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쓰윽 복도 쓰윽’ 세시행사를 1월 25일 토요일부터 2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산, 지혜와 관련된 푸른 뱀의 해 ‘을사년’에 맞춰 전시·체험과 정월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 2025 한국민속촌 설날 세시 행사 ▲ 달집태우기 행사 먼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십이지신 뱀’이 새겨진 목판에 한지를 찍어 소장하는 특별한 체험 ‘세화찍기’를 진행한다. 체험장 바로 옆에서 올해 운세를 알아보는 ‘팔자 고치는 토정비결’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 가격은 3000원이다. 민속마을 4호 앞에서는 뱀과 관련한 전설을 구연동화처럼 영상을 제작한 ‘일월의 사연’이 전시되며, 가족 간에 세배를 해보는 공간을 마련하고 정초에 조상에게 제사를 올릴 수 있는 ‘이대감의 설날 세배’도 민속마을 9호 사랑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추가로 민속촌 내부의 18개의 가옥을 개방해 관람객들을 위한 온돌체험도 1월 28일 화요일부터 2월 28일 금요일까지 진행한다. 따뜻한 가옥 안에서 다양한 전통 놀이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설날 대표행사 ‘정초고사’는 설날 당일 1월 29일 수요일 오
한국민속촌에서 겨울 축제 ‘한겨울 나례*’를 1월 11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 한국민속촌 ‘한겨울 나례’ 이번 축제는 나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힙하게 해석해 사자탈의 신명 나는 놀이판을 준비했다. 총 14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페셜 공연 이벤트부터 체험형 프로그램, 포토존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2024년 화제였던 스페셜 이벤트 ‘어흥 UH 興’은 한국민속촌 수호신이 나례 이야기를 더욱더 생동감 넘치게 들려주며, 흥 넘치는 관람객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가 참여해 보는 재미를 업그레이드했다. 관람객 체험 콘텐츠로는 △전통 탈 비누 만들기 △스노우 볼 만들기 △날아라 연! 만들기 △연하장 보내기 △빙어사냥이 준비됐다. △혹한의 도깨비 사냥 △을사(乙巳)한 뱀 사냥 콘텐츠는 조선시대 캐릭터와 함께 더욱 축제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SNS에 올리기 좋은 포토존도 준비됐다. 초대형 사자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자놀음’ 포토존, ‘비밀의 눈 마을’ 포토존, ‘힙한 새해’ 포토존, 장수와 태평성대의 상징 학과 연꽃의 컬래버 ‘학연화’ 포토존 등 총 6개의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추가로 운영되는 한국민속촌 눈썰매장에는 온 세상
부산시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한 야간관광 혁신 프로젝트인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이하 ‘나이트 페스타’)’가 17만여 명의 신규 야간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야간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 시범 프로그램으로 진행,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별바다부산 로즈나잇 야간요가’ ▲ 최다 방문객 기록한 화명생태공원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 용두산공원에서 진행된 ‘쿠키런 은하수 정거장’ 나이트 팝업 국내 최초 시즌형 야간 콘텐츠로 기획된 나이트 페스타는 기존 야간관광의 판도를 뒤엎는 혁신적인 전략 하에 부산을 대한민국 야간관광의 선도주자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정부 공모 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해 전략적인 연계 운영을 시도하며 부산의 야간관광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나이트 페스타’는 총 9건의 세부 프로그램을 176회 운영, 연중 부산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상시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누적 야간 방문객 수 17만6000여 명에 달하는 신규 야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