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다원이음터본부는 지난 27일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업의 연계 운영과 정보교류, 자원연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윤정 서연이음터본부장, 장미 다원이음터본부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사업의 연계 운영 및 정보교류 △위기 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 연계 활동 △학부모 고민상담, 멘토링 지원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연이음터본부에서는 올해 3월부터 협약 기관과 연계해 ‘들 들 고민우체통’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음터 내 설치된 우체통을 통해 화성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접수하고 부모또래상담자들이 그 고민에 대한 답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음터 자원을 활용해 화성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로 실시됐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기관 자율혁신 ▲주민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평가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를 접목한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를 구축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비문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을 활용한 AI기반 디지털 도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도로 교통관리를 도모하고 행정협업을 통한 화성시 다자녀 모바일 앱카드 도입으로 업무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관행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변화된
(경인뷰) 지난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화성시가 27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진료대책반 ▲상황총괄반 ▲점검지원반 등 3개반 10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대응상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상황변경에 따른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전공의 사직서 제출 및 근무지 이탈 현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시 확인서 징구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3일 예정돼 있는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따른 개원의들의 집단휴진 예정일이 확정될 경우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의원급 휴진율이 30%를 넘길 경우 관내 3개 보건소 진료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하고 각 보건소 및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재난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해 대응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4일(월)부터 18일(월)까지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 화성시미디어센터가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2024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5개 팀을 모집하며, 신규 단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단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채널(유튜브, 팟캐스트 등)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를 통해 시민주도의 지역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신규 단체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 모집과
(경인뷰) 화성시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2024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과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노년준비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인생노트를 작성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 양성한 웰다잉 문화활동가 활용 및 추가 양성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인생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진 장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을 마쳤으며 다음 달 중으로 수탁기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생노트 사업 수탁기관은 총 4개소로 기관명과 구체적인 사업명은 △화성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남부노인복지관 △화성서부노인복지관 △화성동탄 노인복지관이다.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 수탁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인생노트 사업 및 웰다잉 문화
(경인뷰) 화성시가 2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시민강사 신규 등록 신청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강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시민강사 기본교육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시민강사로 등록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화성시 역사교육, 시민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관내 거주 시민강사들의 활동 영역 및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강사 등록과 관내 공공평생교육기관의 강사 연계 요청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체계화한 시스템이다. 시는 연말까지 시민강사 신규 신청자를 대상 기본교육을 추가로 5회 운영하고 이외에도 시민강사 대상 심화교육 3회, 워크숍 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민강사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강사의 역량강화 및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선순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는 2월 기준 총 410명의 시민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 2022년 시스템 도입 이후 평생교육기관의 강사연계
(경인뷰) 화성시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동물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을 운영한다. 26일 열린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지정 현판식에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오희경 화성시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기 화성시수의사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개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다.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질병치료와 중성화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12개 동물병원을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으로 지정했다. 지정 병원 현황, 사업절차, 진료비용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으로 본인 명의로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경우 지정 병원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반려동물과 함께 내원하면 된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운영을 통해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서연·동탄다원이음터본부는 교육부의 ‘디지털새싹’과 ‘늘봄학교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작년까지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이후, 올해는 2개의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5개 권역 44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그리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전면 확대 정책에 발맞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에 전국 16개 주관기관만 선정했다. 재단은 ‘디지털새싹’ 관련해 동탄중앙이음터 5층 ICT 특화시설 공간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특화과정 및 경진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늘봄학교 프로그램’ 관련해서는 시나브로 예술학교 등 5개 프로그램을 화성시 관내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음터의 특화공간을 활용해 AI와 SW를 대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5개 팀을 모집하며 신규단체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단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채널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를 통해, 시민주도의 지역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신규단체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스케일업을 위해 ‘2024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분야의 핵심기술, 제품,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화성시 스타트업에게 시제품 제작 및 설계비용을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력 3년 이내의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딥테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억 8천만원을 지원하고 △매출 5억 1천만원 창출 △신규고용 23명 창출 △신규창업 3개사 △화성시 이전 1개사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자 26일부터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규모는 주택 140동과 비주택 35동으로 사업비는 6억8천만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원이며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한다. 초과된 처리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후환경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능형 민원상담의 선진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 민원상담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담품질 제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민원상담 콜센터에 민원상담전용 ‘인공지능 챗봇’과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8개 분야 260여 개 항목 다빈도 민원에 대해 24시간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상담 분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용 건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김포시청이, 2월에는 경주시청이 화성시를 방문해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타 지자체의 관련 전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 이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콜센터 외부민원의 자동 분류 및 응답, 안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