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 637명을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월 14만 2000원의 지원금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원을 받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노동자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의무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자 확인,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8월 12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