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4월 24일(목)부터 5월 2일(금)까지 미사경정공원 일대에 ‘차 없는 겹벚꽃길’(이하 겹벚꽃길)을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만개한 미사경정공원 겹벚꽃 이번 겹벚꽃길 조성은 봄철 방문객 유치를 통해 공원의 대표 수종인 겹벚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제한된 보행자 전용도로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산책, 사진 촬영, 피크닉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공원 후문 일대의 차량 통행량 감소로 교통 혼잡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겹벚꽃 외에도 봄을 맞아 만개한 철쭉과 꽃사과나무가 도로변을 따라 어우러져 한층 더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꽃사과나무는 가지마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송이가 피어 겹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사경정공원은 겹벚꽃길이 자연 속 힐링 산책로로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새로운 봄철 나들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관광객들에게도 자연 친화적인 여가 공간으로
한국민속촌이 오는 4월 19일(토)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4월에만 토·일 및 공휴일 운영) 기존의 전통 마을 관람을 넘어 공포, 추리, 예술 등 장르적 요소를 결합한 야간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한국민속촌은 매년 창의적인 시즌 테마와 몰입형 연출을 통해 전통의 현대적 해석 그리고 참여형 콘텐츠의 정수를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살인수사’, ‘연분’ 등 4가지 콘텐츠가 관람객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토리에 참여하고 감정을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K-컬처를 선사할 예정이다. ◇ 토종 공포 체험의 대표 콘텐츠, 귀굴: 혈안식귀 조선시대 기근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실내 공포 체험 콘텐츠로, 기와집을 지나며 소리·냄새·조명 등 오감을 자극하는 연출을 통해 리얼한 K-호러 감성을 선사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덮치는 공포로 더 무서워져 돌아왔다. ◇ 더욱 강력해진 공포, 벗어날 수 없는 터널로 돌아온 귀굴: 살귀옥 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 ‘살귀옥’은 약 400m에 달하는 공포 미로에서 살귀들의
한국민속촌이 오는 3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웰컴투조선: 너나, 나나 양반’ 봄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신분제와 족보 위조를 흥미롭게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직접 스토리에 참여해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 2025 한국민속촌 봄시즌 축제 ‘웰컴투조선’ 올해 축제의 중심 이야기는 마을 곳곳에서 연이어 발생한 ‘족보 실종 사건’에서 출발한다. 족보가 사라지자 마을은 혼란에 빠지고, 누구나 자신이 양반이라 주장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관람객들은 조선시대에 떨어진 듯한 현실감 속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양반임을 증명할 것인지, 위조족보를 통해 양반이 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신분도, 사랑도, 족보도 뒤바뀌는 한판! 애기씨의 진짜 사랑을 찾는 공연 프로그램 △‘이 양반이 그 양반?’은 웃음 가득한 조선판 맞선 대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관람객들은 반전 가득한 조선판 러브스토리의 결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매일 13시 민속마을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로는 양반 신분을 건 4 vs 4 매치 △‘신분세탁소’, 족보 도둑을 피해 책 속에 숨겨둔 명문가의 족보를 찾아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