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역사포럼은 2023년 2분기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동명 박사의 "독일 통일 그리고 한반도의 선택" 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KMA역사포럼은 역사․안보․통일 관련 연구와 세미나, 그리고 탐방 활동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며 보람 있는 포럼을 추구하는 취지 이다. KMA역사포럼 김칠주 회장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친 선열의 뜻을 이어 남북 통일은 우리 세대에서 이뤄야 할 중요한 과업" 이라며 단체 및 국가 행사에도 참여를 권장하며 행동하는 호국 포럼 이미지를 구축 하고 분기 별로 국내 탐방 및 연 1회 외국도 탐방 할 계획이고 "오는 8월에 통일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 이라며 "흥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추구하며, 코로나 이후 포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포럼은 4월21일 14시 여의도 극동빌딩 5층에서 개최되며 희망자에 한해 무료 참가 할 수 있다.
이 혜 준 *연세대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제1회 윤동주 별 문학상 *제 5회 황금찬 문학상 시조부문 대상 *제 24회 황금펜 문학상 수상 *2021 비엔날레 문학상 수상 *한글세계문화축제 한글사랑왕 대상 *Roma Arts 컬렉션 대상(2019. 4.1) *독일 문학 영웅상 (2019. 4. 30) *창작가곡 '바라건대 비는' 작사 *창작가요 '연무대소나타' 작사 *대학민국문화예술공헌대상 바라건대 비는 작사 이혜준 아득히 세찬 빗속 차디찬 인정이여 이 모를 철새들은 뜻 없이 오고 가네 안개 속 헤매어 돌고 돌아 세월이여 꿈이여 세월이여 꿈이여 비바람 찬 서리에 찢겨진 조국산천 금강산 수리취도 독도의 해국에도 불러라 달려가라 쏟아지며 흩어져라 겨레의 뿌리 되어 빛으로 피어나라 팔천만 풀꽃 풀꽃들 넉넉하게 적시는 평화의 햇살 되어라 하나되어 빛나라 아 평화, 아 평화 길이 빛나라 하나 되어 빛나라
김 재 오 전남담양 출생 공군사관학교 졸업 미 오클라호마대 경영학 석사(MBA) 공군대령 전역 갑진개발(주) 대표 해 거 리 김 재 오 그해 가을이 다숩게 익어가도 우리 집 감나무는 허전했다. 이웃집엔 발갛게 익은 감들이 가지가 휘어질 듯 탐스러운데 학교에서 돌아온 허기진 나는, 밭일하는 어머님을 찾아가 징징거렸다. "왜 우리 감나무만 감이 안 열린당가" "응, 해거리하는 중이란다, 감나무도 산 목숨이어서, 작년에 뿌리가 너무 힘을 많이 써부러서, 올해는 꽃도 열매도 피우지 않고 시방 뿌리 힘을 키우는 중이란다 해거리 할 땐 위를 쳐다보지 말고 밭 아래를 쳐다봐야 하는 법이란다" 그 해 가을이 다 가도록 나는, 위를 쳐다보며 더는 징징대지 않았다. 땅 속의 뿌리가 들으라고 나무 밑에 엎드려서 "나무야 심내라 나무야 심내라, 땅심아 들어라 땅심아 들어라" 배고픈 만큼 소리치곤 했다. 어머님은 가을걷이를 마치신 후 감나무 주위를 파고 퇴비를 묻어주며 합장을 하셨다.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허리 굽혀 땅심과 뿌리를 보살펴야 하는 거라며 정직하게 해거리를 잘하는 게 미래 희망을 키우는 유일한 길이라며,,,
윤보영 시인 -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2009)으로 작가 활동 - '세상에 그저 피는 꽃은 없다 사랑처럼' 등 20권 시집 발간 - 중학교 국어교과서,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시와 동요가사 수록 - 춘천, 파주, 문경, 양구, 성남, 경기도 광주 등에 윤보영 시가 있는 길 등 조성 - 초․중․고, 대학교, 직장 등에서 감성 시 쓰기 공식 특강 - 데일리경제, 영남경제 감성시 연재 중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시/글쓰기) 봄, 행복레시피 바쁜 내 일상에 꽃이 필 수 있게 당신이 봄을 선물했군요 나도 따라 봄이 되렵니다 당신 닮은 꽃을 피울 봄이면 더 좋겠습니다
최근 땅끝 마을 해남 인송문학촌 "토문재"는 2023년 입주작가 63명을 선정해 작가들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송문학촌 "토문재"는 박병두 시나리오 작가가 고향 해남으로 귀향 해 일천여평에 전통 한옥을 준공 한 후, 작가들이 의식주와 경제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창작에만 몰입 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히 필요함을 고민한 결과 지난 2022년 "토문재"를 개방했다. ▲ 해남 인송문학촌 토문재 전경 "토문재"는 전통 한옥으로 집필실 7실과 세미나실 겸 회의실, 북카페등 휴게실과 "인송정"(육각형정자)등 작가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게 공간도 마련해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돕기로 했다. 4천여권의 각종 문학도서를 비치 해둔 도서관과 24시간 불이 켜져 있는 북카페 휴게실은 일반 주민들도 차를 마시고 영화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2023년도 선정된 입주작가는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시나리오, 음악까지 136명이 응모해 63명을 선정했다. 심사는 나기철, 문태준, 송소영, 임철우 소설가가 맡았으며, 입주작가들의 작품실적, 집필 계획의 적합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고, 심사 기준은 등
시인 정다운 국보문학 시.수필 신인상수상 고은글 문학회 회장 서울시인대학 자문위원 서라벌문인협회 부회장 수원문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집 "다시 피는 꽃" 인생길 마른 꽃잎처럼 바스락 거리는 하루 가슴이 먹먹해 진다 어느 한 계절 꽃으로 피었다 지는 생명도 삶의 고뇌가 있겠지 저마다 자기만의 색깔로 피어내는 삶속에 텅빈 마음을 달래며 굽이굽이 넘는 인생길 바람이 머문 자리에 꽃이 핀다
