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여름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항공과 함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빛의 벙커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시(©TMONET - Bunker des Lumières)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제주항공 전체 노선 1개월 이내 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현장 티켓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제주항공 이용권 소지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빛의 시어터 입장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에, 빛의 벙커 입장 티켓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중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빛의 시어터 및 빛의 벙커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시 티켓 2매(10명)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덥고 습한 여름철, 시원한 나들이를 원하거나 비 오거나 궂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展이 진행 중이다.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예
강원도 홍천군 서면 보리울 마을에서 여름밤을 수놓을 홍천 황금보리축제가 열린다. ▲ 홍천 황금보리축제 개최(사진 제공 @double_dragon_) 대한민국의 맥주의 고장 홍천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소규모 농촌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은 촌캉스와 5도2촌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홍천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시원함을 선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작에 구워주는 바베큐와 대한민국 최대 홉 생산지 홍천에서 직접 생산한 보리울빌리지 크래프트 맥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보리울 마을은 촌캉스가 어울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농촌 마을로, 홍천강이 구불구불 흐르고 산과 들이 어우러져 있다. 수도권과 가까워 가족, 친구, 연인, 워크숍 등 다양한 사람들이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기기 위해 찾는 인기 명소이며, 이곳에서 약 한 달간 황금보리축제가 열린다. 7월 26일에는 홍천강 카약대회, 무궁화 묘목 화분 만들기, 보리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수제맥주 시음회, 보리찰떡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7월 27일, 28일은 선착순으로 무궁화 묘목 화분 만들기와 보리강정 만들기가 진행된다.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오는 26일 시작한다. K-귀신이 가득한 조선시대 마을로 탈바꿈한 ‘심야공포촌’ 축제는 내달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한다. ▲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포스터 ▲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 심야클럽’ ▲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특별 메뉴 한국민속촌은 2024년도 ‘심야공포촌’ 축제를 맞아 신규 콘텐츠 2종을 오픈했다. 귀굴 스핀오프 콘텐츠 ‘버려진 집’은 한국민속촌 대표 콘텐츠 귀굴에 등장하는 조사관들의 미공개 이야기로, 관람객은 조사관들이 머물던 집에서 겪은 미스터리한 현상과 이야기를 경험하며 귀굴 콘텐츠를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콘텐츠는 민속마을 25호에서 매일 운영된다. 귀신들과의 아찔한 동거를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은 민속마을 42호, 43호에서 운영되는 ‘귀신이 산다’ 콘텐츠에 참여해보자.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 국내 대표 K-공포 워크스루 ‘귀굴: 혈안식귀’, ‘귀굴: 살귀옥’을 매일 운영한다. 평소 금, 토, 일 한정 운영으로 인해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번 축제 동안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기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