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가 개최된다. ▲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 포스터 이번 공연은 장애를 넘어 꿈을 이루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뮤지컬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해럴드와 아르텔필이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 White Future, 보주박물관, The Cloud,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는 대한장애인스키협회, CROSSOVER, 태평서울병원, MetaRich, LowCarbon, 깊은바다 사랑해 300, MIRAEIN, 아이에스티이가 후원한다. 콘서트는 예술감독 및 지휘 윤혁진, 뮤지컬 배우 임태경, 전설의 록밴드 더크로스, 마성의 가수 유미, 카르멘의 대가 메조소프라노 조미경, 아름다운 선율 첼리스트 이유정,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5인으로 구성된 화려한 아르텔뮤지컬앙상블, 한국장애인스키협회가 함께 하는 감동의 무대로 진행된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음악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페스트북은 태강 작가의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투자 실전 매뉴얼: 실전 노하우로 꽉 채운 주식 투자 가이드북’이 교보문고 POD 경제/경영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독자들이 실제로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전략을 담았다. ▲ 태강 작가의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투자 실전 매뉴얼’이 교보문고 POD 경제/경영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태강 작가는 독립 투자자이자 투자 멘토로 활동하며 주식 투자 분야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자신만의 원칙과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를 달성해 온 그는 “시장에 들어가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에게는 구체적이고 따라 하기 쉬운 기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복잡한 경제 이론보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투자 초심자들이 곧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온라인의 한 독자는 이론만 나열한 책이 아니라 실제 매매 기준이 나와 있어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다며,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
출판 교육 전문기업 ABOU의 출판 브랜드인 도서출판 LMDL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7단계’를 출간했다. ▲ 출판교육기업 ABOU의 출판브랜드 LMDL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만들기 7단계’를 출간했다 ▲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만들기 7단계’는 교사, 강사, 학부모가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 가이드북으로, 현재 다양한 공공기관 연계 프로그램의 교재로 활용되거나 커리큘럼의 모델로 참고되고 있다 ▲ ABOU는 교육청 및 문화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창작수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선생님, 이건 제 이야기예요.’ 자신이 만든 그림책을 친구들 앞에서 읽으며 조용히 말한 어느 초등학생의 목소리에는 자신감과 설렘이 담겨 있었다. 짧은 문장과 서툰 그림이지만, 거기엔 그 어떤 문학 작품보다 진심이 있었다. 이처럼 그림책은 단순한 글쓰기나 미술 활동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도구’이자 ‘자신을 발견하는 창’이 된다. 공공 기반의 창작 교육은 현장의 전문성과 콘텐츠가 결합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ABOU는 바로 그 중간에서 공공의 교육 철학과 현장의 실행력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좋은땅출판사가 ‘세 살배기의 말 몸살’을 펴냈다. ▲ 정현경 지음, 좋은땅출판사, 200쪽, 1만2000원 세 살이라는 시기는 아이의 언어가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이를 표현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세 살배기의 말 몸살’은 바로 이러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한 작품이다. 손녀 서현이가 태어나 네 살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이 세밀하게 담겼으며, 그녀의 독창적인 언어와 천진난만한 사고방식이 동시 형식으로 표현됐다. 예를 들어 책 속에서 짜장면을 ‘까만 국수’, 눈 흘김을 통해 상대에게 전달되는 감정을 ‘눈으로 때렸어’라고 표현하는 등 아이의 시선에서 나온 신선한 표현들이 돋보인다. 이처럼 동시집은 아이들의 말이 가진 순수한 감각을 통해 어른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책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장인 박서현의 말 몸살에서는 손녀 서현이의 언어를 통해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출생부터 네 살까지의 성장 과정이 시적인 언어로 기록돼 있으며, 손녀의 순수한 말과 행동 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담겨 있다. 두 번째 장 정현경의 글 몸살에서는 외할머니인 작가가 바라본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까지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해양레저분야 활성화를 위해 ‘안산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추진된다. 앞서 지난 2013년 문을 연 안산해양아카데미는 건전한 해양레저문화를 즐길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 해양레저 분야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404명의 체험객이 이용해 2023년 대비 이용객이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안산 해양 자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안산해양아카데미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안산호수공원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안산호수공원에서는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이,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는 해상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은 매주 목~일요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안산호수공원 호반2육교 쪽에서 접수하면 된다. 해상안전교육의 경우 인터넷 접수를 통해 10인 이상이 모이면 교육이 진행된다. 두 가지 교육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번 해양아카데미와 이달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안산시티투어버스를 연
출판사 바른북스가 자기계발 분야 신간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를 출간했다. 저자 서정득은 이 책에서 손흥민 선수의 삶과 철학, 인성, 리더십, 커리어 등을 인공지능(AI) ChatGPT와의 대화를 통해 교육적으로 분석하고 해설한다. ▲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 서정득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404쪽, 1만8000원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의 성공 비결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손흥민학’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단순한 스포츠 전기물이 아닌 손흥민의 인성과 태도, 경기력, 문화적 적응력, 언어 능력, 리더십 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면서 독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손흥민의 습관, 정신력, 팀워크와 팬과의 소통 능력을 ‘행복축구’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책의 구성은 총 4장으로, 손흥민의 인성과 도덕성, 프로정신, 경기력, 그리고 성공학 관점에서 그의 삶을 해석하며, 인성교육, 진로교육, 리더십 교육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손흥민의 성공하는 습관 10가지’, ‘손흥민의 회복탄력성’, ‘
