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9일~12일(현지시간) 나흘간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LG에너지솔루션 ‘RE+ 2024’ 전시 부스 ‘Accelerate America’s Energy Transition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 내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ESS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전시장 중앙에 고용량 LFP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 ‘New Modularized Solutions (JF2 AC/DC LINK 5.1)’의 실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5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생산 예정인 이 제품은 전력변환장치(PCS)가 내장된 AC 타입과 고객이 별도의 전력변환장치를 선택할 수 있는 DC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3.4MWh의 배터리 시스템에 1.7MWh 배터리 시스템을 연결해 최대 5.1MWh의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모듈식 제품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 등에 따라 맞춤형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에서 오는 9월 28일(토) 오후 4시부터 청와대 헬기장 축제 특설무대에서 2024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프로그램 ‘시(詩)로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 2024 A+festival ‘시(詩)로 노래하다’ 프로그램 소개서 2024년 축제 주제는 ‘비치고 비추어’다. ‘시(詩)로 노래하다’ 공연은 ‘비치고’에서 시 낭송을 하고, ‘비추다’에서는 설미희 시인의 ‘아픈 사랑은 이제 안녕’과 한승완 시인의 ‘넌 조금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폴라리스(polaris) 이정민 작곡, 정명수 편곡으로 김국환이 노래한다. 국내 정상급 작곡가들이 장애시인의 시로 작곡해 11명으로 구성된 젤코바 남성 챔버콰이어가 부르는 △이상열 작사·박원준 작곡의 ‘앰뷸런스’ △김옥진 작사·정덕기 작곡의 ‘기도’ △이종형 작사·박나리 작곡의 ‘어머니, 하늘빛이 어떻습니까’ 공연도 의미를 더해준다. ‘바퀴달린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남현, ‘한국의 파바로티’ 성악가 황영택이 우리나라 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며 끝으로 ‘빛나다’에서는 지난 7월부터 펼쳐온 ‘시(詩)야! 노올자 캠페인’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공연을 마무리한다. 방귀희 대표는 “이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홍보 기술과 인력 부족으로 언론 노출 기회가 적은 중·소규모 예술단체를 위해 ‘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 전통공연 예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 - 전통공연예술 언론홍보 지원 참여 예술인 모집 포스터 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창작지원을 넘어 전통공연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무대와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홍보 기반이 미흡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와 민간 예술인들에게 홍보 컨설팅, 보도자료 감수와 배포 등의 지원과 더불어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지원한다. ‘언론홍보 지원’은 매월 신청을 통해 접수된 예술인에게 보도자료 컨설팅과 감수, 매체 배포 등을 실시한다. 공연 개최 또는 음반 발매 등을 홍보하기 위해 보도자료 배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배포를 희망하는 날짜 4주 전에 보도자료 초안과 기획안을 이메일로 접수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선착순 10건을 선정해 지원한다. 또,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등록한 전통공연 예술인들에게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서울 전통공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는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7일(토)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2024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개최 사진 이번 행사에는 음악,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분야 33팀과 생활공예, 미술 등 체험 분야 8팀까지 총 41개 팀 350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함께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동호회가 참가해 동호회와 동호회, 동호회와 시민이 교류·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에 참가한 동탄기타앙상블 동호회 전미희 회원은 “평소 직장 생활에 얽매여 있지만, 다양한 동호회의 활동을 보며 시간을 내서라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하면서 실력도 늘었다. 동호회 분들이 이웃처럼 느껴졌고, 화성시에 대한 애향심도 생겼다”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분들
올가을 인천 청라 호수공원에서 클래식과 책이 어우러진 야외 클래식 축제가 펼쳐진다.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7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4’가 9월 21일(토) 개최된다. ▲ ‘2024 제7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포스터 2024년 고전주의 음악가들을 조명하는 ‘고전적 피크닉’의 주제로 돌아온 이번 ‘제7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4’는 9월 21일 하루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회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스티벌 음악회’는 인천 서구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축제의 포문을 여는 음악회다. 인천 서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노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으로 시작해 ‘제28회 서곶학생피아노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우주 학생의 피아노 독주가 이어진다. 아울러 인천 청년 성악가들이 주축이 돼 만든 크로스오버 그룹 ‘퍼포맨즈’가 다양한 레퍼토리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클래식 요가와 클래식 런’은 클래식을 통한 일상 속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경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요가 강사와 러닝 강사가 클래식을 온몸으로 느낄 수
2016년 여름,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를 뛰쳐나와 사업을 시작해 지옥의 문턱까지 떨어졌다가 기사회생하기를 반복하며 홍대 사옥을 올리기까지의 실제 창업 이야기를 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낸 창업 스릴러 소설 ‘지옥에서 사옥까지’가 출간됐다. ▲ 김진철 지음, 좋은땅출판사, 260쪽, 1만7000원 ‘운명의 신은 우리를 지옥의 문턱까지 밀어 넣었다가 잠시 숨통을 틔워 주는 잔인한 장난을 반복했다. 이제 정말 끝인가 싶은 최악의 상황에서 기적과 같은 기회로 간신히 기사회생을 하는가 하면, 이제 좀 마음을 놓을 수 있을까 싶을 때 또다시 엄청난 시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무한의 사이클이 반복됐다.’ 저자 김진철은 15년간 여러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깨달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소 독특한 철학으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창업 4년차에 매출 100억 이상을 돌파하며 사옥을 매입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코로나라는 거센 풍랑을 맞으며 위기를 겪었지만 자신만의 철학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며 큰 위기를 벗어나게 됐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경영 철학을 소설의 형식을 빌려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경영자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옥에서 사옥까지’는 총 2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 전도현 오산시의원 (자료 오산시의회) 자녀의 결혼식과 관련 등기우편을 이용, 오산시청 일부 공무원들에게 청첩장을 배포해 오산시민단체에 의해 ‘부정청탁 혐의(김영란법 위반)로 고발된 전도현 의원이 수사 9개월 만인 지난 8월, 경찰에 의해 불송치 처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민주당)은 지난 2023년 6월, 용인에서 열린 자녀의 결혼식과 관련 오산시 일부 산하기관 단체장들에게 등기 청첩장을 배포했으며 일부 공무원들에게는 직접 청첩장을 돌렸다. 이를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에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오산시민단체가 지난해 12월 1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했었다. 수사를 맡은 경찰은 일반 형사 사건과 달리 무려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사를 해왔다. 수사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전도현 의원 수사에 앞서 먼저 수사해야만 하는 공직 선거 관련의 건들이 많았으며, 이런 사건들은 선거 관련 6개월 안에 수사를 종결해야 하는 특성상 전도현 의원의 사건 수사가 늦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불송치한다는 내부 결정은 있었지만, 과태료 문제는 또 따로 결정해야 한다. 김영란법과 관련해 과태료 처분이란 죄가 있는 것 같지만
