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수 작가의 ‘Red October호의 모험 - 왕국 이야기’가 페스트북의 2024년 화제의 SF 소설로 선정됐다. ▲ 페스트북이 화제의 SF 소설로 한성수 작가의 신작 ‘Red October호의 모험 - 왕국 이야기’를 선정했다 ‘Red October호의 모험 - 왕국 이야기’는 저자인 한성수 작가가 11명 아이들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우주 잠수함 ‘Red October호’를 타고 떠나는 모험을 담은 책이다. 한성수 작가는 카이스트에서 수학을 전공한 후 명지대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우주여행에 대한 스토리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한성수 작가는 “인생이란 이야깃거리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한다.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과학이 녹아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한성수 작가를 ‘우주와 과학에 관한 독보적인 관점을 지닌 작가’로 평가하며, 이 책을 2024년 화제의 SF 소설로 선정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이 책에 대해 ‘재미있는 과학 모험 스토리, 몰입하며 읽었다’, ‘난해한 듯하지만 그 맛도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Red October호
렛츠북이 유문상 저자의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를 출간했다. ▲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 표지, 유문상 지음, 572쪽, 2만8000원 맹자는 공자의 학덕과 사상을 이어받고 발전시켜 후세에 유학을 전달함으로써 공자와 더불어 유학의 사표(師表)가 된 인물이다. 맹자는 덕이 통용되는 도덕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백성을 위하는 정치’인 ‘위민(爲民) 정치’를 해야 함을 강조한다. 통치권의 근거가 바로 백성이고, 백성은 사직과 군주보다도 더 귀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맹자가 주장한 인의에 의한 왕도정치는 오늘날까지도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서 우리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신간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옛 성인의 가르침을 탐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를 돌아보도록 한다. 인간의 마땅한 도리를 추구함으로써 무엇을 얻고 느낄 수 있는가를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선진유학(先秦儒學)에 해당하는 맹자의 사상과 언행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이해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시대의 시대적 상황과 접목한 맹자의 가르침은 그의 뜻을 온전
좋은땅출판사가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를 펴냈다. ▲ 고병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08쪽, 1만7000원 “중국 내에서조차 중국 화장품 시장과 소비자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한 책은 흔치 않다. 특히 중국 화장품 기업들의 관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 시각에서 조망하고 분석해서 9가지 사례로 묶어 낸 저자의 통찰력과 추론력이 놀랍다. 이 책이 중국 화장품 시장과 기업을 정확하게 이해하는신호탄이 될 것이다.” - 장꾸이펑(张贵锋), 중국과학원 북경생물공정연구소장 프랑스 역사학자인 장 카스타레드(Jean Castarede)는 그의 저서 ‘사치와 문명’에서 “인류는 늘 (장식과 같은) 사치와 함께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오래됐다는 것이다. 전쟁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는 우연히 타임지에서 전쟁 중 화장을 하는 여군의 사진을 본 게 화장품 업계에 뛰어드는 계기가 됐다.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꿰뚫어본 것이다.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는 오랫동안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며 유수의 기업 임원을 역임한 저자가 중국 화장품 산업과 소비자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고전하는 이유를 중
페스트북은 권용해 작가의 저서 ‘특별하고 깨지기 쉬운’이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밝혔다. ▲ 권용해 작가의 ‘특별하고 깨지기 쉬운’ 표지 ‘특별하고 깨지기 쉬운’은 슬픔과 억압에 대한 고찰을 담아낸 문학 작품집이다. 작가 특유의 건조한 문체로 인간의 내면과 자아를 담아낸 것이 인상적이다. 권용해 작가는 “이 책은 마음 저변에 자리한 가장 낮은 감정을 찬미한다. 슬픔의 리얼리즘이 자아를 완성할 것이라는 신념 하나로 이 작품집을 출간한다”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페스트북은 ‘특별하고 깨지기 쉬운’이 억압받고 눌린 내면을 위로하는 책이라며,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지 않게끔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터넷 서점의 한 구매 독자는 ‘제 안에 억눌린 감정을 이제는 부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려한 시와 담담한 소설을 읽으며 제대로 치유할 수 있는 책입니다’라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특별하고 깨지기 쉬운’은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작가의 스토리는 권용해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선호 작가의 ‘성난 코끼리 다루기 - 위기 시대의 내비게이션’이 페스트북의 2024년 읽어야 할 필독 교양서 리스트에 선정됐다. 