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작가의 두 번째 시집 ‘먼저 지나온 내가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페스트북)이 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서점의 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시집은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김민서 작가가 2년 만에 펴낸 시집이다. ▲ 김민서 위로 시집 ‘먼저 지나온 내가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이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김민서 작가는 “주변에 위로가 필요한 분이 있으면 시를 선물로 써드리곤 했다. 그런 글을 모아서 시로 다듬었다. 살다 보면 누구나 힘든 일이 있다. 위로의 말을 건네는 심정으로 시를 썼다”고 베스트셀러 선정 소감을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작가가 위로를 건네는 듯한 언어를 구현하기 위해 편지지 느낌의 필사를 디자인하고 각 시마다 다른 폰트를 사용했다며, 삶의 무게에 지쳐 잠시 멈추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의 부제 ‘삶의 순간들에서 전하는 다정한 위로의 말들’처럼 힐링의 순간을 경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1집 시집 이후 많이 기다렸어요’, ‘공감과 힐링이 되는 시집이었습니다. 표지도 시랑 잘 어울리고 예뻐요’ 등의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먼저 지나온 내가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은
세계 주요 예술 축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형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오는 4월 25일(금)과 26일(토),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 2025 아리아라리 공연(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제공) ▲ 2025 아리아라리 공연(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제공) ▲ 2025 아리아라리 서울공연 포스터(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제공) ‘아리아라리’는 강원도 정선의 대표 민요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무용, 서사극, 영상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작품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초연된 이래, 정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독창적 감각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최근 2년간의 해외 무대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2023년에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뮤지컬·연극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 중 하나인 영국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 매체로부터 별점 만점을 받는 등 전통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찬사를 받았다. 현지 언론은 ‘아리아라리’는 전통을 새롭게 말하는 가장 세련된 방식이라며, 이 공연이
페스트북이 김정순 작가의 신작 ‘플라스틱 뷰티’를 페스트북 추천 소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외모지상주의와 성형 산업의 그늘, 그리고 환경 파괴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하나의 서사로 엮으며 현대 사회의 균열을 조명했다. ▲ 김정순 작가의 신작 소설 ‘플라스틱 뷰티’가 페스트북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플라스틱 뷰티’의 주인공 표리안은 외모에 대한 압박을 견디며 살아가지만, 뜻하지 않은 성형수술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신약 ‘바프론V’의 부작용으로 인한 비극은 단순한 의료 재난이 아니라, 인간 욕망이 자연과 생태계에 끼치는 치명적 영향을 고발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김정순 작가는 외적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파괴하고, 그 파장이 어떻게 사회와 환경에까지 번져가는지를 치밀하게 추적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소설은 리안과 지안 자매, 그리고 그 가족이 겪는 상실과 선택을 따라가며, 독자로 하여금 ‘나는 어떤 존재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물음에 마주하게 만든다. 김정순 작가는 ‘부산세탁소’를 비롯해 여행기와 시집, 단편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써왔다. ‘플라스틱 뷰티’는 특히 그녀가 오래도록 고민해 온 인간과
보리출판사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맞춰 풀어낸 역사 이야기책 ‘고정욱이 들려주는 역사 한 장면1-나라의 탄생’을 출간했다. ▲ ‘고정욱이 들려주는 역사 한 장면1-나라의 탄생’은 ‘나라의 탄생’을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 역사를 주제별로 다룬다 ▲ 결정적 한 장면을 보면서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다 ‘고정욱이 들려주는 역사 한 장면1-나라의 탄생’은 역사를 바꾼 결정적 한 장면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이들은 대조영, 왕건, 이성계로 이어지는 건국 영웅의 이야기를 읽으며 역사의 큰 흐름을 파악한다. 건국 과정에 변화와 개혁을 향한 열망이 숨어 있다는 사실도 이해한다. 아이가 쉽게 읽으며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이 책을 만든 편집자가 ‘나라의 탄생’ 재밌게 보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결정적 한 장면을 보면서 자유롭게 상상 압도적인 분위기의 삽화와 짧은 카피로 이뤄진 각 이야기의 첫 장면이 아이의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한 장면을 보고 나면 아이들은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을 자유롭게 떠올리게 된다. 부모, 선생님, 친구가 같이 ‘한 장면’을 보고 난 뒤 질문을 주고받으면 좋다. 대조영이 깊은 골짜기로 군대를 이끌고 가 ‘우리가 이길 것이다!’라고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훈훈한 우리 가족’을 선보인다. 오는 5월 10일(토)과 11일(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훈훈한 우리 가족’은 체험활동과 공연 관람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예술 단체 공간서리서리와 함께 한다. ▲ 서울돈화문국악당 전경 프로그램 1부로는 체험 ‘떠나보자, 세계악기와 소리 탐험대’가 진행된다. 디저리두, 후야라, 죠하프, 워터폰 등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세계 악기를 통해 소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악기를 가까이 접하며 진동, 음량, 음고 등 소리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시공간과 분위기를 전환하는 특수효과로서 소리의 기능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악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 ‘들어보자, 도자기의 비밀’에서는 국악기 ‘훈’을 기반으로 하는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훈은 흙으로 구워서 만든 관악기로, 따뜻한 소리가 특징이다. 악기 특유의 음색이 묻어나는 공간서리서리의 연주곡과 섬집아기, 아리랑 등 어린이 관객에게 익숙한 음악들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유리병 피리 소리내기 활동이
