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이번 연구를 수행하는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 추진 계획 및 세부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 사진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이 연구용역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연구의 주요내용는 △화성시 과학고 유치 관련 지역현황 분석 △지역사회와 경제적 영향분석 △화성시 과학고 설립 및 운영방안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삼성, 현대, 기아 등 첨단산업 기업과 연구소 등이 입지한 화성시가 경기남부 과학고의 최적 입지”라며, “미래 과학기술·미래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한 화성시 과학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결과는 화성시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임을 밝혔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화성시 과학고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현황 분석 및 설립 타당성 검토 등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정광윤 교육장도 “화성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공모 준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 사진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북문의 모습 이번 홍보관에서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등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와 카페·디저트 가게 등 130여 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길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둘레길’, 골목골목 숨겨진 명소를 찾아 경기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 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와 경기관광공사 SNS 계정 구독과 설문조사 참여 등 7가지 미션수행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경기관광 홍보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8일 07시 용인특례시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대규모 순찰 및 배수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총 23개대 80명의 의용소방대 대원이 참여했다. 순찰 활동은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대상지는 하천변, 저지대 주거 지역, 배수시설 등이었다. △ 사진 설명_(침수지역에서 배수작업 중인 용인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 특히 백암 남성의용소방대와 포곡 여성의용소방대는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3곳에서 배수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침수된 주택의 배수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임시 방수벽을 설치했다. 안기승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순찰 및 배수지원 활동은 현장대원들이 위급한 출동에 더 집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선제적 조치”라며 “용인소방서의 전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장마철에도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관할 관청에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식품제조‧가공 영업을 해왔거나, 아무런 표시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위반한 24곳(27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영업 등 3건 ▲표시 기준 위반 3건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0건 ▲보존 기준 위반 2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그외 위해 식품 등 판매, 조리실 비위생 3건 등 총 27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여주시 소재 A업소는 업소 내에 설치된 조리장에서 부대찌개 등 간편 조리 세트와 철판닭갈비 등 식육가공품 10여 개 제품을 제조하면서 9개월마다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여주, 이천에 소재한 2개 분점에 1년여 납품 해오다 적발됐다. 양평군 소재 B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된장 등 식품 4종 11.5kg, 9
수원시 청소년들의 음악창작공간 ‘뮤트’가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된 ‘뮤트’는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창작공간이다.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개인 연습 영상 등 콘텐츠 편집실, 음악 편집·녹음실, 활동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 사진)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등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 후 이날 정식 개관했다. 조성 사업비는 도비 2억 5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500만 원이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 청소년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식은 청소년 밴드동아리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작곡뿐 아니라 댄서,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시설을 구성했다”며 “뮤트(뮤직 아지트)가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만의 아지트가 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뮤트가 수원시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인도 창작 음악을 녹음하고 음악 교
더불어민주당이 “ 수미 테리 혐의 내용 중 대부분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것 ” 이라며 “ 누가 누구에게 아마추어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느냐 ” 고 주장했다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 부평구을 , 정보위원회 간사 ) 은 7 월 18 일 오후 , 기자회견을 통해 “ 한미동맹이 그렇게 좋다더니 , 윤석열 - 바이든 정권 사이에 이 정도로 심각한 정보전이 벌어지고 있다 ” 고 꼬집었다 . ▲ 박선원 국회의원 박 의원은 “ 지난 10 여년 간 수미 테리를 감시하던 FBI 가 , 하필 대통령실 감청 의혹이 불거진 직후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냐 ” 며 , 한 - 미간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를 지난 1 년간 방치한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 이어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언급한 대통령실에 대해 , “ 수미 테리 혐의 내용 중 박근혜 정부 당시 내용은 8 항 , 문재인 정부는 12 개 항으로 기술된 반면 , 윤석열 정부 첫해에 발생한 것만 무려 20 개 항에 걸쳐 기술되어 있다 ” 며 “ 윤 정부 출범 이후 겨우 1 년 동안 발생한 것이 지난 2 개 정부 임기를 다 합친 것만큼 많다 ” 며 “ 누가 누구에게 아마추어라고 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이하 특례시)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은 18일, 특례시에 대한 구체적인 사무특례 부여와 정부의 체계적 지원 근거 등을 담은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 손명수 국회의원 현행 「지방자치법」은 서울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를 특례시로 규정하며, 관계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행정·재정 운영 등에 대한 추가 