▲ 사진 CMG제약 제공 CMG제약(씨엠지제약, 058820, 대표 이주형)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피부 건강기능식품 ‘스킨엔 콜라겐 퓨어 100’을 출시했다. ‘스킨엔 콜라겐 퓨어 1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했다. 별도 인정 절차 없이 누구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시형 원료에 비해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성, 기능성, 기준 및 규격 등을 심사해 진입장벽이 높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인체적용시험에서 콜라겐 성분으로는 처음으로 피부 멜라닌 개선과 홍반 개선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며,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등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름 개선과 피부 수분량 증가, 피부 탄력 향상이라는 세 가지 지표에서는 섭취 4주차 이후부터 300% 이상의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이 제품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100% 담은 분말형 제품이다. 다른 제품과 달리 공정 과정에서 콜라겐 특유의 비릿한 맛과 향을 없애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콜라겐은 20대 후반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30대부터 피부
▲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 (이미지 제공=네오팜)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 제품이 올리브영 입점 하루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병원 화장품 NO.1' 타이틀을 지닌 제로이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26일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제로이드의 시그니처 제품인 '인텐시브 크림'과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앰플', 민감성 피부를 위한 '수딩 크림' 등을 선보인 것. 제로이드 측은 입점 당일 진행한 올리브영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 매출을 약 300%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인텐시브 크림', '수딩 크림', '포밍 클렌저' 제품이 온라인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뜨거운 반응에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선물하는 증정품은 방송 시작 후 약 9분 만에 소진됐다. 제로이드 관계자는 "올리브영 론칭과 동시에 올영 온라인몰 전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에 제로이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면서 "고객님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27일까지 이어진 쇼케이스 프로모션 기간에 목표 매출을 200% 정도 초
▲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2024 WRC 그리스 랠리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현대자동차는 9월 5일(목)부터 9월 8일(일, 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Lamia)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시즌 10라운드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참가선수 전원이 1, 2, 3위를 석권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9일(월) 밝혔다. 그리스 랠리의 정식 명칭은 ‘아크로폴리스 랠리 그리스(WRC EKO Acropolis Rally Greece)’로 험난한 비포장 노면과 고온 기후로 인해 WRC 랠리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지역의 하나로 꼽힌다. 총 305.3km의 거친 주행 코스에 제조사와 선수들이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느냐가 관전 포인트였다.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 오트 타낙(Ott Tänak) 등 3명의 선수가 현대 월드랠리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이번 랠리에서 전체 포디움을 석권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아크로폴리스
현대로템이 수소전기트램 홍보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홈페이지 현대로템은 9일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인 수소전기트램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회사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트램 홈페이지는 차량 개발 역사부터 디자인, 기술력 등 주요 특징까지 차량 관련 핵심 내용들을 집대성한 온라인 기반 종합 홍보 플랫폼이다. 컴퓨터나 모바일 등 기기별로 최적화된 화면을 구성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대로템이 공개한 수소전기트램 홈페이지는 △차량 프리뷰 △개발 역사 △디자인 △기술력 등 수소전기트램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파트 구성을 갖춰 차량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시청자를 맞이하는 차량 프리뷰 영상은 수소전기트램의 내·외부 디자인을 다양한 각도로 담아냈다. 현대적인 느낌의 도심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고층 건물 사이와 교각 위를 부드럽게 달리는 수소전기트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낮에는 매끄러운 차체 표면이 거울처럼 주변 환경을 비추며 맑은 이미지를 자아내고 밤에는 전두부에 자리 잡은 흰색 시그
책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페어 ‘파주페어_북앤컬처’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가족 뮤지컬 ‘정글북’ 무대 ▲ 56개 출판사와 독립책방이 참여한 ‘북마켓’ 개막 공연인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BOOKS ALIVE!’(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이아름솔, 더 뮤즈 출연)를 시작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고전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작가 10주기를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겨울나그네’ △강부자, 윤유선 배우가 출연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정동환, 양희경, 서현철, 정재은 배우의 낭독 공연 등 초청 공연이 모두 초기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펼쳐졌다. 아울러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우수 공연 작품이 경연을 펼친 ‘프린지 스테이지’ △56개 출판사와 독립책방이 독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 ‘북마켓’과 ‘오픈하우스’ △책, 종이, 이야기를 소재로 한 ‘특별기획전’과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아트마켓’ △작가와 편집자를 초대하는 ‘인문 스테이지’ △책방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 문발동 이웃들과 함께하는 ‘출판도시×문발이웃 쿵짝쿵짝’ 등 다채로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