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 ‘제17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 △일상 속에서 잡지와 함께한 이야기 △소개하고 싶은 잡지 △잡지사 기자가 된다면 써보고 싶은 기사 △내가 만들고 싶은 잡지 △잡지가 있는 삶의 풍경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한국잡지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및 작품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한국잡지협회가 위촉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레이저가공학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14회 국제 레이저기술전시회’(LASER KOREA 2024, 이하 레이저코리아 2024)가 7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 ‘2023 레이저코리아’ 전시장 모습 레이저코리아 2024는 레이저기술 분야 외에도 △나노 △접착코팅필름 △센서 △세라믹 등 총 5개 첨단기술 분야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첨단융합기술 전시회로, 400개사 700부스의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업체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등 해외 주요 국가의 핵심 바이어가 함께 참관에 나서는 글로벌 바이어 참관 전시회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레이저코리아 2024에서는 반도체 공정에 최적화된 엑시머 레이저,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정을 위한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3차원 용접 및 절단이 가능한 그린 레이저, 반도체 정밀 공정을 위한 피코초/펨토초 레이저, PCB 커팅용 레이저 미세 가공 장비, 그리고 초정밀 모션 제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다양한 레이저 기술과 제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레이저코리아 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교육부가 함께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이 시작됐다. ▲ ‘제12회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홍보영상 썸네일 올해 12회를 맞이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시작한 국내 대표 나눔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을 주제로 만 7세에서 만 18세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나눔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하기 △학교(일상)생활 속 다양한 나눔 실천 △환경과 어울려 사는 나눔 이야기로 구성됐다. 제12회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은 오는 7월 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학교, 학원 등 기관 단체접수의 경우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코미디,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나희가 홍보영상에 참여해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김나희는 열매둥이와 함께 제12회 사랑의열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지난 5월 31일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 한글콘텐츠상품화 고도화 선정작 - 케이팝 천지인 ▲ 한글콘텐츠상품화 선정작 - 색이름 프로젝트 ▲ 한글콘텐츠상품화 선정작 - 한글 자음모음 친환경 접이식 테이블, 의자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이번 지원 사업에는 총 75점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29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패션과 패션 소품, 도자, 장신구 등 공예, 디지털 콘텐츠, 교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한글 콘텐츠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3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콘텐츠와 상품은 △한글 색이름 사전 △친환경 소재와 한글을 활용한 패션 소품 △한글 자모를 활용해 구현한 이모티콘 △캘리그래피를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한글 관련 콘텐츠와 상품들이다. 지원 내용은 신규 콘텐츠 상품의 경우 최대 4000만원, 고도화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총 5억원 규모의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홍보 및 수출입 교육, 메종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전문박람회 ‘제3회 오티즘엑스포’가 오티즘엑스포 홈페이지(www.autismexpo.or.kr)를 통해 사전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오티즘엑스포는 자폐 및 발달지연 장애인과 가족들은 물론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제3회 오티즘엑스포’ 포스터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발달장애 복지, 교육, 치료, 예술 관련 국내외 100여 개 유관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오티즘엑스포는 발달장애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당사자와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오티즘스쿨’과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공연 및 전시를 볼 수 있는 ‘오티즘아트페스티벌’, 발달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발언대 ‘오티즘톡스’ 등 통합과 힐링, 축제의 장에 맞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발달장애 관련 도서를 전시한
사랑의달팽이는 인공와우와 관련한 지원 정책에 변화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청각장애인들이 자주 듣는 말인 ‘다시 한번 말해 줄래요?’를 콘셉트로 오는 6월 22일 토요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동명의 행사를 개최한다. ▲ ‘다시 한번 말해 줄래요?’ 포스터 이번 행사에서는 선한 영향력으로 알려진 가수 이적과 이석훈, 뮤지컬 배우 배다해, 배우 유인나가 참여해 뜻깊은 공연을 펼친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 ‘클라리넷앙상블’과 6인의 청각 장애인 보컬 그룹 ‘소울싱어즈’가 희망찬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는 올해까지 2500여 명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실시하고 언어재활치료를 돕고 있으며, 덕분에 많은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되찾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장애인의 날 케이팝 시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겠다는 포부와 함께 데뷔한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Big Ocean)’ 역시 인공와우의 도움을 받아 소리를 되찾아 가수라는 꿈을 이뤘다. 이는 많은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사례다. 현재 소울싱어즈는 행사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해서 연습하고 있다. 소울싱어즈는 이번 행사에서 이적이 작곡하
