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는 지난 6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단체장 및 지도자, 초청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하영식 초대회장과 박성수 이임회장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정은화 협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광주시 오케스트라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사, 협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열렸다. 박성수 이임 협회장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은화 신임 협회장은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대 협회장으로서 협회와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 오신 하영식 초대 회장님과 박성수 이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정은화 협회장님을 중
(경인뷰)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 중립 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제도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337대이며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소유자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고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광주시민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탄소 중립 포인트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모집 대수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각 2시간씩 진행됐으며 직원 부재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분의 1씩 교대로 진행했다. 내용은 특이민원에 대한 상황별 응대 방법, 민원 담당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 방법, 친절 교육을 통한 민원 발생 방지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더 잘 대비하고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이민원 응대 교육은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입학 및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 무상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5일간 뷰 박스와 형광 로션을 대여받을 수 있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동영상을 활용해 자유롭게 체험교육을 시행하면 된다. 뷰 박스란,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뒤 스크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확인하는 기구로 형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뷰 박스를 대여받지 않더라도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손 씻기 교육 영상을 통해 누구나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지속 운영하며 4월부터는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광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유선 신청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단체생활이 많아지면서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이번 대여사업을 통
(경인뷰) 광주시는 7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서고털이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눔·교환함으로써 우리가 쉽게 사고 버리는 수많은 상품들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든 포토존과 탄소중립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는 탄소배출이 많은 육류 대신 채소, 콩류 등 저탄소 식재료를 이용한 탄소중립 채식 DAY를 운영하며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모든 직원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식생활, 소비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2024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음악 등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며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공연 단체 또는 개인이면 가능하다. ‘2024 광주왕실도자 버스킹’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에 선발된 버스커에게는 공연 기회와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10여개 팀을 선발한 뒤 5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내 버스커 무대에서 공연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인뷰) 광주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장애인복지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들은 2024년도 장애인복지사업과 종합계획 수립 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광주시 장애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복지문화국장, 기획예산과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인뷰) 광주시 육상연맹은 지난달 2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연맹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경훈 이임 회장으로부터 육상연맹기를 전달받은 신임 한대희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연맹 운영으로 건강은 물론 삶의 힘이 되는 스포츠인 육상의 가치를 높이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한 활동에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대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한 회장은 양식 조리 및 창업 컨설팅 업체 TDH KOREA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실시된 선거에서 당선됐다.
(경인뷰) 광주시 육상연맹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4포 및 라면 1천400개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대희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과 부회장, 사무장, 감사, 선수단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탁 물품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모인 후원 물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쌀과 라면을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광주시 육상연맹의 이·취임식에서 모인 물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경안동의 취약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지난 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빙기 안전점검’과 관련해 점검대상지의 우선순위 선정, 전문가의 참여 확대, 외부인력 활용 등의 대책방안을 강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오현주 의원은 “해빙기는 얼음이 녹아 풀리는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지반이 연약해지고 도로 석축, 사면, 공사장 등의 시설에 구조적인 악영향을 초래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특히 올겨울에는 강추위, 집중적인 폭설 그리고 상온으로 인한 강우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예년보다 지반이 더욱 약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의 경우 포트홀 발생량이 급증해 도로보수 건수는 올해 1, 2월 1,4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약 3배에 달해 시민 운전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고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해빙기 안전관리 계획’을 보면 점검대상 개소 수가 총 618개소로 그 수가 상당해 점검대상지의 위험도와 시급성에 따른 순차적 점검을 통한 효율성 확보와 과거 데이터를 통한 피
(경인뷰)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여원을 편성,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기존 보험상품 11종에서 4종을 추가, 총 15종의 보험으로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273개소에 대한 안전보장을 강화했다. 이 사업은 보험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사고접수 및 보험금 청구 건수가 150건에 달하는 등 어린이집 보호에 필수적인 사업이다. 보장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도 2월28일까지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신규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한다. 보험 내용은 영유아의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 사고 배상책임, 화재, 풍수해 특약 등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있다. 또한, 올해에는 교직원들 인권 강화를 위해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 보육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재난사고 위로금 특약을 추가 가입해 어린이집 내에 보장 강화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운영난이 지속됨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