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덱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가해 국내 자체 개발한 방위산업용 SMV 엔진 전체 라인업과 미래 동력원 솔루션을 선보인다. ▲ STX엔진 ‘ADEX 2025’ 전시 부스 이번 전시에서 STX엔진은 전차, 자주포, 장갑차 등 기동/화력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SMV 엔진시리즈 전체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국산화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엔진 수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STX엔진은 K9 자주포와 레드백 장갑차에 적용되는 1000마력급 SMV1000 엔진과 궤도형 장갑차/차륜형에 적용되는 SMV350/520/750 시리즈 엔진 및 중궤도 전차에 적용되는 V1360 엔진을 실물과 모형으로 전시한다. 특히 SMV750/520/350 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모델로, 차세대 궤도형 장갑차와 차륜형 플랫폼에 적용될 국내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STX엔진은 Rolls-Royce Solutions 사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V199 엔진을 함께 전시하며, 국산 엔진 기술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수출 확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5)’에서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 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 현대로템 ADEX 전시관 전경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ADEX는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며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상에서 우주까지,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구현’을 주제로 꾸린 현대로템 전시관에는 지상무기체계와 항공우주 분야, AI·수소 모빌리티까지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로템은 기아, 현대위아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관을 꾸려 HMG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메탄 엔진, 덕티드 램제트(Ducted Ramjet) 엔진, 극초음속 이중 램제트 엔진 등 우주 발사체와 유도무기 등의 비행체에 탑재되는 항공우주 사업의 주요 제품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메탄 엔진은 연료인 메탄의 연소 과정에서 그을음이 거의 생기지 않고 저장성이 우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GV70’을 20일 출시했다. 제네시스 ‘2026 GV70’ 2026 GV70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본 NVH 성능을 강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언더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 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 또한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패키지 구성을 변경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GV70 가솔린 2.5 터보 19인치 휠 모델 ‘스포츠 패키지’에 포함했던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선택 사양으로 변경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스포츠 패키지의 몰딩부 소재와 색상을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스탠다드 디자인’의 시트에 천연 가죽 적용 범위를 확대했으며,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II’의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조합에 그레이 스티치를 더한 신규 실내 색상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파퓰러 패키지 I’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빙 어시
기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 비즈니스 데이에서 다양한 군용 차량을 공개한다. ▲ ‘서울 ADEX 2025’ 기아 전시관 전경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서울 ADEX 2025’는 전 세계 35개국 6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퍼블릭 데이’가 진행됐으며, 20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방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데이’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타스만 군용 지휘차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정통 픽업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과 안전·편의 사양을 기반으로 무전기와 안테나 등을 장착해 작전 운용 능력을 강화한 차량이다. 지난달 한국군의 표준 지휘용 픽업으로 선정돼 연내에 실전 투입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올해 6월 선보인 차세대 중형 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도 전시한다. 차세대 중형 표준차는 △수심 1m 하천 도하 △60% 종경사 및 40% 횡경사 주행 △전자파 차단 설계 △영하 32도 시동 △최대 병력 25명 또는 화물 10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주 주말(10월 19일, 일요일)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자 동절기 카테고리 매출이 전주 동요일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 GS25는 호빵, 즉석 어묵, 군고구마 등 동절기 먹거리를 운영하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사람들이 동절기 먹거리와 휴대용 보온 아이템을 찾은 것이다. 대표적으로 군고구마(175.6%), 즉석 어묵(111.2%), 꿀음료(68.1%), 한방 음료(54.5%), 핫아메리카노(20.6%), 핫팩(587.3%), 방한용품(257.3%) 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특히 카페25의 경우 지난 12일 일요일 기준 핫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중이 각각 46%와 56%였던 데 비해, 19일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62%로 14%p 늘며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커피 수요가 급격히 올라간 것이 확인됐다. GS25는 가을에 이어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변화에 맞춰 수요가 많이 늘어나는 다양한 동절기 상품에 대한 라인업 확대와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대표 겨울 간식인 호빵은 이달 15일 단팥·꿀고구마 호빵을 시작으로 22일부터 야채·피자 호빵을 추가 출시하며 본격 판매에 돌입
