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오티즘엑스포가 다양한 전시와 알차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및 관련 기관·단체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제3회 오티즘엑스포 전시장 전경 ▲ 부대행사 오티즘아트페스티벌 ‘오티즘갈라쇼’ 올해로 3회를 맞은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협회 및 학회, 병원 및 복지기관, 교육기관, 일반기업 등 총 103개 기관이 138개 부스에 참가했으며, 발달장애인 당사자, 가족, 관련 종사자 등 약 2만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발달장애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오티즘아트페스티발과 전문가들의 주제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오티즘스쿨은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오티즘아트페스티벌에서는 오티즘슈퍼스타K에서 배우 이광기의 사회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오케스트라 숲의 특별공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3팀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으며, 방송인 김미화가 진행한 오티즘갈
올해로 3회차로 개최되는 킨텍스 캠핑페스타 7월 19일 금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 캠핑페스타는 오는 7월 19일 금요일 부터 7월 21일 일요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행사 대비 2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며, 참가사는 145개 사 720개 부스 규모이다. 업체 구성은 캠핑카, 캠핑용품, 캠핑소품, 캠핑서비스, 캠핑푸드이며, 분야별 신제품 및 팬덤을 보유한 엄선된 브랜드가 선보인다. 주요 참가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오브로모터스다. 오브로모터스는 경험과 노하우로 직접 개발한 오프로드 기반의 캠핑 트레일러 및 4X4 전차종 픽업, 오프로드 튜닝, 커스텀 로바 제작 전문업체이다. 모든 차량의 오프로드 튜닝과 오버랜딩 캠핑의 선두주자이며, 오브로모터스에서는 험로 주행을 좋아하고 오지캠핑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유저들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도록 차량의 옵션파츠를 디자인 및 설계해 합법적인 튜닝을 추구하며, 전국 대리점에 납품을 하고 있다. 오브로 모터스는 항상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모든 제품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기획 디자인 개발 제작 인스톨까지
‘무형유산’은 그 국가와 지역의 역사, 전통, 주체성 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이는 우리가 본래 ‘무형문화재’라 일컬었던 것인데,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무형유산’으로 용어가 변경되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크래치 보드, 능화판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이규남 서각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새기는 시간 : 이규남 초청전>을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7월 16일 화요일부터 8월 17일 토요일까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서각’은 나무, 돌, 금속 같은 재료에 글자나 그림 등을 새기는 것을 말하며, 이규남 서각장은 2004년에 경기도 무형유산 제40호로 인정되었다. 국가무형유산 각자장인 오옥진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무형유산으로 인정된 이후에도 서각에 대한 열정으로 관련 연구와 배움과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새기는 시간 : 이규남 초청전>이라는 전시 제목 속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다. 하나는 이규남 서각장이 서각에 쏟아온 시간을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것. 또 하나는 평택시민과 방문객도 상시‧사전예약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장에서 ‘새기는
2024년 제3회 캠핑페스타(주최 전람윤)가 여름 캠핑축제를 테마로 오는 7월 19일 금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 2024년 제3회 킨텍스 캠핑페스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캠핑페스타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캠핑산업의 추세에 발맞춰 △가족형 레저문화 구축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 △국내 캠핑산업의 최신 트렌드 제시 △지역경제 발전을 비롯한 캠핑시간 확대에 따른 파생효과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캠핑페스타는 145개 사 720여 개 부스규모로 진행되며, 업체구성은 캠핑차량(40%), 캠핑용품(40%), 캠핑서비스(10%), 캠핑푸드(10%) 등 분야별 다채로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캠핑용품 중 주목을 받는 업체는 폴라리스다. 폴라리스는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돼준 별자리와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을 대표해 휴식 공간에 감성이라는 요소를 부여하고 캠핑만의 향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차별화된 캠핑 브랜드다. 특히 이번 캠핑페스타에서는 다양한 텐트·캠핑용품을 선보이며, 여름 시즌을 겨냥해 브리즐이라는 실외기가 없는 이동식 휴대용 에어컨도 출품된다. 브리즐 이동식
경기 서남부 지역 네 개 도시(과천시,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에 사는 은둔·고립 청년 가족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이 열린다. ▲ ‘단절과 고립을 넘어 다시 연결되는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단절과 고립을 넘어 다시 연결되는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은 접수 상담부터 심리검사, 1:1 상담, 집단교육까지 은둔·고립 청년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주관 기관인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은 7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10가족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부터 사회적관계가 부족한 고립·은둔 청년의 커뮤니티 서비스 ‘존재클럽’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 유정 이사장(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교수)은 “은둔·고립 청년은 가족으로부터 이해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가족 교육이 필수”라며 “이 프로그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 청년 가족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은둔·고립 청년 추정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광역지자체(약 17만명)다. 이 프로그램은 민간 영역에서 경기도에
인문·사회·과학·교양 독자들의 지식 보급 창구가 돼 온 알라딘 인터넷서점과 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가 서평 공모전 ‘우주리뷰상’을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알라딘과 서울리뷰오브북스가 서평 공모전 ‘우주리뷰상’을 공동 개최한다 알라딘은 해당 공모전을 통해 독서 및 서평 문화의 확산과 신진 서평가 발굴, 도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서평을 통해 책과 독자를 잇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지식 공론장의 창출을 지향하는 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가 뜻을 모았으며, 독서 문화의 확산과 인문학적 지평 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수행해 온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이번 공모전의 후원자로 나섰다. 서평 대상 도서는 2023년 이후 출간작이되 알라딘과 ‘서울리뷰오브북스’가 함께 선정한 책들이 우선 추천된다. 우선 추천 도서 목록에는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웅진지식하우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문학동네), ‘최재천의 곤충 사회’(열림원) 등 알라딘에서 집계한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들이 다수 포함됐다.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도서 목록을 참고할 수 있으며, 해당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도서들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이번