국민대학교와 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는 ‘2024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를 7월 13일(토)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 대회 포스터 ‘2024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는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과 한국필라테스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한요가회, 모션케어컴퍼니가 후원하고 나음케어, 닷츠코퍼레이션, 렉시, 파미르바이오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Enjoy PILATES’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음악과 함께 구성한 필라테스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대회로, 다양한 필라테스 작품과 기술 발표의 장을 통해 필라테스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필라테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여 국민 평생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 시니어부, 강사부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특별히 장애인부 시범경기가 함께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라테스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대회 접수기간은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구글폼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https://forms.gle/VkPQYBKT4jap7WEc7). 또한 대회 수상자에게는 국민대학교 총장상,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우수 녹색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4)’을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식 테이브 컷팅 ▲ 한국환경보전원 포토존 ※ ENVEX (엔벡스) 2024 : ENVironmental EXhibition, 1979년 시작하고 올해로 45회를 맞이해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 ‘엔벡스 2024’는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와 함께 판로개척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000여 점을 소개하고, 해외 구매자(바이어) 등 4만4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품목별 주제 전시관과 해외 국가 전시관에서 하수관 침수 예방, 재생 가죽 방적사 제조 등 최신 환경 산업기술이 선보인다. 전년보다 규모를 늘린 탄소중립 전시관에서는 폐기물 인공지능(AI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이복진)는 오는 6월 16일 ‘제8회 종이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종이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종이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종이의 날’은 종이의 지속 가능성과 가치를 알려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제지 및 유관 산업계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제정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6월 16일 종이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룰렛 게임’ △조림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숨은그림찾기’, 그리고 △종이 재활용을 주제로 한 ‘종이자원 4행시 짓기’ 등 3가지로 구성됐으며, 총 1000명에게 당첨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종이가 무분별한 나무 벌목으로 생산된다는 사회적 통념과 다르게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종이의 80%는 가정, 회사 등에서 분리 배출된 종이자원을 재활용해 만든다. 나머지 20%는 별도 조성된 ‘조림지(나무농장)’에서 합법적으로 재배한 것이다. 국내 종이 재활용률은 2022년 기준 85.2%로, 67.9%인 미국, 80.3%인 일본 등에 비해 세계 최고 수준이다. 편의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권 등 다양한 경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6월 7일(금)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한다. ▲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의 종합대상 수상작(부천부흥초등학교 문채영)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 및 생태계 보호, 자원 재활용 등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주제로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7개 분야로 진행돼 총 1만4462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 중 64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국회의장상, 환경부, 교육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전국 시·도지사상, 전국 교육감상 등의 특별상과 △대상 1명(200만원) △금상 4명(각 100만원) △은상 11명(각 50만원) △동상 28명(각 20만원) 등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환실련은 수상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반짝 빛나는 순간, 가장 어두운 결과’란 주제로 환경문제 인식과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에 관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우수작 전시를 통해 환경을 이해하고 보호하기 위한 약속의 장을 만들어
한국원자력안전재단(KoFONS)이 국민들에게 생활주변방사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2024 생활주변방사선 온라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생활주변방사선 온라인체험행사 포스터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방사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개상자 만들기’ 체험과 자외선을 활용한 실험을 통해 방사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방사선 뢴트겐’ 체험이 있다. ‘2024 생활주변방사선 온라인 체험행사’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 행사는 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플랫폼(https://event-us.kr/collaboair/event/84590)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 작성한 배송지로 발송된 체험 키트 수령 후, 개별적으로 발송되는 안내 문자의 링크를 통해 체험 영상을 참고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영상만으로 체험 키트를 실험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신청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생활주변방사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국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어린이와 함께 정부에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으로 바다를 지켜달라는 요구를 담은 초대형 그림 퍼즐을 설치했다.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6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퍼즐 모아 바다 보호’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초대형 퍼즐 앞에서 바다를 지켜달라고 외치고 있다 ▲ 참가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주제로 직접 그린 퍼즐 조각을 가로 6m, 세로 2.7m 크기의 퍼즐판에 붙이고 있다 ▲ 참가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주제로 직접 그린 퍼즐 조각을 가로 6m, 세로 2.7m 크기의 퍼즐판에 붙이고 있다 그린피스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어린이 120여 명과 함께 ‘퍼즐모아 바다보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앞두고 어린이들과 함께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바다 보호를 위해 정부에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는 각자가 꿈꾸는 바다를 그린 퍼즐 조각 151개를 모아 가로 6m, 세로 2.7m 크기의 퍼즐을 설치했다. 쓰레기와 그물 등 위기에 처한 바다를 배경으로 했던 퍼즐판은 어린이들의 그림으로 채워지며 깨끗한 바다와 건강한 고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