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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숙원사업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경기 동부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 될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홍천 사이의 지도 경기도는 지난 22일 제1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총 사업비 1조995억원을 들여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역에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을 잇는 총 연장 32.7㎞의 단선 광역철도 노선으로 양평군 청운면, 홍천군 남면 등을 경유할 예정이다. 강원 중부 내륙권과 경기 동부권을 연결하는 최초의 철도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강원도 홍천군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양평군 청운면, 단월면 등 동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양평군 인근 주말 상습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최초의 광역철도로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경기 동부지역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노선”이라며 “수도권 동부지역이 더 이상 교통 소외지역이 아닌,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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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지방자치제도 시행 이후 청렴도평가 평가에서 기초의회들이 줄곧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가운데 수원특례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하며, 이목을 끌었다. ▲ 수원시의회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60점) ▲청렴노력도(40점)를 종합해 산정된다. 전화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직무관계자,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식과 경험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종합점수 81.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청렴체감도 71.3점, 청렴노력도 97.5점으로,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기초시의회 평균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아 체계적인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를 입증했다. 청렴체감도 분야에서는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 전반에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선·청탁, 인사 개입, 사적 이해관계에 따른 특혜 제공, 이해충돌 회피 의무 준수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의정활동과 예산·조직 운영의 투명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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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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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소부장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 대상 확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나노기술원·한국기계연구원 보유 장비 사용료 70% 지원…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 여구기관 소재부품 오픈랩 시는 그동안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연구장비에 대해서만 사용료를 지원해 왔으나, 2026년부터는 한국기계연구원이 보유한 연구장비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국가 기계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제조·기계·소재 분야의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정부출연연구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반도체 장비 전문연구그룹을 운영하며, 기업이 제품 개발과 시험·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정밀장비와 시험·신뢰성 평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이용 대상은 용인시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 중 1곳 이상을 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다. 장비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24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용인시 반도체정책과 반도체기술지원팀(☎031-6193-2757)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신청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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