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이 박순연 작가의 역사 교양서 ‘전설이 된 남자, 사무엘 드 샹플랭’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페스트북이 박순연 작가의 역사 교양서 ‘전설이 된 남자, 사무엘 드 샹플랭’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17세기 초, 프랑스 탐험가 샹플랭이 미지의 땅이었던 북아메리카에 뉴프랑스를 건설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따라간다. 특히 단순한 영토 확장을 넘어 원주민과의 공존과 화합을 추구했던 샹플랭의 인본주의적 비전과 리더십을 비롯해, 오늘날 캐나다의 다문화주의 정신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 기원을 탐색한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박순연 작가가 캐나다의 기초를 다진 한 인물의 여정을 치밀한 연구와 생동감 넘치는 서술로 담아냈다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탐험과 개척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박순연 작가는 “캐나다 이민자로서 늘 이 나라의 정신적 뿌리가 궁금했다. 이 책이 젊은이들에게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세를, 지도자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 서점 독자들은 콜럼버스에 대해서만 들어봤는데 새로운 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캐
관계의 순간마다 우리는 종종 그때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후회를 남긴다. 말은 마음의 가장 가까운 표현이면서도 가장 멀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 복잡하고 서툰 마음의 언어를 풀어내는 책이 출간됐다. 17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강민정 소장의 감성에세이형 자기개발서 ‘그때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좋은땅 출판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강민정 지음, 좋은땅출판사, 230쪽, 1만8000원 저자 강민정 소장은 현재 ‘다시 살다’ ReLife 리라이프 관계언어연구소 소장과 라이프스피치 교육원 대표로 활동 중이며, 17년간 커뮤니케이션과 관계심리 분야에서 활발하게 강연과 교육을 이어 가고 있다. 350만 뷰를 기록한 인스타그램, 극동방송, 기업과 대학 강연 등에서 많은 사람들과 ‘말과 마음의 관계’를 나눠 온 그는 이번 책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그때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는 단순한 말하기 기술을 넘어 관계를 맺는 태도와 마음의 방향을 짚어 주는 특별한 시선을 제안한다. 작가는 이민과 유학, 언론과 철학을 전공하며 쌓은 문화적, 심리적 경험을 토대로 ‘말’이라는 도구를 통해 관계의 갈피와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들여다본다. 특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사회적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청년 세대의 무력감의 근원을 파헤친 문제작 ‘성공의 검은 속임수: 감춰진 매트릭스 탈출 버튼’(전창식 저, 인사이드)이 오는 11일 출간된다. ▲ 도서 ‘성공의 검은 속임수’ 표지 이론과 현실의 최전선을 넘나든 실전형 전략가인 저자는 세상이 개인을 어떻게 기만하는지, 성공한 소수가 어떤 ‘이면의 기술’로 판을 지배하는지를 폭로하며 이 불공평한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냉혹하고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성공의 검은 속임수’는 ‘공정’이라는 위선, ‘인맥은 가치 교환’이라는 본질 등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통념들을 논리적으로 해체한다. 이처럼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의 잠재력은 출간 전부터 노벨상 수상 작가를 국내에 소개해온 국내 유수의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먼저 해외 수출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제안을 받으며 업계의 빠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의 남다른 통찰은 저자의 다채로운 이력에서 비롯된다. 이론보다 현실의 최전선에서 부딪히며 얻은 경험을 중시하는 실전형 전략가인 저자 전창식은 세계적인 권위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한국판 창간 당시 창간위원으로서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좋은땅출판사가 ‘1776 리포트 & 정체성 정치를 넘어서’를 펴냈다. ▲ 이종권 지음, 좋은땅출판사, 176쪽, 1만6800원 ‘1776 리포트 & 정체성 정치를 넘어서’는 백악관 1776 위원회가 작성한 ‘The 1776 Report’의 한국어 번역본과 역자인 이종권 토마스 제퍼슨 센터 대표가 집필한 ‘정체성 정치를 넘어서: 미주한인론’을 합본한 이중 구조의 교양서이다. 미국의 건국 이념과 자유민주주의의 철학적 뿌리를 소개하는 동시에, 그것이 오늘날 정체성 정치로 흔들리는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성찰한다. ‘1776 리포트’는 미국 독립선언문을 중심으로 천부인권, 법치, 시민의 책임이라는 공화주의적 원칙이 어떻게 미국 건국과 유지의 기반이 됐는지를 설명하며, 진보주의, 파시즘, 공산주의, 정체성 정치 등 이념적 도전에 직면한 현재의 미국을 진단한다. 번역자 이종권은 여기에 ‘한미동맹의 뿌리는 독립선언문이다’라는 해제와 함께 부록 해설까지 더해, 한국 독자에게 미국 정치사상과 그 현실적 위기를 입체적으로 이해시킨다. ‘정체성 정치를 넘어서’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의 위치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하려는 이종권 대표의 자작 에
