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코로나19를 뚫고 대규모 뮤직페스티벌이 마련돼 가평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가평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음악역 1939 야외광장에서 라이브 뮤직페스티벌을 마련해 방문객 및 군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본 공연에는 미스터 트롯에서 화재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장민호 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받는 발라드 그룹 노을이 출연한다. 또 글리제, 오아, 정예랑, 라클라쎄 등이 나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시부터 4시까지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및 피크닉 콘서트가 진행된다. 댄스, 보컬, 싱송, 포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연장 입장을 위해서는 관내에서 일주일 내로 소비된 영수증을 지참해야 하는 등 특별한 문화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처음이자 최대 규모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안내를 위해 음악역 홈페이지, 읍면별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
(경인뷰) 용인 죽전고등학교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의 가치 공유 및 독서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폐기 예정인 죽전고 도서관 책마루의 도서를 나누고 자원 활용을 모색하는‘책 나누고 행복 더하고’, 독서 관련 명언을 써서 제출하는‘책보고 명언보고’, 작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문학적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하상욱 작가와의 만남’등이 진행됐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죽전고에서 매년 진행하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서울시’, ‘튜브’ 등의 저서와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등의 앨범을 낸 하상욱 작가를 초청했다. 하상욱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꿈과 재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학생들의 질의응답과 작가의 친필서명 도서 증정이 이어졌다. ‘책 나누고 행복 더하고’ 행사에 참여해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나눔 받은 학생은 “자원을 재활용하며 책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좋겠다”라
▲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 포스터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4월 28일(금)까지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창작 그림 공모전으로,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환경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관심을 두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3세~5세까지 어린이(2017년생~2019년생)에 해당되며, 어린이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개인 또는 단체(유치원, 어린이집)로도 가능하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26일(금)에 발표되며 당선자(총 18명)에게는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2명) 각 30만원 △우수상(5명) 각 2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각각 아이코리아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작품을 가장 많이 출품한 단체(유치원, 어린이집) 5곳에는 아이코리아가 개발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유아 환경교육 활동
▲ 5월 5일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과 만남의광장 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안내 천도교중앙총부(이하 천도교)가 5월 5일 어린이날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행사를 개최한다. 천도교는 100년 전 세계 최초로 ‘어린이 인권 선언’을 하고 ‘어린이날’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향유할 수 있는 어린이 문화를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과 천도교 어린이 운동가들의 시천주사상과 개벽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 행사는 당일 10시 30분에 개장해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체험존과 놀이존에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버블아트공연, 숲놀이, 방정환 어린이 길동무체험관, 봉황각 만세 체험관, 어린이 100년사 전시회, 대형에어바운스, 마술쇼, 어린이인권 100년사 전시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당일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에서는 오전 11시 어린이날 기념식을 하고, 오후 2시에는 세계어린이인권 말하기대회도 열린다. 천도교는 코로나19로 움츠려 있었던 어린이들이 풍성한 체험을 하며,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밝혔다.
▲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 포스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4월 11일에서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을 개최한다.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실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전시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활동 현장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만난 생명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 약 50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주요 활동 분야인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 △난민 및 국내 실향민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주제별로 약 1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의 개막작이자 배우 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국내 대중에 알려진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상영 및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 전시장 전경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생명을 살리는 후원 부스도 운영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정치, 경제, 종교 등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가장 도움이
화성시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꽃피워주고자 화성시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2023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023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의 참가 자격은 화성시 관내 청소년 및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생까지이다. 그리고 화성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관내 청소년들에게도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지난 2018년 화성시 매향리 일원에서 열린 평화축제 모습의 한 장면 이번 예술제에 연합팀으로 참가하는 경우, 연합팀의 리더 주거지 및 재학 중인 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며, 참가자 전원의 주거지 및 재학 중인 학교가 경기도 관내이어야 한다. 이번 예술제의 참가종목은 음악, 무용, 사물 및 문학 등, 총 4개 분야이다. 한국음악 성악, 기악, 서양음악 성악과 기악 그리고 대중음악으로 나뉘며 한국음악 성악은 독창, 기악은 독주와 합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서양음악은 성악은 합창 그리고 기악은 독주이어야 한다, 대중음악의 경우 개인 또는 록밴드도 가능하다. 무용은 독무, 군무, 댄스 종목으로 나뉘어 참가할 수 있으며, 독무와 군무는 한국무용, 발레