이 책은 한국 사회의 근본적 문제들을 조명하며, 개인 관점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지를 다각도로 다룬 책이다. ▲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 임선호 작가의 칼럼집 임선호 작가는 인권신문 기자 출신으로, 현재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책을 통해 정치, 사회, 철학을 아우르는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임선호 작가는 “20대의 꿈을 잊지 않고, 삶의 근본 문제에 몰두했다. 격동의 세월을 헤치며, 희망을 발견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결실”이라며 “삶의 교훈은 내가 아는 것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트북 마형민 편집장은 “임선호 작가는 어지러운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라고 평가하며, 이 책을 2024년 필독 교양서로 선정했다. ‘성난 코끼리 다루기 - 위기 시대의 내비게이션’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임선호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트북은 2013년 설립된 크리에이터 중심의 출판사로, 예술가와
페스트북이 출간한 요용 작가의 신작 ‘프랑스 시어머니와 베프로 지냅니다’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요용 작가 신작 '프랑스 시어머니와 베프로 지냅니다’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이 책은 프랑스로 시집간 한국인 며느리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로, 기존 시집살이 이미지를 완전히 뒤바꾸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부제는 ‘따스하고 유쾌한 시집살이 에세이’다. 작가 요용은 방콕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던 중 무뚝뚝한 프랑스인 남편을 만나 낭시로 이주했다. 작가는 “유쾌한 시어머니와의 따스한 관계는 그녀의 낯선 땅에서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이 책은 블로그 ‘낭시댁의 마비앙호즈’를 통해 공유해 온 수년간의 일상을 담아낸 것”라고 설명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전형적인 시집살이 이야기를 넘어 문화 차이와 고부 갈등을 유쾌하게 헤쳐 나가는 요용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을 보여준다며, 모든 편견을 뒤집는 감동적이고 유쾌한 에피소드로 가득하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고부 갈등과 문화 차이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셨다. 잘 읽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독자는 ‘시집살이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 통상판 블루레이의 단독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 ‘더 퍼스트 슬램덩크’ 통상판 블루레이 2023년 1월 개봉돼 ‘슬램덩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올 1월 개봉 1주년을 맞아 전국 확대 상영을 시작하며, 누적 관객수 48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를 고화질·고음질의 영상으로 담아낸 이번 통상판 블루레이는 영화를 소장하는 것은 물론, 감상 당시 감동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통상판 블루레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의 자막판과 더빙판, 각 디스크의 양면 자켓과 풀슬립 박스, PET슬리브로 구성됐다. 디스크 자켓과 풀슬립 박스, PET슬리브 등 구성품에는 주요 등장인물 및 장면이 새겨져 소장 가치를 한층 더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통상판 블루레이는 오직 예스24 홈페이지에서만 예약 판매로 만나볼 수 있으며, 2월 28일 정식 발매된다. 예스24 ENT커머스사업팀 최찬구 팀장은 “지난해부터 많은 팬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열기를 이어 가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 (왼쪽부터) 아크레이즈, 옐로우 클로, 퀸티노 / 라이브엑트 제공 세계적인 테마 크루즈 뮤직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IT’S THE SHIP KOREA) 2024’가 2일 1차 페스티벌 라인업을 공개했다. ‘잇츠더쉽’은 아시아 최대의 크루즈 뮤직페스티벌로 3박 4일 동안 11만 톤급 크루즈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테마 파티, 사이드 액티비티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페스티벌이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오는 5월 23~26일, 부산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를 경유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잇츠더쉽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 ‘잇츠더쉽코리아 2024’의 헤드라이너로는 네덜란드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옐로우 클로 (Yellow Claw)와 그들의 하우스∙테크노 아티스트 브랜드인 유로 트래쉬(€URO TRA$H)가 장식한다. 이들은 “한국 최초로 크루즈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인 ‘잇츠더쉽코리아 2024’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 말하며, “2017년 잇츠더쉽 싱가포르에서 환상적인 경험을 했었기에, 이번 한국 공연 역시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울트라, 투모로우랜드, 센세이션과 같은 세계적인 뮤직 페스