해냄에듀가 ‘한강을 읽는 시간’을 출간했다. ▲ 노벨 문학상 수상 ‘한강을 읽는 시간’ 표지 2024년, 한국 문학계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 역사적인 소식을 접한 전국국어교사모임의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청소년을 주요 독자로 삼아, 한강 작가의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감상집을 기획하기 위해서다. ‘한강을 읽는 시간’을 집필한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은 어떤 작품을 선정할지, 어떤 깊이와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할지, 그리고 문체는 어떤 방식으로 정할지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여러 작품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 한강 작가에 관한 논문과 평론집은 물론, 각종 인터뷰와 영상 자료까지 꼼꼼히 찾아보며 연구를 이어 갔다. 책은 맨 먼저 ‘작가 한강’에 대한 글을 실었다. 노벨 문학상 심사 위원장인 안데르스 올손(Anders Olsson)의 2024년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를 시작으로,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내용, 한강 소설의 특징, 한강의 삶과 소설의 관계 등을 풀어 냈다. 이어 한강의 주요 작품인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최종 선정자로 소리꾼 ‘강나현’과 현악 트리오 ‘TRIGGER(트리거)’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에서 두 팀은 전문가 평가단(80%)과 관객 평가단(20%)의 심사 끝에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단장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됐다. ▲ 소리꾼 강나현 ‘SickSick(씩씩)’ ▲ 현악 트리오 TRIGGER(트리거) ‘小ciety(소사이어티)’ ‘젊은국악 단장’은 전통예술 기반의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국악 주자의 산실이자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많은 지원팀 중 네 개 팀이 선발됐고, 창작 컨설팅 및 워크숍과 지난 6월 쇼케이스 무대를 거쳐 최종 두 팀이 선정됐다. 두 팀 모두 평가단으로부터 전통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해석하는 참신함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소리꾼 강나현의 무대 ‘SickSick(씩씩)’은 청년 예술가로 살아가는 불안과 흔들림을 전자음악과 결합했다. 스스로의 무대를 ‘강요
가넷북스(바른북스 임프린트 브랜드)가 초등학교 교사이자 다섯 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 정교윤 저자의 신간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를 출간했다. 이 책은 부모가 알기 힘든 교실 속 아이들의 실제 모습과 성장 과정을 따뜻하고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불안한 마음으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위로를 전한다. ▲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 정교윤 지음, 가넷북스 출판사, 320쪽, 1만8000원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는 아이들. 그러나 부모는 그 시간 동안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경험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없다. 이 간극은 종종 불안과 의심으로 이어지며, 부모는 정보와 비교 속에서 방향을 잃기 쉽다.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는 이러한 부모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교사이자 엄마의 눈으로 본 교실의 진짜 풍경을 전달한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저자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며, 한 아이가 교사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2장에서는 ‘보건실은 아픈 친구들만 가는 곳이 아니에요’ 같은 교실 속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삶과 감정, 친구 관계, 청소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경기 청년 다큐스쿨’ 교육생을 7월 9일(수)부터 모집한다. ▲ ‘2025년도 경기 청년 다큐스쿨’ 포스터 ‘경기 청년 다큐스쿨’은 단편 다큐멘터리 창작 역량을 지닌 청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친 창의교육과 5회의 개별 멘토링을 통해 실전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교육은 기획안 작성법, 인터뷰 윤리, 저널리즘적 시선, 촬영 기초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지며, 현업 다큐멘터리 감독과 PD가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과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더스트리 피치 행사에 참가해 산업 관계자 앞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피드백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제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해당 행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2개 프로젝트에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팀당 1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재 청년 및 대학생,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교(원) 재·휴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가 창단음악회 ‘변주의 서막’을 7월 29일(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젊은 세대의 해석으로 전통을 새롭게 조명하는 KNCO의 첫걸음을 알리는 무대다. ▲ KNCO 창단 음악회 ‘변주의 서막’ 포스터 ▲ 김유원 초대 지휘자 ▲ 협연 김수연 피아니스트(ⓒShin-joong Kim) KNCO는 19~39세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국형 청년 중심의 오케스트라다.