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인천선수단과 상황실 관계자들을 26일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종합상황실에 방문해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학생선수단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고 대회를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에는 육상경기가 진행 중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때마침 격려 현장에서 인천봉수초등학교 6학년 천재원 선수가 남초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도 교육감이 직접 시상식에 참여, 천재원 학생에게 금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남중 검도 경기가 열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선수단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대회 현장을 찾은 학부모, 관계자 등과 열띤 응원을 함께 했다.
남중부 검도 선수단도 이날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남은 대회 기간 내내 현장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며 격려와 응원을 통해 사기진작과 선전을 위한 응원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