경기도 시인들의 시 모음집 ‘오늘의 시’ 출판기념회가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시민대학 계단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모음집 ‘오늘의 시’는 뉴스를 보는 즐거움 ‘경인뷰’가 인터넷 뉴스를 시작하며 여러 카테고리 안에 ‘오늘의 시’라는 자리를 마련하며 시작됐다. 초기의 오늘의 시는 수원의 시인 윤형돈 시인이 운영을 해왔다. ▲ 오늘의 시 표지 윤 시인은 수원을 중심으로 한 문인들의 시를 주로 소개하며 시안에 들어 있는 시상과 시를 읽는 방법과 해석을 곁들여 멋진 시 읽기를 강조했다. 윤 시인이 소개했었던 시와 해석은 경인뷰 사이트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의 화성 이전에 따라 오늘의 시 카테고리 운영자는 박종순 기자로 바뀌었다. 박종순 기자는 시인이자 시 낭송가로 널리 알려진 사람이다. 박 시인은 지난 수년 동안 여러 시 낭송대회에 참가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경인뷰에서는 오늘의 시를 운영하면서 보통의 사람들 시를 주로 소개했다. 박 시인의 소개를 통해 알려진 시인들은 유명한 시인들은 아니다. 박 시인의 소개에는 지인도 있고, 정치인도 있으나 주로 주변의 시를 사랑하는 범부, 범녀의 시가 주류를 이루었다. 박 시인의 이런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나태주 시인의 신작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하고, 연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나태주 시인 신작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라는 세 줄의 시로 깊은 감동을 전한 ‘풀꽃’의 시인 나태주의 신작이다. 지난 2021년 진행된 ‘EBS 클래스e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의 강연 내용과 스웨덴의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의 회화가 어우러져 특별한 책으로 재탄생했다. 예스24는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을 선공개했다. 연재는 매주 월요일 총 4회차에 걸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연재 종료 후에는 크레마클럽 eBook 단행본 서비스와 함께 종이책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책은 인생의 지침이 됐던 할머니의 말씀부터 교직 생활, 서툴렀던 사랑, 죽음의 목전까지 가며 깨달은 삶의 진실까지 시와 평생을 함께한 나태주 시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자기 자신을 몰아붙이는 것 대신 사랑해 주자는 메시지와 함께 독자들에게 건네는 격려를 담았다. 예스24는 ‘나태주의 풀꽃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의 김일유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가 1인 감독으로서 AI를 활용해 직접 기획, 각본, 제작을 진행한 영화 ‘마켓(Market)’이 국내외 주요 AI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어 화제다. ▲ 영화 ‘마켓(Market)’ 포스터 ‘마켓’은 현재 서울국제AI영화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금상, AI국제영화제(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단편 AI 애니메이션(Best AI Animation Short) 부문 입선(Honorable Mention) 및 메타칸영화제(MetaCannes Film3 Festival)와 뉴욕국제영화상(New York International Film Awards), 오니로스영화상(Oniros Film Awards)에서 AI 영화 관련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AI 영화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 개최된 ‘제2회 서울국제AI영화제’는 한국은 물론, 미국, 독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총 25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마켓’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 매향리 평화기념관 전경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평화를 걷다 : 공군폭격장에서 철새의 섬으로’를 주제로, ▲매향리 농섬과 매향리평화기념관·공원 등을 연계한 생태환경 투어프로그램 ▲GPS 기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전통 음식 등 지역 문화 결합 콘텐츠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은 기초 지자체 등에서 운영 중인 관광·개발사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매향리평화기념관 및 생태공원 인근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등 데이터를 확보 및 분석해, 관광객의 정확한 수요를 파악하고 접근성 및 편의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과 지역 경제발전에
‘자이언트 북 컨설팅’의 이은대 대표가 실패를 자산으로 바꾼 경험과 오십에 다다라 독자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전하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 나이 오십은 얼마나 위대한가, 이은대 지음, 256쪽, 1만6800원 북랩은 ‘나이 듦’에 대해 패기 있게 좌절과 회의를 타파하는 자기계발서 ‘나이 오십은 얼마나 위대한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오십은 단순한 나이가 아니다. 백세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나이 오십은 인생을 다시 쓸 수 있는 특별한 시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은대는 그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자신의 삶을 재정립한 인물이자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변화를 끌어낸 멘토로서 그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50대라는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깨달은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한때 사업 실패와 개인적인 위기 속에서 삶의 바닥까지 내려갔던 저자는 지병의 고통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대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결국 ‘자이언트 북 컨설팅’을 창립하고, 600명 이상의 작가를 길러낸 비범한 성취를 얻었다. ‘나이 오십은 얼마나 위대한가’에서는 저자가 경험한 경제적 실패와 개인적인 아픔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핵심 주제(돈,
좋은땅출판사가 ‘온라인 짝퉁전쟁’을 펴냈다. ▲ 김종면 지음, 좋은땅출판사, 236쪽, 1만6900원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위조품, 이른바 ‘짝퉁’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즐기지만, 한편으로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온라인 짝퉁전쟁’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짝퉁 시장의 실태와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위조품 거래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특히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과 같은 국내 주요 유통 거점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해외 직구 사이트까지 위조품의 흐름이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를 추적한다. 더 나아가 위조품이 단순한 사기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지식재산권 침해, 소비자 안전 문제, 나아가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위조품을 피하는 법,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실용적인 팁도 제공한다. 단순히 소비자들에게 짝퉁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온라인 쇼핑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극장의 판도를 뒤집을 4월 개봉작 세 편 ‘아마추어’, ‘아키라’, ‘야당’을 소개한다. ▲ 4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포스터. 왼쪽부터 ‘아마추어’, ‘아키라’, ‘야당’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물부터 대한민국 마약 범죄를 둘러싼 범죄 액션물까지, 매혹적인 캐릭터들의 서사 속으로 초대할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로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9일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 ‘아마추어’가 개봉한다.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작품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열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CIA 암호 해독가로 변신해 선보이는 섬세한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는 돌비 비전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며, 기존 스파이 스릴러와 차별화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