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산하의 ‘시빅 오케스트라(Civic Orchestra)’, 일본 효고 퍼포밍 아트센터 오케스트라를 모델로 한다. 청년 음악가의 실험 정신과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는 공공 예술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휘는 김유원이 맡는다. 그는 2019년 국립심포니 지휘자 발굴 프로그램 ‘넥스트 스테이지’ 출신으로, 미국오케스트라협회가 주목한 차세대 지휘자다. 지난 5월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4명의 단원은 앞으로 연주뿐 아니라 교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창단 무대는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서곡이라는 전통적 형식을
▲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 6기 수강생 모집 포스터 한국전자출판협회에서 7월 14일부터 2주간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11차수의 오프라인 강의와 과제 수행 중심의 온라인 창작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른 아카데미와는 달리 단순히 작가 데뷔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나아가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스타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6기 아카데미에는 웹소설 업계의 스타작가 8인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 PD들이 투입돼 수강생들의 창작 활동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또한 다가오는 AI시대에 웹소설 작가에게 꼭 필요한 생성형 AI의 활용 방법 특강까지 준비돼 있다. 한국전자출판협회는 ‘작품의 완성도 자체가 달라졌다’, ‘여타 다른 강의와 비교하는 것조차 민망하다’ 등 1~5기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는 본 강의가 다른 강의와 어떻게 다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며, 이는 잠깐의 호평이 아닌 초기부터 변함없이 이어져 온 평가라고 강조했다.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모든 수료생에게 지급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한국전자출
북랩은 최근 실전에서 자주 쓰이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표현 111가지를 용례와 함께 설명하는 ‘세상에 없는 리얼 비즈니스 영어’를 출간했다. ▲ 세상에 없는 리얼 비즈니스 영어, 강찬휘 지음, 278쪽, 1만8000원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며 언어 영역까지 AI가 관여하는 시대가 됐다. 그러나 기계가 아무리 정교해져도 인간의 말 속에 숨은 뉘앙스를 완벽히 재현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특히 비즈니스 영어는 단어의 정확한 뜻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말의 의도와 맥락, 억양까지 고려해야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없는 리얼 비즈니스 영어’는 단순한 표현 암기를 넘어 진짜 업무 현장에서 쓰이는 영어의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미국과 한국에서 공인회계사로 오랜 기간 영어 비즈니스 실무를 경험한 저자가 특히 한국인 학습자가 오해하거나 잘못 쓰기 쉬운 111가지 표현을 선별했다. 예를 들어 ‘Give him credit’ 같은 표현은 칭찬이지만, 상황에 따라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존재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영어’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실제 대화나 이메일에서 어떻게 써야 오해 없이 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7월과 11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 장애인복지관 6곳을 순회하며 900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장애인과 노인을 포함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사회공헌 음악회 ‘동행’ 포스터 ▲ 2024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 서울뇌성마비복지관 공연 모습 올해는 무대를 경기도까지 확대하며 만남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관람 중심의 수동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는 협업이 주목된다. 청년 장애 예술인 바이올리니스트 박모세(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악장), 비올리스트 우재승(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음악 부문 대상 수상자)이 협연 무대에 올라 국립심포니 단원들과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즈니·지브리 영화음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등 익숙한 선율부터 드보르자크와 피아졸라의 대표작까지 친근하면서도 음악적 깊이를 갖춘 레퍼토리가 다채롭게 채워진다. 7월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