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의회는 3일 안양도시공사 서조체육시설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FC’ 창단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최귀택 단장은 ”우리 축구단은 고령의 선수들뿐이지만, 축구는 젊음의 척도이자 건강의 비결”이라며 “각종 생활체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축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경기FC 창단은 고령의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시의회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생활체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일정이 변경됐다. 명칭도 ‘2022 용인’을 추가 명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용인시는 오는 4월 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일정이 하반기로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심의한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시와 경기도가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명칭을 개최연도와 개최도시를 붙여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대회 명칭 변경을 위해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기존 명칭은 개최지와 연도가 포함돼 있지 않아 대회 정보를 쉽게 알 수 없어 국제대회 명칭과 같이 개최지와 연도가 들어가도록 31개 시·군 의견을 모았고 이번에 협의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개선과 경기장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구축 및 AI중계 준비 등으로 코로나19 대비에 만전을 기한
(경인뷰) 경기도가 신고 및 상담,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 등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위탁사업자를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2년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은 크게 신고 및 상담, 스포츠 인권교육, 스포츠 인권홍보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사업 첫해와 달리 올해는 신고 및 상담업무를 비롯한 인권사업을 담당할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를 설치한다. 신고 및 상담은 경기도 내 선수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폭력·비리 등 피해자를 구제하고 대책 마련을 지원한다. 신고 및 상담실은 광교 도청 신청사 20층에 마련하고 신청사 이전 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 인권교육은 도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교육, 횡령·배임·승부조작·입시 비리 등의 비리 교육 등을 도내 31개 시·군별 또는 권역별로 실시하게 된다. 스포츠 인권홍보는 경기도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언론 등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 안내, 경기도 스포츠 인권 관련 규정·정책·행사 등을 동영상, 배너, 홍보지 등의 형태로 홍보하는 내용이다. 공모에는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기관 또는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경인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가 21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시장을 만났다. 황 선수는 초·중·고교를 모두 안양에서 나온 안양출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다. 특히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으며 재능과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예체능계 학생과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5기 시장시절이던 2011년 1월 12일 설립했다. 최 시장은 당시 임기 4년 동안 매달 월급 전액을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각 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기부가 이어져오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2013년 4월 20일 당시 부림중학교 재학 중이던 황대헌 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황 선수는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4회 동계올림픽에 쇼트트랙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 1500m 금메달과 5000m계주 은메달 등 두 개의 메달을 따내며 국민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안양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관계로 19일 귀국 후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안양시청을 찾은 것이다. 최대호 시장은“안양시인재육성장학생 출신인 대헌이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해, 기쁘기
(경인뷰) 드디어 2022년 축구 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2022 K리그2 FC안양 홈 개막전이 오는 19일 목전에 다가왔다. 이에 안양시 만안구청에서는 지난 16일 김산호 만안구청장을 필두로 2022시즌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하고 나아가 20오후 11시즌에는 K리그1으로의 승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2022 시즌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와 함께 사전 응원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김산호 구청장 및 구청의 각 부서장들이 모인 이번 자리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2위를 거두었으니, 이번 2022시즌에서는 1위를 차지해 승격 플레이오프 없이 K리그1에 직행할 것”이라며 저마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 속에서도 우리 FC안양 선수들이 코칭 스태프와 혼연일체가 되어 전남 벌교, 경남 창원, 경남 남해 등 총 3차례의 혹독하고 힘든 전지훈련을 이겨낸 것으로 안다. 더욱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조나탄 선수의 완전 영입과 백성동 및 황기욱 등 알짜선수의 영입 등으로 올해 2022시즌에는 그 여느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그만큼 우리 만안구 370여명의 공직자들이 올 한해 FC안
▲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후원하는 제74회 전국대학스키대회 및 제30회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배 스키대회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 권순영 고려대 의대 교수)이 개최하고,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후원하는 제74회 전국대학스키대회 및 제30회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배 스키대회가 2월 14~19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전국 40여개 대학 스키팀 선수, OB 선수, 유소년 선수 등 모든 연령대 스키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대표적인 동계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947년 조선학생스키경기연맹으로 창단한 한국대학스키연맹은 같은 해 전국스키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스키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도 비인기 종목인 스키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30회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배 스키대회는 기술 선수권 및 대학 신인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올해 전국대학스키대회는 회전, 대회전, 듀얼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OB부, 유소년부가 포함돼 모든 연령대의 스키인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국대학스키연맹은 올 1월 16일 성공리에 개최된 제1회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
