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미래 주역인 관내 영유아가 동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대회는 지난 2021년 환경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인천사랑 환경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경연대회’ 수상 곡 13곡 중 1곡을 선택해 합창하는 경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다.
동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가 6인의 예선심사를 통해 상위 10팀을 선발하고 부모심사단 200명 내외의 결선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예선은 오는 10월 24일 결선은 11월 15일 중구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의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 가정 등 영유아 1인을 포함한 2인 이상 30인 이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인천사랑 환경사랑‘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통해 영유아 가정이 함께 환경보호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