해냄에듀는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작품의 핵심 키워드를 선별해 생생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문학 감상 이야기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를 출간했다. ▲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_첫 번째 이야기 성장 전국국어교사모임은 2018년부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에 다양한 문학 작품을 맛깔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6년 넘게 녹음한 내용을 청소년과 문학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책으로 새롭게 엮어 낸 것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다. 이 책은 하나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내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들이 추출한 열쇠말은 문학 작품의 숨은 의미를 밝혀 주는 별처럼 빛난다.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학 비평과 해설임에도 독자들에게는 마치 수다쟁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은, 상대와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말투가 책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각 권에는 약 40편의 문학 작품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완득이’처럼 대중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년 분야별·연령대별 에세이 동향을 살펴보고, 2024년 새해에 주목할 만한 기대작들을 제안한다. ▲ 2023년 ‘유명인 에세이’ 베스트셀러 2023년 에세이 총 4136종 출간… ‘소통’ 니즈 커짐에 따라 매년 출간 종수 증가세 예스24 집계 결과, 에세이 출간 종수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에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2023년에 총 4136종이 출간되며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다.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소통하려는 니즈가 한층 커졌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또 2023년 하반기 에세이 히트작들이 대거 쏟아지며 상반기 대비 판매량이 15.8%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에세이 구매자는 40대(34.6%), 50대(23.4%), 30대(22.2%) 순으로 많았고, 성비로는 여성이 72.6%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힐링’에서 ‘유명인’으로 변화한 에세이 트렌드… 베스트셀러 상위권 점령한 유명인 에세이 2023년 에세이 전체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분야는 단연 명사/연예인 에세이로, 배우·코미디언·동물 사육사 등 유명인들의 에세이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다수 등극했다. 이는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전시가 열린다.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는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아트 전시 ㈜디자인실버피쉬는 자체 개발한 전시 IP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 시티, 도쿄,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딜라이트’ 런던 전시는 글로벌 전시 전문 허브 ‘피버(Fever)’ 집계 기준, 런던 전시 티켓 판매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해 온 가장 주목받는 전시 중 하나다. 전시 3주년과 런던 흥행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2024 딜라이트 서울’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해석했다. 도시의 양면성과 그 공존에 관한 서사를 탐구하며, 잠재적인 이야기들을 시각적 은유와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변화하는 상징들은 의미의 유동성을 강조하고 확립된 개념에 도전하며 관람객의 역동적인 참
좋은땅출판사가 ‘동영상으로 인문학 공부하기’를 펴냈다. ▲ 김현 지음, 좋은땅출판사, 184쪽, 1만7000원 최근 인문학을 쉽게 풀어낸 프로그램, 교양서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인문학을 공부해야겠다는 엄두는 좀처럼 나지 않는 게 사실이다. 대체 뭐부터 봐야 하는지도 감이 안 잡히고, 책을 읽어 볼까 싶다가도 너무 부담스럽다. 퇴근하면 책 들어 올릴 힘도 없다. ‘동영상으로 인문학 공부하기’는 인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 없거나 책 읽기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문학 공부의 핵심은 먼저 동영상 강좌를 들은 후 나중에 책을 읽는 것이라고 말한다. 종이책과 가깝지 않은 일반 대중들이 인문학에 접근하기 용이한 방법이 바로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강좌라는 것이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인문학 강좌 사이트를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에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인문학 강좌가 많다. 책에는 인터넷상에 퍼져 있는 수많은 동영상 강좌들이 철학, 예술, 정치, 사회 등 분야별, 시대별, 학자별로 구분·정리돼 있다. 그리고 동영상을 시청한 뒤 보면 좋을 도서 목록도 수록해 뒀다. 순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