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응시자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꿈드림은 시험장소인 ▲초은중학교 ▲구월중학교 ▲삼산중학교 시험장으로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응시했으며 이들은 꿈드림에서 1: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시험이 끝나고 작년보다 어렵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및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한편 꿈드림은 추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지속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교통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관련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지원이 가능한 학습 멘토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5일과 6일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힐링체험 원예교실’을 진행했다. ‘힐링체험 원예교실’은 2021년부터 매달 꾸준히 드림스타트에 꽃다발을 후원하고 있는 ‘젤라플레르’와 연계해 진행했다. 사례관리 아동 중 원예에 흥미가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이 참여해 각 회기당 8명씩 총 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수중식물 만들기 및 화병 꽃꽂이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가지며 숫자놀이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선생님이 알려주는 숫자대로 꽃을 꽂아보니, 어느새 화병이 만들어졌다며 신기하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살아있는 꽃으로 화병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이 향상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향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중 다양한 욕구가 있는 성장기 아동에게 적합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영역의 맞춤형서비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제9기 ‘카운슬러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카운슬러대학’은 대학 교수 및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청소년 상담에 관해 주민들에게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격년으로 운영되어 2022년 제8기 이후 2년 만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청소년 상담 기초 관련 과목으로 ▲청소년 상담 ▲청소년 문화 ▲청소년 인권 ▲청소년 문제의 이해 ▲청소년 자살·자해의 이해 ▲부모-자녀 의사소통 ▲청소년의 성 ▲청소년 진로상담 ▲청소년의 미디어 세상 등 총 10과목이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과목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과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중 80% 이상 참여시 교육 수료가 가능하며 교육 수료자는 센터 자원봉사자 및 교육지원단 모집 시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경인뷰)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8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공문화공간의 수상작은 ▲최우수 ‘굴포천문화마루’ ▲우수 ‘굴포마루’이며 수경시설의 수상작은 ▲최우수 ‘하늘거울’ ▲우수 ‘물빛나래’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작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우수작에게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공문화공간의 최우수작인 ‘굴포천문화마루’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조성한 으뜸가는 매력적인 공공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수경시설의 최우수작인 ‘하늘거울’은 하늘이 반사되어 보이는 수경시설의 특성을 부각한 이름이다. 구는 오는 17일에 공공문화공간에서 개최 예정인 ‘봄날의 굴포’ 문화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최종 명칭을 선포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명칭은 수상작에 대한 활용·수정·보완 등 내부 논의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부평의 특색과
(경인뷰) 부평구는 5일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공개되고 있는 구 누리집 내 직원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현재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폭언폭행 등을 가상한 민원대응 모의훈련을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악성 민원인의 사이버불링으로 공무원 사망사건 등이 발생하며 공무원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특이, 반복민원 등으로 직원들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직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24일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상담은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 시간을 예약한 후 상담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만큼, 그동안 시간적 ·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무료 상담은 올해 네 차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께서는 6월 상담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구는 현재 10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누리집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 후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상담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3천800여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 홍보 안내를 실시했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의 23년 귀속 법인소득으로 신고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시 주의할 사항은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등의 연면적을 기준으로 안분해 사업장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 단, 동일 특별·광역시 내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대상 법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를 국세청에서 기한연장 받은 법인에 대해서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
(경인뷰) 부평구가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 운영에 나섰다. ‘어울림’은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뒤 현금으로 유가보상을 해주는 가게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재활용품은 100%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구는 지난 1일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부평5동 중부동 공원, 청천1동·부평2동·삼산1동·부개1동·십정1동·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8곳에 거점을 두고 운영한다. 참여자는 휴대전화에 ‘수퍼빈모아’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재활용품 포인트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을 확대하는 순환경제 전환의 첫걸음은 주민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것”이라며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부평자원순환가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자원순환가게는 지난해 투명 페트병 170만여 개 등 재활용품 약 75톤을 수집했으며 4천147명의 참여주민에게 2천42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 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533곳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여야 한다. 구는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종이수저집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안심식당에 대해서는 ‘3대 수칙’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경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2차로 지정 취소해 안심식당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구 누리집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희망 업소는 구청 위생과에 전화 신청하면 담당자가 현장 방문해 확인 후 지정된다.
(경인뷰)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사회복지급식소의 노인 및 장애인 등 이용자를 대상으로 ‘물 많이 마시기’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가 등록된 28곳의 사회복지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시설 이용자들이 노화로 인해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퇴화하고 근육이 감소하며 체내 수분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이용자들은 교육을 통해 ‘물을 마셔요’ 활동지를 활용해 수분 섭취의 중요성, 필수 수분 섭취량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이와 더불어 소근육 강화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색칠 및 스티커 붙이기를 함께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3일부터 정부·인천시와 함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주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사업 승인을 받은 지역 내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에 한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이며 이 중 원하는 에너지원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구는 올해 태양광 설비 지원 부문에서 일반 모듈 이외에도 저탄소 태양광 모듈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구에서 지원하는 총 사업예산은 1천500만원이며 이는 지역 내 단독주택 약 2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지원이 가능한 수준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kW 설치의 경우, 설치비용의 약 75%를 국비 및 시비, 구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이 부담해야하는 금액은 약 135만원이다. 3kW의 태양광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2024년 펫티켓 캠페인 봉사단’을 발족했다.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역 내 공원 이용 주민에게 반려견 목줄 및 입마개 착용과 배설물 수거 관련 내용 등이 수록된 홍보물 및 반려견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하며 ‘펫티켓’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펫티켓 문화가 정착돼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부평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펫티켓’은 ‘pet’과 ‘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