▲ 제10회 더골프쇼 프리시즌이 개최된다 대한민국 No.1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의 2022년 첫 번째 행사가 봄 시즌을 앞두고 학여울 SETEC에서 개최된다. ‘제10회 더골프쇼 프리시즌’이 2022년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더골프쇼 사무국은 지난해 19번의 전시를 치르는 중에도 단 한 번의 전파 사례도 없을 정도로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10회 더골프쇼 프리시즌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가 된다. 더골프쇼 사무국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준비를 했다. 관람객 대상 대응 수칙 사전 안내, 방역물품 구입, 일일 단위 행사장 전체 소독, 방역 장비 배치, 문진표 작성,
▲ 베이징 팀코리아 V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이 열리는 2월 20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TV 및 온라인 등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가슴에 새겨진 노스페이스 로고가 노출된 순간을 포착해 본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노스페이스, #국가대표가슴에_노스페이스)와 응원 메시지를 인증샷과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 중 70명을 선정해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의 주요 제품인 보온 재킷 ‘베이징 팀코리아 V 재킷(10명)’과 빅사이즈 백팩 ‘베이징 팀코리아 보레알리스 II(10명)’은 물론, 팀코리아 로고가 포인트인 ‘팀코리아 마스크(50명)’를 증정한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팀코리아 단복 역대 최초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데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노스페이스 고유
▲ 질레트,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 탑재한 최신 질레트 베드 배틀로 질레트 컵 개최 세계적인 남성 미용 전문 기업 질레트(Gillette)(뉴욕증권거래소: PG)가 게임 및 e스포츠 분야의 최신 이니셔티브인 질레트 컵(The Gillette Cup)을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2월 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회에는 앨런 ’브라이시’ 브라이스(Alan ‘Bricey’ Brice)와 레인 체임버스(Iain Chambers) 등 e스포츠 호스트와 해설자들이 참여한다. 질레트 컵은 질레트 게임 연합 회원들이 글로벌 포트나이트(Fortnite) 커뮤니티 회원과 함께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에서 구축한 맵인 질레트 베드 배틀(Gillette Bed Battles)로 경쟁하는 대회다. 4년째를 맞는 질레트 게임 연합은 브랜드를 대표하고 전 세계 고객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선발된 세계적인 스트리머들로 구성된 팀이다. 비게임 브랜드로서 e스포츠에 참여하는 선구적인 기업인 질레트는 2021년 11월에 맞춤형 질레트 베드 배틀 맵을 출시했다. 이 맵은 첫 2주 동안 25만회 이상의 플레이가 진행되면서 포트나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투 맵(Top
경기관광공사가 한국 여자탁구 기대주 신유빈 선수와 함께 한 해 동안 다채로운 경기도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공사는 26일 공사 관계자 참석 하에 열린 위촉식에서 ‘2022 경기관광 홍보대사’에 신유빈 선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와 ‘2021년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우승을 거둔 인기 유망주이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 당시, 득점 때마다 넣는 기합 소리를 딴 ‘삐약이’, ‘병아리’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경기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1년 동안 신유빈 선수는 국내 주요 행사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큰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신유빈 선수를 경기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유빈 선수의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가 경기도 관광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유빈 선수는 “내 고향 경기도 여행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경기관광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신유빈 선수와 함께 더욱 적극적인 경기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
▲ 프로골퍼 임희정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프로 데뷔 3년 만에 KLPGA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프로 골퍼 임희정(21, 한국토지신탁)이 설 명절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선행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KLPGA 투어 통산 4승의 임희정은 21일 그의 팬클럽 ‘예사’(예쁜 사막여우의 줄임말)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22만원을 기부했다. 팬들은 임희정이 2021시즌 매 대회 버디와 이글을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정해 모았고, 이렇게 모인 금액은 총 1022만원이다. 이에 임희정이 팬들의 뜻에 화답하는 의미로 1000만원을 더해 총 기부액은 2022만원이 됐다. 기부액에는 힘든 병과 싸우는 환아들에게 2022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선수 본인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부처는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를 돕고 싶었던 임희정의 뜻을 존중해 결정했다. 특히 기부액 중 1000만원은 강원도에 사는 환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유년 시절을 강원도 태백에서 보내며 골프를 시작했던 임희정은 프로 골퍼로서 루키 시즌인 2019년 정선에서 열린 ‘하이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덕적고야구후원회’에 ㈜넥스플랜이 3천만원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24일 덕적면사무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폐교 위기에 있던 옹진군 덕적고등학교는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학교의 존치를 염원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해 12월에 덕적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됐다. ‘덕적고야구후원회’는 후원금을 활용해 야구부가 훈련하는 덕적면 종합운동장의 시설 정비와 야구 장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후원회 회원뿐만 아니라 야구부 학생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적고 야구부와 더불어 폐교 위기에 있던 덕적고등학교의 발전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야구부의 희망찬 도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