 진행되며 시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실시해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은 향후 예산편성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시하고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므로 많은 시민께서 설문조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설문조사 결과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설문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5월 29일 음주 뺑소니범 검거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 15일 오후 12시 30분경 피의자 B씨가 화성시 송산동 소재 버스정류장에서 정차 중인 마을버스 후미를 추돌한 후 도주하는 모습을 보고 112신고와 동시에 차량으로 약 1킬로미터 가량을 추격해 경찰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은 “A씨의 발빠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인검거를 위해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포상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정부 주도로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진행돼 화성시에서 사업 신청 및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화성시 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40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28일까지 보조금 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농협에서‘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지역에 관계 없이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타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와 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포함한
(경인뷰)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이는 특례시 지정 시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사무가 시로 이양됨에 따라 물류정책기본법 제14조에 의거 10년 단위 지역물류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의 규모에 맞는 물류운영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특례시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두 번째다.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김기용 교통국장, 물류·도시개발 관계 부서장,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및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화성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에 필요한 기본계획과 세부추진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화성시 물류여건 분석 및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을 종합 검토한다.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은 화성시의 향후 10년간 물류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
(경인뷰)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 ‘제33회 구름산 예술제’가 한국예총 광명지회 주최·주관으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열린다. ‘뭉클허니’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광명시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 체험, 전시를 통해 예술과 가까워지며 공감하는 장으로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8일에는 시민 열린음악회 등 식전 공연에 이어 시, 미술, 무용이 만나는 퍼포먼스가 행사의 문을 열고 금관악기와 드럼 연주,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를 비롯해 황민우, 황민호 형제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다음 날 9일에는 마당극 신폭소 춘향전, 국악,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 청년 예술인 공연 등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예술제를 즐기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랜덤플레이스댄스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열리는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8일에는 광명 녹색사랑 나눔장터, 9일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야외 전시몰을 제작해 미술, 사진, 시화 160여 점을 행사 기간 내 전시한다. 광명상생장터와 함께하는 먹
(경인뷰) 광명시는 ‘2024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개선 이행 등을 평가해 4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2023년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양성평등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적극 추진해 자치법규, 중장기계획부터 정책사업과 홍보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에 성별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해 왔다. 2023년에도 양성평등전문관을 채용하고 고위직 그룹 토의식 성인지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이어갔다. 아울러 여성친화 도시로 세 번째 지정되며 여성 소통 문화공간 확대, 시민참여단 안전·가족 친화 정책 모니터링 등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올해 성인지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시민의 환경교육 일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교육 청책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노력,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탄소중립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일상에 환경교육을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을 비롯해 탄소 흡수원인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환경 활동가, 환경단체 등 모든 시민과의 연대와 공감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숙의 토론의 장으로 시가 올해 새로 도입한 ‘청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 시장과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또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와 환경 관련 단체, 시민정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김 센터장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한솔어린이공원에서 ‘놀이터 가위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 놀이 시설 21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HU공사에서는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매월 정기 점검을 실시해왔지만, 해당 사건 발생 이후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모방범죄를 예방하고자 특별 안점점검을 추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6월 2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공원 내 놀이기구 안전성 점검, 시설물 파손 여부, 관리 상태 등을 공사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세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HU공사는 이번 특별안전 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즉각적인 조치할 예정이며 더불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인 공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물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모방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 ‘제11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전국 동요인을 기다린다. 올해로 제11주년을 맞는 노을동요제는 208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9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의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17일 오후 6시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본선참가팀에게는 팀당 40만원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되며 대회 개최 이전에 오케스트라 음원을 제공해 품격 있는 본선 대회로 치러진다.
(경인뷰)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전인 ‘2024 인디피크닉 인 천안’이 다가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2023년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며 우수한 독립영화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은 총 6개 섹션 23편의 영화로 구성됐고 단편 대상을 수상한 서새롬 감독의 ‘스위밍’, 단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박지인 감독의 ‘매달리기’,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정민주 배우 출연작 ‘차가운 숨’이 포함되어 있다. 영화관람 방법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되고 상영작 정보 및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경인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신규위원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지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더십의 형태 및 유형별 특징 이해 △소통의 장과 주도적 참여를 위한 퍼실리테이터가 가져야 할 자세 및 기법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효율적인 회의기법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 시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정훈 오산대학교 교수는“오산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많은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임원진 교육을 통해 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협의체 공공위원장 이권재 오산시장은 “8개 동 협의체 민간 위원장님을 포함한 임원진 분들께서는 지역의 든든한 민관 울타리가 되어 주시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