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책 읽기 좋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이해 ‘크클 여름 독서캠프 1기’ 단원을 오는 7월 27일까지 모집한다. ▲ 예스24, 독서 습관 형성 위한 ‘크클 여름 독서캠프 1기’ 단원 모집 예스24는 eBook과 온라인 모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독서캠프는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크클 여름 독서캠프 1기’는 3개 모임으로 나눠 단원을 모집한다. 허먼 멜빌의 위대한 역작 ‘모비 딕’을 함께 읽는 ‘크클 고전격파단’, OTT 영화화를 앞둔 스릴러 소설 ‘네버 라이’를 파고드는 ‘크클 추리단’, 크레마클럽에서 서비스 중인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해 문장을 나누는 ‘크클 문장수집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예스24 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독서캠프에는 널리 알려진 북플루언서들이 모임장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크클 고전격파단’의 모임장으로 ‘공백의 책단장’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북 크리에이터 ‘공백’이 참여하고, SNS에서 화제가 된 출판 마케터 ‘출판사 박대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전 창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제 단 한 사람도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며, 운영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 방식은 여전히 벤처 투자 중심의 확장 전략에 갇혀 있다. 신간 ‘미니멀리스트 창업가’(캐피탈엣지랩스)는 이러한 흐름에 의문을 제기하며, AI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창업 철학과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 ‘미니멀리스트 창업가’ 표지 저자 사힐 라빈지아는 창업 초기부터 800만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한 전형적인 실리콘밸리 창업자다. 그는 처음에는 적자를 감수하며 초기부터 팀 규모를 늘려 빠른 성장을 추구했으나 곧 시장의 기대와 내부 운영, 추가 자금 조달의 어려움 사이에서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결국 사힐은 모든 직원을 해고하고 1인 기업으로 돌아가 회사를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구조로 근본적으로 재설계한다. 이 책은 그 변화의 과정을 기록하며, 창업자의 삶과 비즈니스를 지켜낸 창업 철학서로 자리 잡았다. ‘미니멀리스트 창업가’는 총 8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술과 도구의 힘을 활용해 적은 자본과 인력으로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소개한
좋은땅출판사가 ‘마음꽃 피는 날’을 펴냈다. ▲ Sally Kim 지음, 좋은땅출판사, 136쪽, 1만3000원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 때로는 자신을 잊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시 한 편이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다. ‘마음꽃 피는 날’이 바로 그런 순간을 선물하는 책이다. 저자 Sally Kim은 삶의 단면에서 길어 올린 감정과 생각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담아내며, 독자에게 ‘마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조용히 들여다보게 한다. ‘마음꽃 피는 날’은 ‘마음을 생각하고, 챙기는 것은 이기심이 아니라 책임감’이라는 문장처럼, ‘나를 돌아보는 일’의 소중함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이 책의 시편들은 화려하거나 극적인 표현보다는, 오히려 매일의 삶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과 외로움, 감사와 기쁨에 주목한다. 그 감정들은 때로는 너무 평범해 스스로도 지나쳐 버렸던 것일 수 있지만, 그 작은 파동들을 하나하나 조명하며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Sally Kim은 저자 소개에서 “내면의 성장이란 이기심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 시집을 통해 마음의 크기와 깊이를 키워가는 여정을 함께 하자고 조용히 손을 내민다. ‘나답게 살
좋은땅출판사가 ‘테마 중심 인문학적 숲해설’을 펴냈다. ▲ 정동락 지음, 좋은땅출판사, 252쪽, 1만7000원 이 책은 37년간의 목회 경험을 가진 정동락 저자가 은퇴 후 숲해설가로 변신해 제주 곳곳의 숲에서 활동하며 겪은 7년간의 여정을 담은 인문학적 생태 보고서다. 단순한 나무의 설명을 넘어 숲을 사람의 기억과 감정이 깃든 생명의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숲해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한라생태숲, 한남시험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등 제주 전역을 무대로 숲해설을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성찰,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담백하게 풀어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해설 방식으로, 식물 정보 전달 중심에서 산림 생태와 인문학 이야기로 전환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테마 중심 인문학적 숲해설’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다. 