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 각 분야의 사업 담당 공무원 및 TF위원 등 추진단 총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사전 모니터링교육으로 모니터링 추진 체계의 이해, 다른 지역 우수 사례발표, 평가지표의 이해와 적용, 모니터링지표 작성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해당 교육을 토대로 6월부터 향후 3주 동안 진행되는 ‘연차별시행계획’의 세부 사업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변경된 사항을 검토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성장과 실효성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는 공도읍 불당리에서 미양면 개정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102·101·207호‘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행사을 5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천식 시의원, 최승혁 시의원, 최호섭 시의원, 황윤희 시의원, 김삼주 도시경제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도로확포장을 통해 공도에서 미양간 통행불편과 국도38호선 정체 해소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8억원, 사업연장 3.8km로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착수했으며 2024년 5월 31일 사업 완료해 통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안성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 모든 마을이 한날한시에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섰다. 안성2동에 소속된 24개 마을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마을환경지도자로 임명된 각 마을 통장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모여 무단투기 취약지역 환경정화, 꽃길 가꾸기를 통한 무단투기 예방활동 및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등 각 마을 실정에 맞는 활동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통장협의회에서는 마을별 활동 사진에 대한 콘테스트 추진 및 자체 시상을 통해 마을 가꾸기에 재미를 더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분기별로 추진하는 안성2동 통장협의회 자체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영상 제작을 통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연균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가꾸기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마을을 가꾸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27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농산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각 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마토, 오이 등 다채로운 제철 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마련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50여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집안 곳곳을 살피며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주 고삼면장은 “마을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고삼면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리며 농산물 꾸러미가 지역 내 독거노인분들과 소외계층 가구에 관심과 사랑이 담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일죽면 농업경영인회가 일죽면 능국리 노동마을 일원에서 드문모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는 일죽면 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경영인회 30여명이 모여 약 1만 6천㎡ 부지의 농지에서 진행했다. 일죽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은 이날 트랙터 5대, 이양기 2대를 동원해 한마음으로 드문모 모심기에 나섰다. 드문모 심기는 파종 시 육묘상자 당 파종량을 늘리고 이앙 시 한 번에 떼어내는 모의 양 및 재식 밀도를 줄여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선진 재배 기술이다. 일죽농협 및 농업경영인회의 노력으로 일죽면은 현재 모내기 농가의 30% 이상이 드문모 심기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농업경영인회에서 이날 행사를 위한 식사를 마을회관에 준비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용태 회장은 “드문모 심기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농법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드문모 심기 확산으로 농사가 잘되어 농업인들의 수고는 덜고 소득은 올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 미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6개소를 정비하고 클린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미양면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마산리, 법전리 입구에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목수국, 호스타 등 다년생을 심어 화단을 만들었다. 이번 화단을 조성한 2곳은 주로 큰 도로변과 접한 마을 초입으로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민원이 빈번했던 곳이다. 또한 그 외 무단투기 지역은 클린 화분대 8개소를 새로 설치해 가로 환경을 개선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쓰레기로 넘쳐나던 곳에 아름다운 클린 화단을 주민들과 함께 조성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개선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양면에는 금년도 6월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24시간 감시카메라 2대를 신규 설치 예정이며 이동식 감시카메라도 10대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4일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례관리 조직활성화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체 교육인 △2024년 안성맞춤돌봄사례관리 담당자 교육과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특강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사례관리와 복지현장 위기사례 대응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특정 과제를 협력해 해결하는 방식인 △어셈블리 게임을 통해 다양한 기관의 담당자들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트레이닝으로 참가자들의 적극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 참가자는 “고립가구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원방법 및 위기사례 발생 시 대처 방안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정희숙 작가 특강 '공간이 바로 당신이다'를 운영한다. 정희숙 작가는‘잘되는 집들의 비밀’의 저자로 대한민국 대표 정리 전문가로 다수의 방송 출연과 공공기관 강연을 이어나가며 한국형 정리법을 만들기 위해 5,000여 가구 이상의 집 정리 컨설팅에 참여한 공간정리컨설팅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잘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집은 나에게 어떤 공간인가를 고민하고 정리의 필요성과 공간 중심의 똑똑한 정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정리를 통해 삶이 바뀌는 공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희숙 작가의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공간의 비밀과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시길 바라며 더 나은 삶을 찾고 나에게 맞는 공간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의 다른 저서로는‘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이다’,‘정희숙의 똑똑한 정리법’등이 있다.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임대 농기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IoT 활용 사고 감지 단말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사고감지 단말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분소의 임대용 트랙터에 부착됐으며 트랙터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실시간으로 긴급 알림이 울리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단말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IoT를 활용해 전도·전복 등의 사고를 감지하고 사고 알림이 주변 지인과 시스템에 울리는 기술을 바탕으로 안성시는 안성시 농업인 생명안전 보호를 위해 자체 임대 트랙터 전체에 도입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고감지 단말기 부착을 통해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의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선도적 기술 도입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그림으로 안성'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림으로 안성'은 서양화가 고나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중장년층 회원들이 아크릴화에 대해 배우고 기획전시 등을 진행하는 안성시민 동아리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고나현 대표가 동아리 회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알리고 회원들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그림으로 안성' 동아리 회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로가 생각하고 있던 제안을 공유하며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관심 분야인 그림과 관련된 ‘찾아가는 도슨트 사업’ 및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미술교육 사업’ 등을 제안했으며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사업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통해 시민동아리 회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전파한 우수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분들과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에서는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2024년 전통시장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6월 경기도내 상권의 이벤트·마케팅 행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당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기획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판매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시장 내 상품과 먹거리 등을 저럼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축제와 진행되는 만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으며 부스 옆에서는 ‘통큰세일 한마당’을 개최해 버스킹, 마술공연 등 어린이 및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일행사가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판로가 되길 희망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21일 진행된 고위직 공무원 대상에 대한 교육은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다.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으로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다. 23일 24일은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시가 추진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사례, 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더욱 섬세하고 체계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안착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