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 갈현동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경동제약으로부터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25가구에 지급된다. 최은진 갈현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금을 기부해 준 경동제약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를 지향하는 나눔 경영’ 비전 아래 매년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한 뒤 ‘어르신과 함께하는 대공원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께 직접 반찬을 놓아드리고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경인뷰)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체육회 선수들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했다. 과천시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15개 종목에 총14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육상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테니스 여자일반부에서 동메달, 유도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배구 여자일반부와 농구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선수들 역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검도는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체육인들이 쏟은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 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로 소방,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에 설치된 18개소를 포함한 총 25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은 각 설치기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감사해요 孝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대목 별양동 체육회 이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을 대접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별양동 사회단체와 함께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더불어 관내 미용사도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미용 봉사를 했으며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친환경 비누를 제공하고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사 지원에 나섰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오늘 재능기부를 해준 강대목 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별양동 사회단체와 협력해 주변의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모두 있는 5월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관내 학교 13곳과 연계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미사축제’를 운영한다. 고미사축제는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축하해요’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고마웠던 일 미안했던 일 사랑스럽거나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던 일 축하하고 싶은 일 등을 떠올리며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고미사축제가 열린 과천초등학교에서는 편지 전달 이벤트와 함께 감사와 사랑의 포스터 전시, 감사를 주제로 한 영상 시청 등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경험을 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와 방문으로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8 대입과 중3의 입시변화’를 주제로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윤여정 입시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강연장에는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강연에서는 개편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 쟁점, 새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수시모집 전형 변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 입시 전략 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는 관내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새롭게 신설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과천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을 늘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제2회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7월 6일 과천청소년수련관에서 ‘자녀심리 이해’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인뷰)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날 10시부터 공사로 개통이 지연된 과천대로1길 일부 구간이 개통되고 대체로로 이용되던 삼현로 구간은 당초 계획대로 폐쇄됐다. 해당 구간은 최근 지식정보타운 과천포레드림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개통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구간이다. 과천시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구간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유관기관인 과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도 개통 시 안전 확보, 신호체계 조정 등에 대해 논의하며 개통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우회도로 확보를 통한 지식기반산업용지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과천정보타운역사 앞 도로도 10일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 추가 개통에 따라 시는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도움을 받아 과천대로1길~과천대로 구간 동서축 신호 운영을 최적화해 출퇴근 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적기에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기간 내에 목표 걸음 20만 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2천 명에게 카드형 지역화폐로 5천 원을 지급한다. 참여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한 후 홈 화면에서 ‘걷기 챌린지’ 그림을 눌러, ‘과천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14세 이상의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그동안 별도의 걷기앱을 통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지역화폐 어플을 활용해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지역화폐카드로 5천원이 바로 적립돼 편의성도 높아지게 됐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지역화폐 어플을 통해 챌린지가 진행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걷기 운동 실천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9일 관내 7개 동 지역민방위대장 16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민방위대장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임무가 부여된 통장들로 구성되며 과천시에는 16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교육과 화생방 사태 대비 교육, 화재 대비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재난별 행동 요령에 대한 실습 강의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의 민방위대장들이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책임 의식과 리더십,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민방위대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리더로서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 원문동 통장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40여명은 지난 9일 찬우물로와 가일로 일대에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2개 조로 나눠 찬우물로 일대의 공사폐기물과 인근 주택단지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진형 원문동 통장단 회장은 “환경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플로깅 활동으로 주민들과 화합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원문동 만들기에 열정적으로 힘써주신 통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의 건설기술인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관리원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와 부실 벌점 기준 및 부과 사례 △건설공사 안전사고 저감방안 △VR 기기를 통한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 사례 체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사업장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설현장에는 항상 위험이 내재하고 있고 실제 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역량 강화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