특례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만으로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자치권을 보장하기에 미흡한 면이 있어, 국가 차원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체계적인 사무 이양을 위한 법규 정비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손명수 의원이 발의한 「특례시 자치권 보장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은 △ 국가 및 도가 특례시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조치를 하도록 의무 부여 △ 특례시의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시행 △ 특례시가 처리할 수 있는 사무특례의 종류 명시 △ 특례시의 장이 특례부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심의해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 등으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 화재 사고 당일 재난상황 비상대응 단계에 돌입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구성하고 사고 조기 수습과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화성시청 같은 날 화성시를 비롯해 행안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 13개 기관 합동으로 시청 5층에‘피해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출입국, 산재, 법률, 전문 상담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애써 왔다. 이번 화재 사고는 사회재난으로 그 원인을 제공한 자가 구호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안이 급박한 데다 피해 규모가 커 시에서 긴급히 재대본을 꾸려 사고 수습을 위해 나선 것이다. 현행 「재해구호법」은 구호기관은 재해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응급 구호를 하도록 명시하고 구호에 필요한 비용은 구호기관이 부담하되 그 원인제공자에게 구호기관이 부담한 비용을 청구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재해구호법 시행령」은 화재 등에 따른 사회재난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족을 이재민으로 규정하고 있어 시는 유가족 지원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화성시가 사고 당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투입한 누적 행정 인력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안산시 방아머리항의 국가어항 신규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강태형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 방아머리항은 현재 비법정어항 소규모어항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어항 기능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거점 어항으로 개발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국가어항 지정을 위한 평가 과정은 2024년 7월 16일에 시작되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나뉜다.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 총 사업비 542.7억 원(국비 492.7억 원, 민자 50억 원)이 투입되어 방파제와 호안, 물양장 등 주요 어항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어항 중심의 어업 환경 정비로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되고, 관광 인프라와 연계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강태형 의원은 "방아머리항의 국가어항 지정은 경기도와 안산시의 어업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어항 지정 추진은 강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진행 중이며, 최종 선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원 대상자 31명 전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이 완료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급 첫날인 지난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2일 동안 31명의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긴급 생계비 1억 4,482만 원 지급을 마쳤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 31명 가운데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가 긴급생계비 지급 방침을 밝힌 다음 날인 4일부터 8일까지는 경상자와 중상자에게, 9일부터는 사망자 유가족에게 긴급 생계비 지급이 진행됐다. 부모 별거 등의 우선순위 결정이 어려운 12명은 '화성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5일 지급을 완료했다. 사회적 참사에 대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 지원을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 김 지사는 긴급생계비 지원 결정에 대해 “경기도 직원들이 유가족분들을 1:1로 지원하면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7월 16일 12시부터 SK청솔 복지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에 반대하는 시민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의힘 18석, 민주당 17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당임에도 하반기 원구성에서 배제되어 의회의 중요 기능 중 하나인 집행부 견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서명 운동을 통해 시민들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상생, 협치, 견제, 소통"의 의회가 될 수 있게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우천 관계로 1시간 정도 진행된 이 서명 운동에 수백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서명을 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만 명 서명을 목표로 민주당의 일방적 의회 운영이 종식될 때까지 서명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아래는 서명운동 관련 사진 들 이다.
용혜인 당대표가 “오늘이 오송참사 1주기”라며 “지난 총선에서 국민께 약속한대로 오송 참사 국정조사를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은 7월 1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제4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4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노서영, 신지혜, 이승석,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용혜인 당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재난안전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며 "최근 감사원은 행안부가 법령상 예방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지난 수년 간 집중호우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그럼에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충분히 지시를 했다는 변명만 내세웠다”며 “탄핵받은 장관이라는 부끄러움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고 규탄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는 16글자 지시사항만 남기고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며 “이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헌법적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용 대표는 “기본소득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부터 재난으로부터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