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장년 독거 남성 10명과 함께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 독거 남성 전국 8도 밥상 여행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 서울 식물원 관람 및 한강 크루즈 투어와 선상 공연관람 등을 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랜만의 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귀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서로 회를 거듭해 만나시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알림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갈산근린공원에서 개최된 ‘갈월샘텃밭 벼베기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갈산1동 주민자치회 구성 및 소개 자치센터 프로그램 그동안 추진사업 2023년 실행사업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홍보물을 배치했고 펫티켓 안내와 심폐소생술 방법에 관련된 홍보물품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현재 34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주민총회로 결정된 주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 가로수 명언 표찰 부착 등 3개 사업을 1천만원의 사업비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웃사랑 성금, 어르신 음식 대접 등 봉사활동과 동 단체들과 협력하며 마을화합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정운만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주민에게 동 주민자치회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전력을 다해서 주민의 복리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남점숙 동장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동 주민자치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자치회와 위원
(경인뷰)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세계음식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음식체험은 부모 중 1인 동반 가능한 초등학생 25팀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만들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자리다. 이날 3회차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쿠에 오레오 탄파 만들기와 함께 오대양 육대주 노래 배우기 및 고리 던지기 놀이체험도 함께 실시됐다. 행사를 주관한 명노권 신바람 배움마당 분과장은 “지난해에 다문화 요리교실을 종료할 때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올해 공모사업 형태로 한 번 더 진행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 안전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쓰며 분과원 모두 즐겁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용해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부개3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자치회가 수행하는 사업이 지속성을 가질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음식체험’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다문화 요리교실’의 호응에 힘입어 ‘2023년 부평구 통합공모사업 올인원’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경인뷰) 부평2동 행복마을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부평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 희망음악회 ‘남부골 함성 들리니? 희망에서 행복까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복마을 희망음악회는 지난 2016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해 온 축제로 마을성·주체성·공동체적 상호작용으로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음악회는 난타·줌바댄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 음악회 개회식 주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한 자원 재활용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떡메치기·전통놀이·악기 연주·먹거리 장터·공예작품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어린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하나의 공간에서 즐거워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서로 나누었고 행사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조권성 행복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부평2동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지역에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고 싶
(경인뷰)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박물관공원에서 제4회 주민총회 및 제11회 굴포천 통통통 환경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같은 공간에서 오전 11시~오후 5시 통통통 환경문화축제와 오전 11시~오후 3시 주민총회가 각각 진행됐다. 제4회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실행 사업계획 3건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해 사전 온라인 투표 136명, 현장 투표 560명 등 총 696명이 참여한 결과 모두 과반의 찬성을 얻어 2024년도 자치계획 사업으로 결정됐다. 자치 계획으로 결정된 사업은 삼산2동 골 때리는 엄마들 2기 아름다운 별 체험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 등 3건이다. 아울러 제11회 굴포천 통통통 환경문화축제에는 색소폰·오카리나&우쿨렐레·줌바·노래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오페라·3GO장구·라틴댄스·마술·청소년밴드 및 댄스·주걱난타 등 15개의 공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치매극복·인공지능 드론체험·생활 속의 노하우 정리정돈·손뜨개질·네일아트·타로·전래놀이·한지공예·드립커피체험 등 18개의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이며 주민자치회의 꽃
(경인뷰) 부평구가 다음달 3일까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형마트 및 극장,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및 극장,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으로 식품 위생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23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프로그램 ‘이로운학교 시즌5’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9년에 시작된 이로운학교는 주민들이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을 체험하면서 사회적기업, 공정무역, 협동조합 등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사업이다. 시즌5 프로그램은 ‘우리 ‘가치’해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1강 로컬푸드와 건강해지기 2강 건강한 피부, 행복한 삶 3강 공정무역의 이해 4강 공동체 생활원예와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네 강좌로 진행된다. 각각의 강좌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모집 대상은 교육 기수별로 20명이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로운학교’는 지난해 시즌4를 완료하면서 사업 평가 결과 매년 주민들에게 우수한 만족도를 기록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인뷰) 부평구 십정2동은 20일 동암신협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 27곳에 차렵이불을 제공하고 장애인 가구에 성금을 전달했다. 동암신협은 매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발굴 및 지원에도 동행하고 있다.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동암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동 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십정2동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은 20일 지역 내 있는 하늘정원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69만6천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복지사업에 기탁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하늘정원어린이집은 원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의 필요성과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미숙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진섭 동장은 “기탁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200kg의 고추장을 한부모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가정 10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도부터 9년째 추진 중인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선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은주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으로 우리의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에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행사를 통해 마련된 고추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8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이 사용됐다. 서정옥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진섭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담근 고추장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부흥오거리에서 ‘5동 5구역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지역주민에게 홍보책자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카카오톡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부평5동은 고시원, 원룸, 여관 등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가구가 많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고독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임동춘 부평5동 동장은 “항상 마을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동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민관 사회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