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에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굴포천 복원 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을 활용한 첫 행사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봄날광장 ▲봄의 노래, 별의 몸짓 ▲두근두근 굴포 등의 주제로 펼친다. ‘봄날광장’은 영상매체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성과 전시와 부평 지역과 생태환경 관련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는 공간이다. ‘봄의 노래, 별의 몸짓’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간대별 지역 예술인이 펼치는 거리공연과 팝페라, 현대무용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근두근 굴포’는 도시재생의 성과와 비전을 구민과 나누는 자리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 및 명칭 공모의 성과 공유, 최종 명칭 소개, 우수작 시상 등을 진행해 민관 소통과 참여로 만드는 공감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과 쿨링포그,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로 부평 문화도시 사업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영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텃밭 분양자 및 도시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주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부평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 ▲딸기 모종 심기 체험 및 재배방식 교육 ▲상추 모종·씨앗 나눔 및 체험 ▲허브 식물을 활용한 ‘롤온향수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캠페인 ‘꽃 절편 만들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팝콘나눔’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직접 키운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을 통해 완두콩의 특성과 재배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까지 매월 2회 ‘건강백세 안마 봉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마 봉사 교실은 인천혜광학교 관련 전공과 소속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보건소에서 운영된다. 안마 봉사 교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장애 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봉사 교실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례 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역사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드림역사탐방’은 역사 현장 수업을 통해 과거의 이해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사회집단의 공동체 의식과 협력성을 키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자 운영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화성행궁,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행궁의 의미와 지리적 특징을 배웠다. 또한 활쏘기를 체험하고 사후 활동지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과서나 SNS에서 보던 장소를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보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22개 각 동 참여예산 담당자와 14개 주요 제안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통한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제도화 과정 이해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특징 ▲주민참여예산사업 적용 및 사례연구 등으로 전문 강사가 이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참여예산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할 것”이라며 “제안사업 발굴 및 사업검토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4년 상반기 부평블랙데이’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 다수의 의류매장, 평리단길 커피 매장 등 200여 개 점포가 참여했다. 참여 점포는 세일기간 동안 봄·여름 시즌 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한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e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 세일행사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원데이 공예 클래스’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열린다. 이를 통해 부평블랙데이는 한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으로 3년 차를 맞는 부평블랙데이행사가 이제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부평을 만드는
(경인뷰) 부평구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총 19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업종별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통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5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 및 여성 1인 40점포이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 · 월세 거주자 ▲전세환산가액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월세 점포 ▲전세환산가액이 3억 5천만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다. ) 단, 가구와 점포 두 경우 모두 임차 잔여기간이 최소 1년 이상 되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홈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창문이중잠금장치 ▲송장지우개로 대부분 IoT을 활용해 집 내/외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집 안에 무선인터넷환경가 설치되어
(경인뷰) 부평구은 지난 2일과 9일 구청 7층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모두 34개 단체 35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세부적인 지침 안내했으며 2부는 보탬e 시스템 활용 교육이 실시됐다. 이와 관련, 올해 공모사업에는 동아리형 2개, 신규형 11개, 성장형 6개, 공간활성화지원 5개, 주민자치회지원 10개 단체 5가지 분야 총 34개 단체가 선정됐다. 동아리형, 신규형 분야의 경우 처음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진입하는 단계 사업이다. 구는 이들 분야 선정 단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나설 수 있도록 이번 회계교육 등을 포함해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자치회지원 분야에 대해서는 주민자치회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발휘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가장 큰 목적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있다”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살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행사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를 운영한다. 인천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체험행사는 4월 14일 5월~10월까지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연교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관찰, 장수풍뎅이 유충 성충 체험, 톱밥 속 굼벵이 찾기, 곤충 낚시터 등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활동이다. 또한 계절에 맞게 다양한 곤충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실제 살아있는 곤충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어린이들의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다”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곤충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1일 지역 내에 위치한 대갈놀이공원과 새갈놀이공원의 애칭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대갈놀이공원은 ‘갈월달빛공원’으로 새갈놀이공원은 ‘은하수놀이공원’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갈월달빛공원’은 갈월리 지역이 밝은 달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이루었다는 역사적 배경을 반영해 대갈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강조했다. 또한 ‘은하수놀이공원’은 굴포천에 비치는 별을 바라보며 은하수를 떠올리게 하는 공원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구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기존의 명칭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 탈피가 필요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부평구만의 특색 있는 애칭으로 불릴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5주간 인천시민들에게 공모 후, 1차 내부심사와 2차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애칭을 최종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공원의 애칭을 지어준 만큼 널리 불리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의 공공갈등관리대상사업을 선정했다. 기존 관리대상 6개에 신규 선정한 1개를 추가해 총 7개 사업이 올해의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선정은 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시스템의 하나인 사전 진단을 통해 이뤄졌다.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공공갈등 진단표를 바탕으로 갈등관리 전문가와 사업부서의 대면 토의로 갈등 등급 1차 검토를 하고 심의위원회의 2차 검토를 거쳐 최종 갈등관리대상사업이 결정된다. 올해는 총 18개 사업 중에서 △GTX-B 노선 변전소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존 갈등관리대상사업은 작년에 갈등 해소 또는 종결을 이룬 △일신·부개지역 중학교 신설 요구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 관리사업 추진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반려견 놀이터 조성 4개를 제외한 △캠프마켓 반환·개발 △군부대 통합재배치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참여 지원 △갈산변환소 증축 허가 신청 △구민이 원하는 3보급단 개발 △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도시개발사업 6개이다. 구 관계자는 “7개의 공공갈등관리대상사업은 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중점 갈등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