올여름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축제인 ‘2024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가 7월 4일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됐다. ▲ ‘2024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이미지=보령축제관광재단) ‘2024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은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과 ‘보령 머드 축제’를 결합한 메가톤급 페스티벌로, 관객과 호흡하는 액티비티형 프로그램과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월 3일(토) 개최되는 ‘2024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힙’한 공연이 보령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500여 분간 펼쳐진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제로베이스원 △남우현 △빌리 △비오 △DPR CREAM & DRP ARTIC △이브 △카모 △영파씨 △우디 △아이칠린 총 10개 팀이 라인업에 올랐다. DJ공연으로는 △CHANXER △JENEE HANAKO △LYNN HARDY △RAWSIE △KICKASS △LILLILY △HEIM △KY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TriB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의 페스티벌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소재의 장애인복지 제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서비스 중 우수서비스를 발굴하고 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경기도 장애인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은 오는 11월 8일까지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단체(기관)의 신청을 받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기관의 우수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4), 장려상(5)으로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118건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총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경기도 내 다양한 단체(기관)의 관심으로 올해 시상 규모를 확대했고 자문회의를 거쳐 심사에 대한 기준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계획하고 진행해 결과가 나오기까지 무수하게 했던 고민과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큰 의미가 있으며, 경기도 내 다양한 우수서비스 관련 사례공유를 통해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글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창업해 성공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31일까지 ‘2024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4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포스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아이디어 창업 대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화와 아이디어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 최종 수상팀(총 17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과 함께 총상금 4300만원이 수여되며 창업 아이템의 가치 증대 및 성장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프로그램 신청 시 가점 부여 혜택, 대출 보증 지원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통일부의 후원으로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내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단이라면?’ 등의 4가지 주제로 합성, 일러스트 작업, AI 기술 등을 통해 만든 참신하고 재밌는 창작 이미지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0월 6일까지 가능하며, 10월 17일 본선 진출작 10작을 선정해 투표로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는 각각 △대상(통일부장관상) 1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4팀 상금 각 70만원 △우수상 5팀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www.manwoldae.org)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진행됐으며, 40여 채의 건물터, 금속활자 1점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와전, 도자기 등 1만79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고, 만월대 사업 데이터를 활용한
환경재단이 주최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지난 6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ady, Climate, Action 2024!’ 슬로건에 114만6612명이 호응했다. 이 같은 역대 최대 참가자는 기후재난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 개막식. 왼쪽부터 박하선 배우, 김석훈 배우, 최유라 방송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사진=환경재단) ▲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 개막식(사진=환경재단) ▲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의 부대행사인 ‘세계청소년 기후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환경재단)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특히 극장 상영을 비롯해 온라인 상영, TV 편성, 부대행사 및 지자체 특별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온라인 참여자 40만 명, 방송 및 IPTV 참여자 70만 명, 오프라인 참여자 5만 명 등과 함께 남녀노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한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채로운 영화를 보고 토론하며 기후환경문제를 입체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 작년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교구 개발 공모를 통한 효과적인 생물다양성 교육을 위해 2023년에 이어 ‘제2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제2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6월 24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마감은 8월 31일까지다. 교구 형태는 직접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DIY 키트형인 ‘조립형’과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하는 ‘게임형’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교구 사용 대상은 유아, 초등, 중·고등으로 다중 선택이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생물·교육 등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점(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2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 우수상 2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으로 총 5점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4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