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경기도 사회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영캠프 ‘포레스트 캠핑’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도 사회배려 청소년 대상 야영캠프 성료 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온 참여 청소년은 연합 야영과 명랑 운동회, 스마트폰을 활용한 야외 게임, 열기구 체험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경험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랜 기간 사회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족도 역시 높다. 특히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된 연합 캠프로 그 의미가 더 컸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직접 요리도 하고 텐트에서 숙박해 보는 경험이 재미있었고 함께 생활하는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고 밝혔다.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경기도 내 사회배려 청소년이 보다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사회배려 청소년을 위해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 합창대회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급식 페스타 인(In)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먹거리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저탄소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급식 정책을 반영한 급식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리다. 경기도는 현재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업, 지역농산물 이용,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2009년부터 추진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모델과 성과를 비롯해 영유아, 군부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공급식 정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후급식 생산·공급·물류·소비에 이르는 전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후급식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후 먹거리 시스템을 주제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기후급식과 관련된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들을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센터 내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경기 RE100’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누림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누림센터는 앞서 ‘민선 8기 5대 기회 패키지’ 중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했다. 그 일환으로 건설된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 및 사용수익 계약을 체결해 지난 8월 18일(일) 누림센터 공유부지(지상주차장, 옥상)에 준공됐으며, 지난 10월 2일(수) 준공식을 진행했다. 태양광 발전소는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수원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수원에너지협동조합에서 총 477개의 태양광 패널로 3개소를 설치했다. 이들 발전소는 태양의 빛에너지로 전기에너지(직류 전력)를 생산하고, 계통 조건에 부합하는 저압 380/220V로 변환해 한전 배전선로에 계통 연계를 공급한다.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따라 누림센터는 매년 13만1347k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나무 2만1024그루(소나무 한 그루당 2.78kg C02 흡수)의 식재효과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가 9월 30일까지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 지난해 11월에 열린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현장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한 청소년, 지도자, 기관을 발굴하고, 격려·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 내 중·고·대학생 개인 및 동아리, 지도자, 터전(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23일(토)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40여 개의 상이 수여되며, 우수 봉사활동 사례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원봉사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https://ggyouth.or.kr)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참여를 격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 9월 3일 ‘짜장스님’으로 유명한 원주 강원사 운천스님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무료식사 제공 행사 ‘짜장스님과 함께하는 참 좋은 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짜장스님(운천스님, 왼쪽부터 세번째)의 나눔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짜장스님과 함께하는 참 좋은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짜장(운천)스님의 특별한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스님이 직접 후원한 국수와 면을 사용해 총 450인분의 국수를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종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짜장(운천)스님은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다년간 쌓아온 자신의 비법을 아낌없이 공유하고 조리법을 직접 전수했다. 짜장(운천)스님은 “장애인 분들에게 나만의 비법이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온국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짜장(운천) 스님의 나눔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베이비부머 세대(1955~74년생)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 동남권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 2024 경기 동남권 행복캠퍼스 2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2기 교육생 모집은 1기와 마찬가지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나 QR코드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복캠퍼스 동남권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행복캠퍼스 동남권 2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관련된 특화과정 위주로 구성돼 11월 말까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AI를 사회의 전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2기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은 수강생 모집 이후 9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행복캠퍼스 동남권 1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AI 분야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 세대는 행복캠퍼스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시상식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는 청소년 창업을 활성화해 지식 경쟁력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대회다. 과학·환경·교육·창업 등 4개 부문이 있고, 발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교생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586건을 접수했고, 서류 심사를 거쳐 67개 팀을 선정한 후 지난 7월 30일 발표심사로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삼일공업고 김기윤 학생(눈높이 소화기) 등 12팀이 대상, 영통중학교 안준우 학생(소책자 제본 가능한 스테이플러) 등 18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53팀, 우수학교 1개 학교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함께한 최종진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장상(우수상) 3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최종진 국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의 발명, 창업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세상에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7일 성황리 개최했다.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아트 갤러리에 전시 중인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작들. 8월 30일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작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돌봄’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15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시상은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김영희),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원미정)가 진행했다. 대상은 △신명순 ‘사랑의 울타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이은규 ‘MY FRIEND COCO’ △박선화 ‘함께 떠나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김영훈 등 우수상 3점, 김요한 등 가작 4점, 김도윤 등 입선 8점, 유재록 등 특별상 2점이 입상했다. 누림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 예술의 발전과 신진 작가들의 발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돌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이하 ‘수원시’)와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새빛수원’ 조성을 위해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난은 22일(월)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한난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 관련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핫라인 개설, △시민 공감을 위한 홍보,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민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성공적 사업 추진으로 환경수도 ‘새빛수원’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난 수원사업소는 중유를 사용하는 기존의 집단에너지시설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원료로의 전환 요구에 부응하고자 LNG 집단에너지시설로 개체하는 사업을 2028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난은 1997년 수원사업소 준공 이후 수원시 내 약 17만세대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호매실메디유니온과 함께 ‘사랑이 담긴 여름김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12일 호매실메디유니온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사랑이 담긴 여름김치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호매실메디유니온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호매실연세이비인후과, 호매실스마트치과의원, 호매실퍼스트정형외과의원, 삼성드림안과의원, 수원참약사약국으로 구성된 통합의료센터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 장애 당사자 가정에 여름김치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으며, 호매실메디유니온으로부터 33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총 5kg(열무김치 3kg, 파김치 2kg)의 여름김치를 취약계층 장애 당사자 63가정에 전달했다. 여름김치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김장 김치에 이어서 올해는 맛있는 여름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김치만큼이나 생각해 주는 마음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호매실메디유니온과 함께 취약계층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여름김치를 전달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여름김치 나눔으로 무더운 여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누림하우스 3년 차를 맞아 7월 ‘누림하우스 두 번째 이야기’를 발행했다.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사례집 ‘누림하우스 이야기’(2022년 12월 발행) 이후 1년 반 만이다. ▲ ‘누림하우스 두 번째 이야기’ 표지 ‘누림하우스 두 번째 이야기’는 누림센터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사 5명의 경험을 모아 20년 차 사회복지사(40대, 기혼 여성)의 이야기로 풀어낸 에세이 형식의 책이다. 누림하우스에서 자립을 준비 중이거나 누림하우스 퇴거 후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고 있는 발달장애인 11명과 그들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 및 사회복지사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책 속 이야기는 모두 실재했던 일들이며,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가명을 사용했다. 발달장애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몇 년 전부터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시되고 있고, 여러 매체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아름답고 유쾌하게 그려 낸다. 그러나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을 접할 기회는 여전히 드물다. 가장 큰 이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분리돼 살아가는 구조를 들 수 있다. 정치·경제·교육·사회·문화 거의 대부분의 체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경청센터)는 오는 8월 30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정책참여 플랫폼 ‘청출어람’의 개편 맞이 이벤트 ‘경청적 사고, 럭키! 경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4년 경기도 청소년참여플랫폼 ‘청출어람’ 개편맞이 이벤트 ‘경청적 사고, 럭키! 경기!’ 포스터 2020년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제안을 반영해 경기도 청소년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청소년 전용 온라인 플랫폼 ‘청출어람’은 올해 경청센터 홈페이지로 병합해 경기도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율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출어람’ 개편 맞이 이벤트 ‘경청적 사고 럭키! 경기!’는 3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경기도 내 9세~24세 청소년의 참여가 가능한 ‘정책’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출어람’ 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에 바라는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경기도 내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 이벤트다. 참여위원회 활동 후 결과보고서를 경청센터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우수 활동 시·군 참여위원회를 선정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홍보’ 이벤트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