좋은땅출판사가 ‘세 번째 첫사랑’을 펴냈다. ▲ 윤여칠 지음, 좋은땅출판사, 116쪽, 1만2000원 윤여칠 시인의 신작 시집 ‘세 번째 첫사랑’은 사랑과 생명의 순환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 저자는 손주의 탄생을 통해 느낀 경이로움을 시로 담아내며, 사랑이 한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삶 속에서 반복되며 깊어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1958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윤여칠 시인은 충남대학교 공업교육대학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태랑중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한 후 정년퇴임했다. 이후 시 창작에 매진하며 ‘꽃처럼 아름답지 않더라도’, ‘오늘, 꽃을 보자’, ‘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또한 발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신지식 특허인 수상 및 다수의 발명 관련 책자를 제작한 바 있다. ‘세 번째 첫사랑’은 저자가 손주의 탄생을 맞이하며 느낀 새로운 사랑의 감정을 담고 있다. 시인은 우리가 알고 있던 사랑의 개념을 확장하며, 사랑이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피어나는 것임을 노래한다.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첫사랑의 설렘을 넘어 인생의 여러 순간에서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
도서출판 은누리가 전자책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를 발간했다. ▲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 표지 ▲ 가재잡기-돌은 니가 들시고 가재는 내가 잡고 ▲ 다솔사 해우소의 도깨비 솔향기 살랑대는 성남이재 넘어/ 버들개지 물오르는 방천을 따라/ 오너라, 내 동무야/ 개나리꽃 마중 나온 언덕길 넘어/ 한눈 팔던 장터거리, 탱자 울을 지나/ 아! 눈 감아도 환히 보이네/ (하략) _ 졸시, ‘비봉내 아이들’ 인간은 방랑에 대한 동경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 비봉내 아이였던 저자 박하 시인(본명 박원호)은 칠순의 할아버지가 돼 어린 손녀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그 시절, 보릿고개를 어깨동무하며 함께 넘었던 친구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모든 추억의 무대였던 고향 ‘비봉내’를 차분히 풀어낸다.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의 무대는 경남 사천시 곤양면 성내리라는 작은 마을이다. 1960~80년대 유년기와 성장기의 기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자전적 에세이다. 20년 넘게 이어져 온 초등학교 동창들과의 동창회, 그 자리에서 오간 웃음과 눈물, 그리고 마음 깊이 남아있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한 편의 시처럼 펼쳐진다. 나를 키운 건 8할
도서출판 SUN이 ‘돈이란 무엇인가’를 출간했다. ▲ ‘돈이란 무엇인가’, 248p, 2만5000원, 도서출판 SUN 돈은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힘이며, 동시에 행복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30여 년간 금융권에서 근무한 저자 강성광은 이 책에서 ‘돈의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현장의 경험과 철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돈을 올바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독자에게 안내한다. 이 책은 재테크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태도에서부터 인간관계, 자녀 교육, 노후 준비, 그리고 자아실현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국면에서 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실용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특히 장마다 생애주기별 재정 전략, 유대인의 경제교육, 돈의 역사와 미래, 디지털 화폐 등 현실 밀착형 주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적 통찰을 제공한다.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싶은 이들, 그리고 돈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이하 협회)는 2025년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에 참가할 창작 문화예술 작품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5년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포스터 매년 공모전과 국내외 아트페어를 개최해 전업 작가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단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은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은 이번에도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해낼 예정이다. 4월 21일 작품 심사가 이뤄지며, 심사에 통과한 작품은 25일 실물 심사를 거쳐 28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2층 아트갤러리에 전시된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전시에서 작가들은 다양한 관객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로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판화조각, 공예(금속, 도자, 목가구, 한지, 섬유),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영상, 미디어, 디지털 아트사진, 서예, 캘리그라피며,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회는 작품 주제가 자유인 만큼 독창적이고 창작성이 뛰어난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 여운미 회장은 “예술이 가지는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사락 작가모임’ 참여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 예스24 봄맞이 ‘사락 작가모임’ 참여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이해 회원들에게 더욱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락 작가모임’은 작가·편집자·출판사·인플루언서 등이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 ‘사락’ 공식 계정으로 개설 및 운영하며,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공신력과 섭외력이 뒷받침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예스24는 작가모임 첫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개설과 운영이 가능한 ‘일반모임’ 참여 이력이 있는 회원들 가운데 작가모임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YES상품권 1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모임 참여 후 모임 게시판에 후기를 작성하는 회원 전원에게 YES포인트 500원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준비됐다. 작가모임 상품 결제 후 30일 이내 예스24에 모임 도서 리뷰 또는 한줄평을 남기는 회원 전원에게도 YES포인트를 선물한다. 현재 모집 중인 4월 작가모임으로는 2024년 화제의 베스트셀러 ‘하루 한
스타북스가 소설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을 출간했다. ▲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 표지 오늘부터 이순신에 대한 연구는 다시, 새롭게 시작돼야 한다 임단과의 사랑 그리고 전쟁준비 과정의 지혜가 낱낱이 공개된다 2025년 을사년은 42번째 청사의 해로, 이순신 탄생 480주년이다. 이순신의 사즉생 각오는 어려운 시기에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각오다. 이 책 난중야록은 난중일기에서 쓸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이걸영(임단)이 옮겨 적은 ‘7년 전쟁 일기’의 번외기록이다. 난중야록을 함께 쓴 임단은 출정이 두렵다면 전쟁도 놀이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마늘 점으로 승리의 주문을 걸게 해 마음속 불안을 승리의 확신으로 바꿔주고 실전에 임하게 한 여인의 지혜는 너무나 놀랍다. 이 일기에는 지금까지 어느 문건에도 나와 있지 않은 거북선 제조과정, 사랑, 전쟁 준비, 백성들의 삶 등 임진년부터 정유년까지 난중일기에서는 남길 수 없었던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가 낱낱이 수록돼 있다. 미국인으로 이순신 만화를 그려 베스트셀러를 만든 온리 콤판은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진짜 영웅’ 이야기는 전 세계가 공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