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 대한노인회,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 사업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와 향후 평택시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 관리 사업을 활성화해, 치매가 있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예방 인형극 ‘피노키오 담배는 위험해’를 서부지역 14개소 유치원, 어린이집 참여로 1부와 2부로 추진해 성황리 개최했다. 어린이들에게 담배와 음주의 폐해를 인식시키기 위해 신비하고 신나는 레이저쇼, 캐릭터쇼, 인형극 등으로 편성되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즐겁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 후 서부문예회관 복도에 행사 포토존을 설치해 연극에 참여한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외부 기관을 방문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참여 기관의 한 교사는 “기존 공연과는 또 다른 신선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고 교육 내용 또한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 공연을 기획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의 흡연율은 낮아지는데 흡연 및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금연과 금주에 대한 조기 인식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성인비만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성인 비만 탈출 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 2회씩 12주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성인 비만 탈출 교실 고고업’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교육 및 평택시 체조협회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체조 댄스교실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 출석왕 및 체지방량을 감량한 참여자에게 체중감량왕 상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이끌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갖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금까지 혼자 관리할 때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됐으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신나게 운동하면서 체중감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건강교실에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이 주관한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가 지난달 25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1부에는 20개의 부스 활동이 펼쳐졌고 2부에는 평택고 ‘화이트 노이즈’ 팀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4개의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부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교육의회 부스 운영팀 이도훈은 “다양한 청소년과 시민을 만날 수 있는 부스 운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공연 댄스팀에 참여한 평택여중 댄스동아리 ‘유노이아’ 팀 대표 정윤서는 “평택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무대에 오르고 즐기는 순간이 정말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멋진 공연을 펼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1차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를 기획하고 운영했던 10대기획단 김묘정은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진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경험을 했고 경험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됐다”며 “10대기획단은 단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만 하는
(경인뷰) 평택시가족센터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정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진료, 수납, 입·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들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실질적 1인가구로 노인부부, 조손가구, 한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족이 교육 및 직장으로 떨어져 있어 함께 병원에 동행하기 힘든 가구도 포함이 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제한이 된다. 이용 요금은 관내 5000원, 관외 5000원으로 책정되며 추가 30분당 2500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된다. 차량 지원은 없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혁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조직의 리더로서 역할과 전문성을 제고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지방행정의 달인’ 최덕림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을 통한 평택혁신’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덕림 강사는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당시 겪었던 지역주민 설득과 조사 과정 등 역경을 극복해 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혁신하는 방법을 설명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자발적으로 일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실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근로자 184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업성 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직업성 암이란, 작업환경에서 노출되는 발암물질로 인해 특정 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 나타나는 암으로 직업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고 잠복기가 10년 이상인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은 석면, 비산먼지, 자외선, 화학물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직업성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 소속 환경미화원, 석면감시작업자,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등 유해물질 노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암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고 있는 굿모닝병원 김세영 과장이 강사로 나서 직업성 암 예방을 위한 유해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직업성 암 예방 방법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성 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강화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감사관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으며 5월 30일에는 2023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명시를 방문해 본청 자체감사 실시, 다양한 감사 활동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이번 자체감사 역량 강화 활동은 감사업무 담당 직원의 감사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청렴행정과 적극행정을 펼치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로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감사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적극면책제도 및 사전컨설팅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에 평택시 감사관은 “경기도 주관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평택시가 4년 연속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앞으로도 내실있는 감사 활동과 다양한 감사기법을 통해 적극행정의 일상화와 사전예방적 감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에서 치킨 30마리를 후원받아 송탄동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기존 송탄동 소외계층 도시락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를 포함해 추가로 봄날정원 노인요양원 및 급식 지원 저소득가구에 치킨 30마리를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처갓집양념치킨 사장님은 “작은 성의지만 지속된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진 만큼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재숙 위원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해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도시락 밑반찬 특화사업 대상자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갔다. 김재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하고 마음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여름나기를 준비하며 사랑이 듬뿍 담긴 열무김치를 만들어주신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뜨끈뜨끈 한 끼가 건네는 위로’ 도시락 밑반찬 특화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관내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튼튼 쑥쑥 아동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튼튼 쑥쑥 영양꾸러미’ 특화사업은 지난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등 선물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기에 질 높은 영양 보충이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별해 고함량 키즈용 비타민 세트를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비타민을 전달받은 아동의 보호자 A씨는 “먹이기 힘든 비타민을 젤리 형태로 주셔서 아이들이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어 잘 먹고 직접 챙겨 먹기 좋은 것 같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 살피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든든한 버팀
(경인뷰)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지난 5월 30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초여름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김치 각 250인분을 손수 만들어 대접했다. 포승읍 새마을부녀회 김유순 회장은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나실 체력을 다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삼계탕 나눔에 참여하신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분들께서 보양식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