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간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가을편 공모는 ‘공감글판 주민공모 10주년’을 맞아 더욱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이번 가을편 공모는 다른 계절편과는 달리 부평을 떠올릴 수 있는 상징물과 가을을 접목한 이른바 ‘가을 담은 부평’을 주제로 접수 받는다. 가을편 공모대상은 부평의 상징물을 활용한 부평에서 느끼는 가을과 이외에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부평의 가을’을 아름답게 표현한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경인뷰)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 ‘휴식공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휴식공간 프로그램은 ‘쉬다’, ‘알다’, ‘함께하다’, ‘돌보다’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각각 △치매환자 가족의 정신건강 관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심리적지지 △올바른 돌봄 행위 지원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1시간씩 총 6회기로 만안치매안심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6월 24일에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치매환자 가족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휴식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은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다. 유향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결 이후에도 자조 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가족들은 위한 하반기 가족 교실과 자조 모임,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해당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메시지를 포스터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통한 건강 증진 △좋은 식단 실천을 통한 식량자원 낭비 방지 △나트륨·당 줄이기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환경오염 등 자유롭게 관련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 출품은 6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안구청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구는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월 중 최종 우수작 1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포스터 및 작품집으로 제작해 관내 모범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 배부한다. 또 많은 시민이 작품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형축제장이나 공공기관 등 다중집합장소 순회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음식문화와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인
(경인뷰)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안양시의 적극행정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개선사례로 선정되며 다시 한 번 규제혁신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시는 행안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평가에서 올해 1분기 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해 시민·기업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조례·규칙·내부지침·관행 등을 뜻하는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주거시설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생숙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10월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고시했다. 그러나 최근 평촌신도시에 건설된 생숙의 경우 부설주차장 설치기준과 지구단위계획구역 등 여러 그림자 규제들로 인해 용도변경이 불가능해 고시기간 내 용도를 변경하거나 숙박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을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3월
(경인뷰)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7월 20일경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8일 케이폴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지정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와 기탁처인 케이폴 김학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선발된 10명의 장학생들 및 감독, 코치 등 담당 선생님들이 함께 자리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다짐과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내의 무인경비 회사들이 최고의 시큐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든 국내 브랜드인 케이폴은 수익금 중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선발된 케이폴 축구 장학생은 안양공업고등학교 축구부 학생 중 유망주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우수한 학생들로 선발됐으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각 1백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학수 케이폴 대표이사는 “미래를 이끌 축구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발된 장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 인재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케이폴 김학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6월부터 연면적 200제곱미터 이상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자 배치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현재 공사 중인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에 배치된 현장대리인, 품질관리자, 안전 및 보건 관리자의 신고 일치 및 현장 상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에 현장 배치된 건설기술자의 관리감독 부재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고 안전관리 소홀로 이어져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 점검이 진행되며 구는 이를 통해 건축공사장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점검 중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3개월간의 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법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엄중히 책임을 묻고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건설기술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건축공사장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3명과 2차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청년창업자 9명과 1차 지원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의 경우 10명이 신청했으며 구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한 청년창업자 3명 중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 초기지원은 2명으로 △반려동물 사회 선순환 플랫폼-개발바닥친구들 △음료와 식문화 카페-밀스하우스이다. 1500만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은 1명으로 △부평 유튜브 디저트 맛집 만들기-오허니디저트이다. 이와 관련, 재정지원 사업의 예비 과정으로 구는 지난 4월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전컨설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A씨는 “처음 신청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며 “1대1로 창업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서 작성뿐만 아니라 사업방향성 결정,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경인뷰) 부평구가 구 최초로 지역 내 보건·복지시설 536개소를 대상으로 고용환경 및 인력 수요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 내 고용시장이 가장 활발한 보건·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구인난 및 빈 일자리를 파악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6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의 주요 항목은 두 기관이 협의해 △보건·복지 시설 종사자의 직종별 인력 운영 현황 △최근 1년간 이직인원과 사유 △향후 1년 내 인력채용 희망직종 △인력 채용시 고려 및 애로사항 △중장년·경력단절여성·결혼이민여성 채용의향 △인력자원개발 훈련 수요 등으로 구성했다. 조사 대상 기관인 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에는 설문지가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응답지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향후 1년 이내 인력채용 계획을 수립한 시설을 선별하고 표적집단면접을 실시해 조사 및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인자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부평구의 산업별 고용인력 변화, 인구구조 변화, 관내 보건·복지시설의 애로사항 등을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올해 상반기 ‘구민제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 운영될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정리생활 △행복한 짠테크 △행복한 삶, 행복한 마무리 △타로테라피 △영화 속 인문학 △가죽공예 등 총 6개 강좌이다. 특히 가죽공예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저녁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별도 수강료 없이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민제안 프로그램’은 학습 내용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모를 통해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8개 프로그램 가운데 구민선호도 조사 및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고 하반기 3개 강좌를 마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구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평생학습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8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 관련 교수, 유관기관 및 단체의 장, 연구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아동정책 관련 다양한 제언과 기본방향 수립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경기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중간 보고에서 아동친화도시와 관련한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구에 중점 추진 사업을 제안했다. 보고에 이어 조성위원회 위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회의는 마무리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과 아동·구민의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잘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부평구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성결대학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점점 심해지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 공무원과 만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결대학교 내 건물 6개소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 리플렛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촬영 근절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대학 축제를 앞둔 학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점검 시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공원 및 하천변 등의 공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