이러한 해설을 통해 숲을 찾는 이들이 숲의 생태적 이해를 높이고 숲 관통인에서 숲 생태인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숲해설이라는 좁은 전문 분야를 넘어 ‘사람을 어떻게 이해하고 만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숲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숲 안에서 삶을 되돌아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주관하는 국립청년무용단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 국립청년무용단 단원 모집 포스터 국립청년무용단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평택시가 공동 운영하는 시즌제 실연 단체로,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무용단은 APEC 등 국가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국립청년무용단 고유 작품을 제작해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응시 자격은 접수 마감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인 자로 해당 분야 대학교(2년제 포함)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단, 대학교(2년제 포함) 재학생은 지원 불가). 공모 접수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메일로 진행한다. 선발은 공개 경쟁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가 ‘Amore a Parigi’를 펴냈다. Seungkeun Rhee 지음, 좋은땅출판사, 168쪽, 2만7000원 저자 Seungkeun Rhee의 이번 작품은 저자가 시를 써온 지 2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시집과 소설이 결합된 형식의 특별한 문학작품으로, 그간의 시 세계를 집약한 시편들과 더불어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감성 로맨스 서사를 담고 있다. 감성적인 문체와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사랑의 본질과 삶의 전환점에 대한 깊은 사유를 던진다. 소설 ‘Amore a Parigi’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난 한 남자가 파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과의 관계를 통해 다시 삶의 온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좌절과 상실의 끝에서 만난 타인과의 인연은 그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작가는 시인의 시선으로 두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관계, 치유, 선택이라는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마주하게 만든다. 함께 수록된 시편들은 작가가 지난 20년간 써온 시 중 일부를 엄선한 것으로, ‘사랑’, ‘고독’, ‘기억’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독자의
기탄출판은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로 17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김리리 작가의 첫 그림책 ‘별세상 목욕탕’을 오는 7월 25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간장 작가와의 첫 협업 작품으로, ‘씻기 싫어하는 아이’와 ‘상상 속 목욕탕’이라는 공감도 높은 주제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 씻기 싫은 아이도 웃으며 뛰어드는 마법의 공간. 17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복이네 떡집’ 김리리 작가의 첫 그림책 ‘별세상 목욕탕’이 25일 출간된다 ‘별세상 목욕탕’은 목욕탕 가기가 귀찮고 싫기만 했던 아이가 환상의 공간 ‘별세상 목욕탕’에서 스스로 씻고 즐겁게 놀며 행복을 경험하는 이야기다. 딸기 주스탕, 초콜릿탕, 생크림탕 등 기발하고 매혹적인 상상 속 탕들이 페이지마다 펼쳐지고, 아이는 이곳에서 씻지 않으면 놀 수 없다는 ‘목욕탕 룰’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스로 씻는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특히 이번 그림책에는 별세상 목욕탕 주제곡이 QR 코드로 수록돼 있어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귀엽고 중독성 있는 가사(‘달콤쌉싸름 초콜릿~/보들보들 생크림~/동글동글 뭉쳐서~’)와 멜로디는 아이들
비즈니스북스가 고전 수사학의 대명사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지지 않는 대화’를 출간했다. ▲ ‘지지 않는 대화’ 표지 인류 철학의 거장이 체계화한 설득의 원리를 담은 ‘수사학’은 2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모든 대화와 설득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책으로 꼽힌다. 하지만 상당히 체계적인 저작임에도 지금과는 시대적 맥락이 다르고 다양한 차원의 이론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지 않는 대화’는 서양 지성사 최고의 보물창고 중 하나인 이 ‘수사학’을 현대적 언어로 완벽하게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단순한 해설을 넘어서, 실제 대화와 설득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논리’와 ‘감정’ 그리고 ‘인성’이라는 세 가지 설득의 축을 실제 대화에 적용하는 구체적 방법을 소개하며, 특히 ‘토포스’(Topos)라는 설득 공식의 다양한 유형을 풍부한 예시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의 한국어판에는 특별히 저자 다카하시 겐타로가 직접 한국 독자들을 위해 한국어판 서문을 남기면서, 온라인 시대에 말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에 대한 경고와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전시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천천히 작품 읽기: 머무는 만큼>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7월 30일(수)에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관람객들이 수동적으로 전시 해설을 듣는 것을 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적은 수의 작품을 보더라도 조금 더 깊고 넓게 들여다보고자 전시와 작품, 작가와 관련한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를 미술관의 도슨트이자 인문학 강사인 박현수의 해설과 함께 관람한다. 