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탄소중립 힐링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은 의왕도시공사 주최로 의왕시,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문화체험을 통해 산림여가 기회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체험은 산림문화체험을 시작으로 목공예 체험 및 반려식물 화분을 만드는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한 금년 11월까지 6개 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운영된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의왕시 관내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여가 증진과 탄소중립을 전파할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체험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이렇게 유익하고 즐겁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전통문화예술 증진 프로젝트-국악이 터지다’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2024년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참여·활동, 자립·보호 2개 분야에서 경기도 내 청소년시설과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즐겁게 접하고 배워나가며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전통문화예술 증진 프로젝트-국악이 터지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전통국악에 대한 전문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예총 국악협회 의왕시지부와 함께 연계 운영하게 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 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가 5월 28일부터 의왕시 농민기본소득 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거주 조건, 농지소재지 요건 등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역화폐로 연간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왕시에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고 의왕시에서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3년 이상 영농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족원의 경우 경영주와 세대를 1년 이상 같이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영농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 지참해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심의를 거쳐 7월 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민기본소득 지원이 농업인 소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23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4년 비점오염원관리 토론회’에서 비점오염원 저감을 통한 왕송호수 수질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왕송호수의 수질은 2010년대 초반 COD 기준으로 최하위 등급인 6등급을 기록하는 등 오염이 심한 모습이었다.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왕송습지 조성, 관련법 개정을 통한 의왕 ICD 비점저감시설 설치,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기준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왕송호수의 수질을 4등급까지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왕송호수로 유입되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기 위해 설치한 왕송습지는 수질 개선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왕송습지는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 친화적 정화시설로 조성돼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왕송습지 조성사례는 수질개선 모범사례로 뽑혀 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는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통해 철새들의 서식처이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호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왕송호수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요양시설인 ‘건강재활요양원’을 방문해 노래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시설 노래봉사’는 관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를 위로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동 협의체 위원 10명의 노래와 기타, 색소폰 연주, 간단한 요가 등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이에 더해 제철 과일과 음료수, 과자 등 선물을 전하며 정성을 함께 나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각자 일들도 바쁠 텐데 공연을 위해 직접 이곳을 찾아와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선물도 줘서 고맙고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복희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위해 함께 열심히 준비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행사추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연습하고 공연 해주신 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인뷰) 의왕시 고천동 소재 원불교 의왕교당은 지난 22일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치 30상자를 고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김치를 후원하고 있는 원불교 의왕교당은 올해도 한부모가정 30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오광선 의왕교당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안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잊지 않고 매년 후원을 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를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가 지난 20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체육회 위원 등 30여명은 반도보라 아파트와 상록아파트 주변 산책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내손1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 “관내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 오전동 자율방범대는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온 주민들에게 유가 보상을 해줌으로써 환경보호를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경자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며 자원 순환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22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세대인 청년들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을 나누며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은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학부모, 소상공인, 영유아·아동단체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
(경인뷰) 의왕도시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7일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참여해 휴양림 진입로에서 이용객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산행·산불예방 홍보 △산행 전 기상 확인 △비 등으로 인한 기온·체온 강하 대비 보온장비 준비 △산행 시 미끄러움 주의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휴양림 내 산책로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를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안전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휴양림 내 시설물 위험 요소 사전점검 및 시설 보수, 산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의왕시에 온 칸시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과 저우샤오산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을 강사로 위촉, 21일 개강식을 갖고 중국어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어 교실은 2016년 운영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이후 첫 개강으로 시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총 22명의 직원이 참여해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29회 과정으로 중국어 기초 과정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참여 강사들은 앞으로 중국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문화를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중국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탈북민 멘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분기 주제인‘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에 대한 토론 및 2024년 2분기 협의회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멘토, 탈북민을 멘티로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해 멘티의 지역사회 적응과 미래의 통일 리더로의 성공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6∼7월 추진되는 청소년 통일 현장 견학 및 청소년 통일 교육 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