정희순 1997한맥 문학 수필 등단,2019국보문학 동화등단 오산문인협회 9대회장 역임,오산여울문학회1대7대9대 회장역임 경기문학포럼 대표역임,국보문학 동화분과회장역임 오산문인협회고문,한국산림보호협회경기도자문위원 오산시민백일장제1회장원,제16회오산시여성상 외 다수 수필집"서른아홉살의 행복"외11권 동화집"금붕어의 노래"외1권 여행집"울타리밖의 풍경들"외2권 시집"이제야 보인다네"외3권 흥해라 누런 코가 흐를 때면 엄마는 나를 부르시고 내 코에 손을 대시며 흥해라 코 밑에 검댕이 묻을 때면 엄마는 나를 부르시고 흥해라 코 밑이 깨끗해도 엄마의 음성이 듣고 싶어 흥해요 코 밑이 깨끗해도 엄마의 손이 그리워 흥해요 이제는 부자되어 흥해요 이제는 그리움되어 흥해요 이제는 어른 되었어도 흥해요
지난 2월20일 (사)한국여성지도자연회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지부 위임식을 개최했다. 수원특례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제7대 류현숙지부장에 이어 제8대황의숙신임도지부장이 취임했다. ▲ 황의숙 신임지도부의장의 취임사 연설 모습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경기도지부는 지난 2002년 창립 후 전국 17개 시군지부에서 2천100여명의 회원이 여러 봉사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지부는 지난해 건강 교육사업에 이어 올해는 키오스크, 동영상 등 디지털교육과 문화예술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현숙전지부장은 "지난 3년 재임 기간에 코로나19로 여러가지로 힘든 가운데 보석 같은 여성리더 회원분들 덕분에 공익사업과 교육사업을 차질없이 이어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제8대 신임 황의숙도지부장은 "경기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디지털 사회에 뒤지지 않는 지도자로 육성시키고, 4차 산업시대에 편승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의 현안들에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성지도자를 응원하여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정은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총재를 비롯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
시인 금종례 DBS동아방송 회장 단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제8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정위원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정책자문위원 (사)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국제동상전략연구원 UWKW 세계한인여성회 부총재 前.대학교수 대통령상 표창 여성가족부장관상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대한민국 나눔 실천 대상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찬란한 봄날을 기다리며' 외 7권출간 겨울 노을 앞에서 금 종례 강 건너 노을 빛 앞에 우두커니 서 있다 주춤주춤 지나온 길이 흐르는 겨울 강물 위로 고달프게 떠내려간다 앙상한 나목들 위로 석양은 붉게 타오르고 애절한 그리움에 노을 빛 강물 속으로 곤두박질치면 시뻘건 불기둥 치솟는데 이유 없는 눈물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문득 하늘 가르는 구름 한 조각 어디로 흘러가느냐 겨울 억새풀위로 떨아지는 눈물 한 방울의 사연 아리고 애닮구나
이 현수 월간 문학바탕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2006년 노원문학상 우수상 2007년 노원문학상 대상 국제문학바탕문인협회 정회원 공저 '시의 사색 산문의 여유' 시집 '시간이 멈출때까지' 황홀한 노년 치매라고 비웃지 마라 나는 돌아가리라 늙으면 아이 된다고 내리 사랑은 끔찍하더구나 부모도 자식처럼 사랑받고 싶구나 저 단풍을 보거라 너도 일몰처럼 사라지니 단꿈같은 인생이 황홀하기 그지 없구나
우영식 한국미래예술 총 연합회 낭송회 회장 전국시낭송 대회 대상 시낭송대회 평가사 뮤지컬 배우 섬 여행 바다끝 맟닿은 하늘 보이는 건 바다 뿐이다 내 가슴에 바다를 담는다 바닷가에 함께 왔던 어머니! 어머니 그리움이 담긴다.
다국적 구름공장 안을 엿보다 이덕규 1998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다국적 구름공장 안을 엿보다' `밥그릇 경전' `놈이었습니다'가 있다. 현대시학작품상,시작문학상, 오장환문학상을 수상했다. 공장 굴뚝 위로 솜사탕처런 달콤한 이야기들이 피어오 른다 한때 나는 그 달콤한 구름을 타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어떤 고도의 바람을 추진력으로 날아가는 그 허풍쟁이 근육질의 조종사는 핸들이나 브레이크가 없다는 이유로 방향과 속도를 무시하고 엉뚱한 곳으로 나를 데려가곤 했다 결국 지상으로 돌아온 나는 생의 반을 외곽도로 공사 현장에서 보냈는데 날마다 삽을 쥐고 그 적자뿐인 손익 계산서를 쓸 때,가끔 시커멓게 몰려가는 먹구름 사이 손 바닥만하게 열린 하늘 안쪽에서 누군가 벌겋게 달궈진 부젓가락을 휘두르며 큰 소리로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 그때 지상에서도 구름을 사칭한 대머리독수리가 갑자 기 기수를 돌려 그 거대한 자본의 심장르 뚫고 들어간 이 후, 현대의 신(神)은 토마호크 미사일처럼 저돌적으로 날 아오는 생체의 제물을 즐겨 먹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까 한 세계에서 한 세계로 마음만 이사 가기 위 해 제공된 천민자본의 출처는 역사 기록 어디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