▲ ‘세계 어린이·청소년 인권선언 말하기대회’ 웹자보 천도교중앙총부가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 100년과 어린이날 제정 101년을 기념해 ‘세계 어린이·청소년 인권선언 말하기대회(Speech Contest)’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천도교소년회가 어린이 인권 선언을 한지 100년째 되는 해다. 1923년 천도교소년회는 △어린이를 재래의 윤리적 압박으로부터 해방해 그들에 대한 완전한 인격적 예우를 허(許)하라 △어린이를 재래의 경제적 압박으로부터 해방해 무상 또는 유상의 노동을 폐하라 △어린이에게 배우고 즐거이 놀 만한 각양(여러 가지 모양)의 가정 또는 사회적 시설을 행하라와 같은 내용의 전단 12만장을 서울 전역에 뿌렸다. 유엔(UN)의 전신인 국제연맹이 192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아동의 권리에 관해 선언했고, 이를 바탕으로 유엔이 1959년 아동권리선언을 발표했음을 감안할 때 천도교소년회의 이 선언은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이었다. 또한 1920년대 당시는 어린이라는 이름도 없이, 어린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든 노동에 내몰리거나 웃어른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멸시나 구박을 받는 일이 흔하게 있었다. 천도교에서는 모
▲ 2023 ‘대한민국 1교시’ 진행자 이광엽, 박지원 아나운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기획·제작에 참여한 특집 방송 2편이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특집 방송인 초등학생을 위한 2023 ‘대한민국 1교시 - 단짝 친구들’은 4월 20일(목) 오전 9시 KBS1·3 라디오로 전파를 탄다. 대한민국 1교시는 2005년부터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을 위해 제작된 방송으로, 교육부·KBS한국방송공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기획하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도입 30주년을 맞이해 방송마다 안내견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1교시 - 단짝 친구들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KBS 이광엽, 박지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형극 ‘무지개 친구들’과 애니메이션 ‘산책’을 비롯해 김지우 작가(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님)와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의 인터뷰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애니메이션 ‘산책’은 안내견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안내견이 바라본 시선과 생각을 담아내기도 했다. 두 번째 특집 방송인 청소년을 위한
▲ 2023 국회개방행사 일정표 국회가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4월 8일부터 9일까지 ‘2023 국회개방행사’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의 국회개방행사다. 국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잔디광장을 4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 오전 11시에는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을 시작으로 잔디광장 무대 행사가 이어진다.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은 시민들이 김진표 의장과 국회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김진표 의장이 답하는 자리다. 이어 남성 성악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본인들의 히트곡 더 파이어, 닻, 넬라판타지아,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을 공연 할 예정이며 ‘월드비전합창단’이 바통을 넘겨 받아 무대에 오른다. 이튿날인 9일에는 한국문화재재단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여성 싱어송라이터 타루, 소음, 여울로 구성된 ‘레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또 오후 5시 30분부터는 메인무대에서 E스포츠 ‘철권’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철권 세계 랭킹 1위의 레전드 선수 ‘무릎’이 출전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있다. 잔디광장에서는 VR체험, 미니로봇 축구체험, 게임 이터널리턴 등을
▲ 2023 스프링워크서울 티켓 포스터 블렌트가 운영하는 어반스포츠는 여의도 이벤트 광장 및 한강공원 일대에서 워킹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일명 ‘워크닉’ 형식의 ‘2023 스프링워크서울’을 4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을 느끼며 걷는 ‘2023 스프링워크서울’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와 함께 피크닉을 접목한 요소가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2030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면서 약 400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2023 스프링워크서울’은 20K와 10K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롭게 한강의 봄을 느끼며 걸을 수 있다. 20K 코스는 여의도 이벤트 광장을 시작으로 샛강을 따라 줄지어 있는 다양한 꽃을 보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잠수교와 이촌을 경유해 마포대교를 건너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10K 코스 또한 동일하게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양화 한강공원을 돌아 망원을 거쳐 마포대교에서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레이스를 진행하며 ‘CP(Check Point)’에서 여러 종류의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고, ‘2023 스프링워크서
▲ 게임문화재단 2023 4월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게임과 관련해 자녀와의 소통을 고민하는 부모와 보호자를 위해 ‘2023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온라인 릴레이 교육(이하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 교육은 특정 장소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4월 7일(금)부터 25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회차별 1시간 내외의 강연으로 마련된다. 본 강연은 매달 월간 강사를 정해 11월까지 월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게임에 대한 인문사회적 지식에서부터 자녀의 게임 이용 방법을 지도하며 소통하고, 가정 내 게임 관련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등 분야별 전문 강연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게임이 가진 긍정적인 역할을 이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 문화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가 △게임적 요소와 게임 이해하기 △메타인지를 통한 게임 다시보기 △게임문화 인식 개선 및 자녀의 게임문화 이해 △게임을 바라보는 부모의 올바른 태도와 자녀에 대한 게임 이용 지도 방법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2023 가족환경그림대회’ 웹 포스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4월 22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지구의 날(4.22)과 세계환경의 날(6.5)을 기념해 ‘2023 가족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가족환경그림대회는 드림센터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환경의 가치와 가족 간 화합이 함께 빛나는 환경문화축제이다. 2022년에 개최된 가족환경그림대회는 300가족이 그림을 출품, 16가족이 수상했으며 연계 행사까지 총 2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 그림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도시, 미래의 서울’이다. 다가올 탄소중립시대에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미래의 서울 모습을 상상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모든 형태의 가족 누구나’로, 1인 가족·성인 부부 등 나이나 가족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도화지를 수령해 공원과 전시관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당일 16시까지 제출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