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면 더욱 빛나는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관광도시 부산이 야간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 9일 103만 인파가 모인 부산불꽃축제와 더불어 광안대교, 해운대의 화려한 조명으로 대표되던 부산의 야간관광은 이제는 도시 전체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 10-11월 용두산공원에서 개최된 별바다부산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 ▲ 별바다부산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들 부산의 밤은 이제 과거의 단순한 야경을 넘어, 참여와 경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연중 펼쳐진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가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와 같은 전통적인 관광명소를 넘어, 쇠락해 가던 원도심인 용두산공원과 부산 시민들의 숨겨진 명소인 다대포 해수욕장, 화명생태공원 등 색다른 명소가 부상 중이다. 부산 특유의 색채를 가득 담은 야간콘텐츠는 방문객들의 눈도 마음도 즐겁게 만들며 이제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재미와 매력을 선사했다. 한국 최고 야간관광도시의 고민 부산은 오래전부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세련된 야간 조명이 더해져 ‘한국의 홍콩’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야간경관을 자랑해 왔다. 하지만 하드웨
한국민속촌이 겨울 축제 ‘킹받는 크리스마스’를 11월 23일(토)부터 1월 1일(수)까지 총 40일간 진행한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조선의 산타왕’으로 불리는 나라님이 백성을 위해 몰래 선물을 두고 다니던 이야기를 테마로 하며 다채로운 체험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총 15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타 콘텐츠부터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 한국민속촌 겨울 축제 ‘킹받는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산타 콘텐츠 3종(△산타왕의 선물 △산타왕의 편지 △산타맘의 도화)은 조선시대 산타와 관람객들의 특별한 만남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산타왕의 선물’은 SNS를 통해 사연과 선물을 접수 받은 후 사연자 대신 산타왕이 선물을 직접 하사해 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눈사람 △루돌프 △루돌쁘 △눈꽃궁녀 △얼음궁녀 △보부상 △버선돌이)가 현장에서 캐릭터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을 조선 겨울 판타지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체험 콘텐츠 3종(△크리스마스 트리 모빌 만들기 △눈사람 마을 오르골 만들기 △얼음궁녀의 스노우볼 만들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분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가 오는 11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2019년 12월 30일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천안문화도시는 20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아 천안시민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본 페스타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13일(수) 오후 2시 주무대에서의 개막식에 이어 저녁 6시 30분 천안시 11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단체, 실무자, 시민들이 모이는 ‘제3회 천안문화시민 어워드’가 열린다. 14일(목)부터는 ‘문화도시 영화제’가 이틀 간 저녁 7시 30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14일(목) ‘나우 유 씨미 : 마술사기단’, 15일(금) ‘라라랜드’가 상영된다. 또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목)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문화도시 수험생)들과 함께 하는 ‘문화도시 수능’이 1교시~4교시까지 진행된다. MZ력 테스트, 7090 퀴즈 등 다양한 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