이후 참여자가 개인적으로 전시와 작품을 감상 후에 참여자 간 감상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7월 22일(화)부터 모집 마감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suma.suwon.go.kr)에서 성인 총 8명 선착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새로운 감상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강좌
좋은땅출판사가 ‘청년 문해력 UP’을 펴냈다. ▲ 이화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284쪽, 1만7000원 디지털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 ‘실용적 사고력’으로서 문해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화영 저자의 ‘청년 문해력 UP’은 청년들의 취업, 직장 생활, 사회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문해력 향상서로, 국내 최초로 문해력을 네 가지 핵심 역량(핵심 정보 파악력, 맥락 이해력, 논리 구조화력,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으로 구분한 L-CODE 모델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화영 대표는 대학과 기업 현장에서 문해력 기반 실천 교육을 꾸준히 이어 온 교육자로, 이번 저서를 통해 청년들이 겪는 말하기, 글쓰기, 듣기를 비롯한 소통의 문제를 루틴과 훈련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개념부터 자소서·면접 대비 전략,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기술, 문해력 루틴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하루 3줄 요약, 말의 이면 듣기, Before & After 문장 개선 등 실전 연습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이론서가 아닌 ‘문해력 실습 워크북’에 가깝다. 특히 자기 진단 도구와 맞춤형 루틴 설계법은 청년 독자들의 능동적 학습을
좋은땅출판사가 ‘멋대로 세상공부’를 펴냈다. ▲ 장복남 지음, 좋은땅출판사, 296쪽, 1만7500원 이 책은 1992년부터 33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를 거친 저자가 퇴임 직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써 내려간 산문집이다. 저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섬유고분자공학 석사, 미국 Marquette University에서 화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과 롯데에서 오랜 기간 연구와 경영 분야에서 일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 도쿄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한 경험은 이 책의 핵심 배경으로, 낯선 문화에 대한 직면과 적응의 시간을 생생히 담아냈다. ‘멋대로 세상공부’는 외국 생활에서의 배움과 성장, 코로나 시기의 일상 변화, 인간관계 방식, 철학과의 만남, 퇴임 이후의 정리와 복기까지 삶의 전환점에서 겪은 다채로운 경험들을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나야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 그 발견의 여정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낸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저자의 태도다. 저자는 ‘배움’을 멈추지 않으며, 낯선 세계를 관찰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공부’해 나간다. 일과 삶, 관계의
문예출판사가 근대 정치철학의 결정적 저작,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문예인문클래식 시리즈로 개정 출간했다. ▲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문예인문클래식 출간 1972년 출간된 ‘사회계약론’에서 루소는 인간이 자유를 상실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가장 정당한 방식으로, 모든 시민이 공동의 전체 의사에 참여해 주권을 형성하는 ‘사회계약’ 개념을 제시한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어디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라는 이 책의 첫 문장은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 질서 사이의 긴장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정치철학의 핵심 문제를 제기하며 루소는 4부에 걸쳐 사회계약과 정치 권위의 정당성, 국가의 존속과 시민 사회의 유지 조건에 관해 단계적으로 전개한다. ‘사회계약론’이 발표된 18세기는 신분제가 존재한 시기로 책이 담고 있는 사상이 너무나 혁명적이라는 이유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는 못했다. 수많은 찬반양론의 중심에 서 있던 이 책은 출간 260년이 지난 현재 정치철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텍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루소가 제기한 전체 의사, 주권, 시민적 자유, 정당성의 문제는 근대 이후 민주주의 질서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