네슬레의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이 다채로운 필링과 토핑으로 한층 맛을 살린 신제품 ‘킷캣 타블렛’ 3종을 출시한다. ▲ 네슬레코리아 킷캣, 다채로운 필링 담은 ‘킷캣 타블렛’ 3종 출시 - DAY6 화보 새로운 ‘킷캣 타블렛’은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베이스 위에 바삭한 시그니처 웨이퍼와 다채로운 필링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진한 초콜릿 속에 바삭한 쿠키 조각을 담은 ‘쿠키크럼블’ △크리스피 카라멜로 가득 채운 ‘카라멜 크리스프’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조화가 일품인 ‘헤이즐넛 크런치’로 구성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초콜릿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킷캣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4인조 남성 밴드 DAY6(데이식스)를 발탁하고, ‘진짜 쉼은 방해받지 않는 쉼(Have a Break, Have a KitKat)’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킷캣과 함께 ‘쉼(Break)’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월 큰 화제를 모은 DAY6 멤버 원필의 밸런타인데이 캠페인에 이어, 킷캣은 DAY6 멤버 전원과 함께하는 첫 활동으로 GQ 매거진 화보를 공개하고 멤버별 최애 킷캣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방위사업청은 9월 말 개최된 제171회 방위사업추진회의를 통해 ‘항공 통제기 2차 사업’의 사업 수행업체로 대한항공-L3Harris 컨소시엄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 항공 통제기 예상 이미지 주 계약자 L3Harris는 대한항공 및 이스라엘의 IAI ELTA와 협력해 우리 공군이 원하는 항공 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 4대를 2032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국내 협력업체로서 기본 항공기인 봄바디어(Bombardier)사의 Global 6500 4대를 구매해 L3Harrais에게 제공하고, 1, 2호기 공동개발 및 3, 4호기 국내 개조를 담당한다. 전자전기 사업 포함 6대의 항공기를 구매하게 될 예정이다. 항공 통제기는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하고,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군의 작전을 지휘통제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항공 통제 임무를 위해 개조된 고고도 장거리 비즈니스 제트기는 AI 기반의 최첨단 레이더 기술을 사용해 공중 전투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더 높은 고도에
단돈 3000원으로 스타의 애장품에 응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위아자 나눔위크 2025 온라인 래플’이 10월 20일 공식 오픈했다. ▲ 왼쪽부터 손종원 셰프가 기증한 ‘반려 수건’, 윤남노 셰프가 기증한 요리용 칼, 최현석 셰프가 기증한 피규어(제공=JTBC·위스타트) ▲ 왼쪽부터 강호동이 기증한 ‘아는 형님’ 티셔츠, 이수근이 기증한 ‘형님학교’ 모자(제공=위스타트) ▲ KT 위즈 안현민 선수가 기증한 친필 사인 유니폼(제공=중앙일보·위스타트) 올해도 예능·드라마·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와 셀럽들이 기부에 참여하며 총 33점의 애장품이 모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진의 애장품이다. 권성준, 김풍, 박은영, 샘킴, 손종원, 윤남노, 정호영, 최현석 셰프와 MC 김성주, 안정환이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들 출연진은 방송에서 직접 사용했던 조리 도구나 소장품을 기증했으며, 일부에는 친필 사인까지 더해져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손종원 셰프의 ‘반려수건’과 정호영 셰프의 조리도구는 온라인 래플에서, 박은영 셰프의 애장품은 온라인 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아자 나눔위크의 단골인 강호동, 김희철
▲ 사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연구를 통해 리튬이온전지의 저온 성능과 열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전해질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공동연구팀은 영하 20°C의 환경에서도 100회 사이클 후 기존 전해질 대비 월등한 약 87%의 용량을 유지하고, 열폭주를 약 90% 이상 억제할 수 있는 전해질 연구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저온 성능과 열폭주 동시 해결, 극저온 환경용 배터리 등 폭넓은 활용 가능성 기대 이번에 개발한 핵심 기술은 ‘알릴 트리메틸 포스포늄(Allyl Trimethyl Phosphonium, APT)’ 계열 이온성 화합물을 활용한 전해질 기술이다. 이온성 화합물은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하를 띠는 이온들이 자석처럼 강하게 결합하여 만들어진 물질로, 전해질 내에서 이온을 이동시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중 APT 계열 이온성 화합물은 단순 첨가제의 기능을 넘어, 전해질의 동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로사)’와 함께 진행한 동유럽 라이딩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모두투어 X ROSA ‘Journeyman Tour de Europa 2025’ 이번 원정은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체코와 독일을 잇는 총 650km 규모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키나와·치앙마이에 이어 네 번째 해외 라이딩 프로젝트이자 ROSA의 첫 유럽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15명 정원으로 기획된 상품이 모집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주요 일정은 프라하-우스티 나드 라벰-드레스덴-켐니츠-카를로비 바리-플젠-프라하로 이어지는 총 650km 이상 라이딩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90km 이상의 장거리 구간을 소화하며 각 도시의 역사와 풍광을 체험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라이더들의 로망인 코블스톤(조약돌 포장길) 라이딩 경험을 비롯해, 체코 엘베강변 자전거도로, 고원 목초지대, 독일 작센주의 스프러스(가문비나무) 숲길 등 동유럽의 자연과 정취를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코스로 구
LG생활건강이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6000병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법인이며 울림워터를 생산하는 울릉샘물은 지난 15일 APEC 공식 협찬사로 최종 선정됐다. ▲ LG생활건강,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6000병 지원 LG생활건강은 APEC 관련 행사장 곳곳에 울림워터를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맞은 편에 설치되는 ‘K-푸드 스테이션(K-Food Station)’에서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1개 참가국 정·재계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울림워터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청정섬 울릉도 최초 프리미엄 먹는샘물인 울림워터는 특별한 원수(原水)로 만들었다. 울릉도에 내린 눈과 비가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 정화[1]돼 솟아오르는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실리카,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대자연에서 스스로 솟아오른, 자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듀얼 모드가 탑재된 4K IPS 모니터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 LG 울트라기어 27G810A 모니터 신제품 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27G810A’는 강력한 필수 스펙과 함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드’ 기능을 핵심으로 한 제품이다. LG 32GX870A(32GS95UV)의 듀얼 모드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하지만 해당 모델의 패널은 올레드인 반면 이번 신제품 27G810A는 IPS 패널을 사용해 올레드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의 니즈와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 주요 스펙은 △IPS △3840X2160(4K/UHD) △주사율 180~360Hz △밝기 400nit △DCI-P3 95%(CIE 1976) △응답속도 1ms(GtG)를 지원한다. 핵심 기능인 듀얼 모드는 게임 또는 콘텐츠 시청 등 사용 환경에 따라서 고해상도 모드(4K/180Hz)와 고주사율 모드(FHD/360Hz)를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또 HDMI 2.1을 지원함에 따라 PC뿐 아니라 콘솔 게임기와 원활하고 쾌적한 연결을 지원한다.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